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런 추태가 있나" 카페 여사장 껴안은 70대 남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7 16:35:05
조회 62 추천 0 댓글 0


사진 출처: JTBC


친분이 전혀 없는 카페 여성 업주를 뒤에서 껴안은 혐의로 경찰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이 남성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오다 경찰이 CCTV를 내밀자 그제서야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6월 26일 오후 4시경, 70대 남성 A씨와 그의 일행은 인천 소재 한 카페를 찾았다. 당시 A씨는 자동판매기 작동법을 알려 주던 여성 업주 B씨를 뒤에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업주 B씨는 당시 강하게 저항했지만 A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B씨를 더욱 껴안고 놓지 않았다. 당시 상황은 카페 내부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당시 일행들과 함께 카페를 찾았으나 일행 누구도 웃기만 할 뿐 A씨의 행위를 만류하지 않았다.

업주 B씨는 이튿날 경찰(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은 최근 70대 남성 A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다 경찰이 카페 내부에 찍힌 CCTV 영상을 내밀자 그제서야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반가워서 그랬다"고 진술했으나 A씨와 B씨는 서로 친분이 없는 사이로 전해졌다.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온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주 B씨는 사건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성 A씨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나이값도 못하고 창피하다", "아는 사이도 아니고 심지어 모르는 사이인데 어떻게 강제로 껴안을 수 있지?"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상대가 저렇게 저항하는데도 불구하고 강제로 저랬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 "사건이 검찰에 넘겨진 만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페 성추행 사건 또 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카페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9년 카페 사장 C씨는 아르바이트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청소년 D양에게 "면접을 보겠다"며 약 2시간 가량 데리고 다니면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사회 경험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미숙한 청소년을 상대로 거듭 추행해 죄질이 무겁다"며 카페 사장 C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전과가 있는 한 남성이 카페 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도 있었다. 당시 이 남성은 인천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업주를 상대로 성추행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성추행을 시도하던 남성은 카페를 찾은 업주의 남자친구에게 범행이 발각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범행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으나 이를 훼손하고 다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남성은 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2심에서는 형이 더 늘었다. 이 남성은 2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 "이런 추태가 있나" 카페 여사장 껴안은 70대 남성▶ "친모가 텃밭에 유기해..." 생후 1일된 딸, 텃밭에 암매장했다▶ 주차장 빌런 "어린년이 어디서 XX이냐" 임산부 머리채 잡고 폭행▶ 킥보드 타다가 균형 잃고 차량에 흠집 조금 냈을 뿐인데, 4000만원+동승자 병원비 달라는 포르쉐 차주▶ "그 당시 도핑 검사서 양성"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 두번째 샘플에서 통과 된것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2759 "마이크 맞아 피범벅" 래퍼 50센트, 관객에 마이크 던져...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95 0
2758 "어떻게 바뀌는 거야?" 심야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번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00 0
2757 "암살 위험 알았다…"프리고진, 생전 영상 추가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245 1
2756 자리만 차지하는 술집 진상손님에 사장님 고민 토로, 누리꾼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20 0
2755 "과거에 친구 없었고 나 자신 싫어했다" BTS 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며 아미 응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238 1
2754 "온 가족이 도와주고 계신다" 마이크로닷, 식당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는 근황 공개 [20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4456 7
2753 "엄마가 안 봤으면 하는 장면이 있어" 닉쿤, '홍김동전'에서 영화 활동 소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86 0
2752 "전처 이름·나이·학벌·재산 모두 거짓"가수 현진우 이혼사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278 0
2751 '물어보살' 싱가포르 재벌,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 100억 투자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374 1
2750 "나라 구하다 죽었냐" 이태원 희생자 향한 독설, 김미나 의원에 벌금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420 0
2749 "남자 도움 필요없어" 배우 신혜선, 주량 하이볼 50잔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99 0
2748 [주간 운세] 2023년 9월 첫째 주(9월 2일 ~ 9월 9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40 0
2747 [이 달의 운세] 2023년 10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18 0
2746 "학생 휴대폰 압수 가능해?" 활동 방해시 복도로 내보낼 수도 있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64 0
2745 김건희 "학대 장면 보면 잠 못 잔다" 임기 내 개 식용 종식하도록 노력할 것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619 3
2744 "또래보다 크구나" 여중생 추행한 과외선생, 집행유예 선고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632 1
2743 '남자도 여자도 아냐' 팝스타 샘스미스, 5살 연하 남자친구와 데이트 눈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72 0
2742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이게 나라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18 1
2741 "정신 잃고 먹고 있어" 악뮤 이수현, 폭식증 고백에 '사랑스럽다' [2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1955 34
2740 오늘 밤 '슈퍼 블루문' 뜬다...토성까지 맨 눈으로 관찰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96 0
2739 홍현희 전매니저 '매뚱', 40kg 감량하고 환골탈태 변신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61 1
2738 "최원종 종신형" 서현역 흉기 사건, 고인 친구들 서명운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34 0
2737 "엄마 용돈 200만원 간섭 마" 유명 족발 CEO, 단호한 결혼 조건 (중매술사)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8834 10
2736 "결혼합니다" 줄리엔 강, 100만 유튜버와 내년에 결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564 1
2735 "드디어 인연 만났다" 안혜경, '9월의 신부'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17 0
2734 "여성과 사생활 사진 유출" SM 라이즈 승한, 침대 위 키스 '경솔했다' [1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6100 21
2733 "한 달 반 전에 예약했는데.." 혜리 , 항공사로부터 강제 다운그레이드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09 1
2732 "엄마 1일째" 김규진씨, 한국 레즈비언 부부 최초로 아기 딸을 출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08 1
2731 "MBC 재직 중 변호사 시험 합격" 오승훈 아나운서, 지식 얻는 목적 일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66 0
2730 "고백으로 4명 전학 보내" 파트리샤 , 어렸을 땐 눈에 뵈는 게 없었다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9609 20
2729 "너무 일찍 사랑받아" 이준기, 느낀 배우로의 부족함과 책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72 0
2728 낸시랭, "사기결혼으로 10억 빚, 그래도 난 어리고 날씬하고 예뻐"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791 1
2727 정부, '오염수→처리수' 명칭 변경 검토 "정화됐으니 오염수는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61 0
2726 "난 플렉시테리언, 완벽 비건 아냐" 전효성, 악플에 해명한 이유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35 0
2725 '뺑소니 유죄' 이근, CCTV공개하며 억울함 호소 '시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234 1
2724 카라바오컵 토트넘 손흥민 결국 이렇게 됐다...경기일정 중계 시청방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216 0
27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경기일정 중계 시청방법은?(+대한민국 국가대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12 0
2722 "대게 값 대신 지불했다" 살 발라주던 딸 보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457 4
2721 "이게 얼마짜리야?" 태연, 팬들에게 받은 슈퍼카 공개에 폭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384 2
2720 김동욱 "올 겨울 품절남 된다♥" 결혼 상대는 미모의 일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99 0
2719 산후도우미 "신생아 마구 흔들었는데 무죄"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41 0
2718 '최대 330만원' 자녀·근로 장려금 조기 지급 완료...평균 지급액, 산정기준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71 0
2717 "파격사진 대공개" 홍진영, 주유소에서 무보정 직찍 치명적 섹시美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7279 34
2716 면역력 떨어질 땐, 대상포진 조심...예방접종, 치료방법, 초기증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33 0
2715 '스우파 2' 돈문제 얽힌 미나명 vs 리아킴 배틀에 모니카 혹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227 0
2714 "선생님들 출근 거부"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264 1
2713 임시공휴일 지정 "한달 전 발표 너무 늦어" 미리 공개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25 0
2712 인천 꽃집 사장의 믿을 수 없는 몰카 범죄: 6살 딸까지 피해자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82 0
2711 여자친구 아들이 학교폭력 당하자 골프채 들고 학교 가서 위협한 남성, 벌금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83 0
2710 "실수가 나를 성장하게 만들었다" 김혜은 , 기상캐스터 시절 생방송 실수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11 0
뉴스 [TVis] 임우일 “母, 흡연 사실 몰라” 고백... 장민호 “마흔다섯인데?” (세차장)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