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8월 컴백 각오와 새 팀명에 관한 에피소드 그리고 팬덤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 속 브브걸은 "새로운 팀명 후보들이 여러 개 있었는데, 만약 '브브걸'을 못 쓴다고 했을 때 1순위가 'FEARN4RY'(피어나리)였다"라며 "아무리 봐도 브브걸이 낫긴 하다. 우리가 나왔을 때 딱 알 수 있는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브브걸' 이름에 맞추는 게 좋을 거 같다"라며 팬덤명 '쁘이'를 오픈, 귀여운 브이 포즈와 함께 "'브브'를 합쳐 부르면 '쁘'라고 발음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팬들과 함께 있는 느낌으로 좋은 거 같다"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네 사람은 "신인이니까 인사법도 해야 하잖아"라며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는가 하면, 유정은 "1등 하면 은지가 삭발한대"라며 깜짝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위) 공약은 다시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한 브브걸은 "1등 안 한다고 열심히 안 할 거 아니니까, 늘 하던 대로 하자"고 다짐했다.
소속사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한편 그룹 브브걸이 컴백을 앞두고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브브걸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간 톡 쏘는 청량감을 선사했던 브브걸은 이번 프로필을 통해 당당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리더 민영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유정은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은지는 청순하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고, 막내 유나는 도발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컴백 전부터 열애설이?...브브걸 유정,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 부인
한편, 컴백 전부터 그룹 브브걸 유정이 구설수에 올랐다. 바로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 13일 오전 한 언론사는 "이규한과 유정이 사랑에 빠졌다. 한 예능 촬영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했고, 녹화 이후에도 꾸준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며 정정했다.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오는 26일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정은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고, 2017년 공개했던 곡 '롤린'이 2021년 뒤늦게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 전원이 올해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같은 해 4월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해 브브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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