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방송인인 이상민과 탁재훈이 SBS의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7주년을 기념하여 OST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최근 '미우새'의 녹화 과정에서 이상민은 프로그램 7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탁재훈을 초대하여 함께 이를 논의했다.
이상민이 제안한 '미우새'의 아이들 12명이 모두 부를 OST 제작 아이디어에 대해 母벤져스들은 "OST가 필요하다",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작곡가를 찾기 위해 이상민과 탁재훈은 최고급 작곡가인 싸이와 박진영을 고려하면서 아이유와의 개인적인 친분을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상민은 싸이에게 전화를 걸어 갑작스럽게 작곡 요청을 했고, 이로 인해 큰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후 몇일 후에 이상민과 탁재훈이 작곡가를 만나기 위해 녹음실을 찾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누가 작곡가일지를 고대하던 중에 등장한 '그분'의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가 환호했다.
OST 선정 작업이 시작되었고, 작곡가가 준비한 EDM, 라틴,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후보곡들이 하나씩 공개되며 MC들과 母벤져스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어떤 곡이 미우새 OST로 선정될지 궁금해하는 분위기가 전해졌다. 한편, 이상민과 탁재훈은 즉석에서 가이드 녹음을 시작했는데, 그들이 즉석에서 작성한 가사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바다가 터져나왔다.
아찔한 '미우새' OST 제작 과정과 그 결과물인 미우새 OST 1차 버전이 7월 9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혜영 "이상민에 결혼전 아무것도 못받아…현남편은 반지 선물"
사진=옥탑방문제아들
배우 이혜영이 첫 번째 남편인 이상민에게는 어떤 선물도 받지 못했지만, 현재의 재혼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5일에 방영된 KBS2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남편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혜영은 재혼을 하기 전에 현재의 남편과 1년간 동거했다고 밝히며, "놀러 갔을 때 보석가게에 들렸었는데, 거기서 한번 착용해본 예쁜 반지가 생각나더라. 하지만 그 반지의 캐럿이 너무 컸어. 그래서 나는 내 인생에 저런 반지는 없겠다고 생각했어. 첫 번째 결혼 때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 "남편과 결혼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왜 프러포즈를 안 해?'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하려고 했다'고 대답했어. 그 반지를 산 것 같아서 '혹시 그 반지를 샀어?'라고 물었는데, 제 의미는 사지 말라는 거였어. 그런데 남편이 그 반지를 샀다고 하더라. 감동적이면서도 동시에 아쉬움도 있었어"라며 "남편이 금고에서 그 반지를 꺼내서 파자마를 입고 침대에 앉아있던 저에게 끼워줬어요"라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2004년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과 결혼해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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