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미수 실형..." 에덴 양호석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31 09:45:39
조회 7 추천 0 댓글 0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미수 실형..." 에덴 양호석에 모두 경악

연예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했던 방송인 양호석이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30일 실형을 선고받아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30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부장판사 김승정)는 양호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프로그램 또한 이수하라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나 경위 등을 봤을 때 죄질이 좋지 않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와 같이 판결했다. 

또 "피해자는 피해 당시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을 것" 이라고 전하며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또 피해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피고인에게 동종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은 양형 사유" 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기에 실형 선고는 불가피" 하다고 밝히며 "제반 사정과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고려하여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양호석은 지난 2월 초중순 서울시 소재의 유흥업소에서 여성종업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지난해 8월, 양호석은 전 여자친구의 집에 현관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침입였고, 이에 전여자친구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양호석은 경찰관의 신체를 여러차례 가격하고 밀쳐 주거침입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해죄로 집행유해를 받은 적이 있지만, 피해자가 선처를 바라는 점, 피고인이 경찰관들에게 사죄한 점"을 양형이유라 밝히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코치까지 폭행... 상대방 얼굴 만신창이 돼 

사진=양호석 공식 인스타그램 

양호석은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피트니스 선발전에서 모델 종목 챔피언이며, 현재는 피트니스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연예 예는 iHQ '에덴'에 출연했으며, 방송 당시에도 폭력적인 돌발 행동을 보여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러서 금고이상의 형이 선고될 경우에는 집행유예 선고 효력이 없어진다. 이에 따라 양호석이 항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징역 6개월 형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방송 전 부터 폭력 구설수에 휘말려 있던 그는 2019년 4월께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코치 '차오름'을 폭행하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차오름은 "양호석이 저를 폭행한 뒤에 버리고 갔고, 행인에게 발견돼 응급실로 옮겨졌다"며 급박했던 상황을 묘사했다. 

이어 그는 "처음 경찰이 왔을 때는 10년동안 알고 지내던 형이라서 한차례 보냈다. 그리고 화요일 오전경 양호석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오라고 하니 "지X하네, 신고하라"고 답변이 왔다"고 말하며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 

"무너진 마음에 신고를 하고, 기사가 여럿 뜨고나니 그제서야 양호석에게 연락이 왔다"며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아버지를 모욕하고 있다. 뵙고 통화한 적도 없으면서 사과했다고 거짓을 말하며 제가 합의금을 달라고 했다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잘못은 했지만, 시합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 

사진=양호석 공식 인스타그램 

또 차오름은 "제가 때려보라 했더니 폭행을 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서는 병을 든 적이 없다고 말했다", "주먹을 쇠로 만든거냐, 미안한 척 하며 주변인들이 시키니까 미안한 척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 진절머리 나고 소름돋는다. 연락하지 말았으면"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호석의 입장은 "10년 가까이 우정을 쌓아 온 동생이다. 그런 동생과의 일을 언론에 노출하면서 까지 싸우고 싶지 않으며 다 제 잘못이다. 진심으로 제 행동을 뉘우치고 있으며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살아가겠다. 나를 용서하지 말아달라" 고 표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SNS에 "내 잘못된 행동으로 계획이 틀어졌고 많은 것들을 잃었다" 면서 "잘못은 인정하지만 내 삶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 내가 제일 잘 하는 건 운동" 이라고 밝히며 피트니스 시합 출전 의사를 밝혔다. 

피해자 차오름은 양호석의 SNS게시글을 보고 "반성한다면 제발 조용히 살아, 합의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 나는 당신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많은 것을 잃었다. 반성한다더니 6월에 시합출전 하냐" 고 일침했다. 

한편 차오름이 양호석에 대한 2차 폭로를 이어갔는데, 내용에 따르면 "유부녀와 불륜 관계를 맺고,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상대 여성에게 금품을 받고 바람을 피웠다", "경기 전날에는 도박" 을 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클럽 손님과도 쌍방폭행...여기저기서 손절당해 

사진=양호석 공식 인스타그램 

집행 유예 기간중에 양호석은 또 다른 폭행 사건을 저질렀다. 때는 2020년 5월, 기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 지하 1층 무인클럽 앞에서 양호석은 클럽에 방문한 손님과 주차문제로 시비를 가리다 주먹을 휘두른 바 있다.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 됐다고 하며 이 폭행 사건은 앞서 차오름을 폭행하면서 받은 집행유예 기간에 벌인 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잘생겼는데 왜이리 마음이 소인배냐", "폭행은 습관, 절대 못고친다"는 반응이다. 

한편 양호석은 저중량의 자극 위주 스타일의 운동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머슬매니아에서 입상한 경력 말고도 다수 경기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모델 구현호와 한때 친했으나, 양호석이 차오름과의 갈등이 빚어지며 구현호와도 현재 손절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29 "휴일, 야간 진료" 어린이 병원 줄줄이 폐업에 부모들 '초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28 지난 주말 숨진 영유아, 어린이 26명... 원인 알고나니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6 0
227 이효리 "김건모 오빠랑 결혼하고 싶었어" 충격 고백(댄스가수유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226 부산 동구, 국내서 세번째로 높은 건물인 '이 시설' 준공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5 0
225 남태현 폭로한 장재인, 3년만에 '이 소식' 전해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224 김민재 아내 안씨, 나폴리서 교통사고? 또 구설수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42 0
223 "나 쓰던거 줘" 이효리 리얼한 인성 다 밝혀졌다(댄스가수유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 0
222 '코로나 격리의무 해제...' 앞으로 지침 어떻게 변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 0
221 WBC 음주 의혹 당사자 정체 밝혀져 모두 경악했다(KBO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20 공부 안한다는 아들에 아파트 '방화'한 남성 ...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6 0
219 바다로 방류하게될 133만t 오염수, IAEA '맹탕' 보고서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1 0
218 세금 34조 펑크... 대기업 실적 악화가 부른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2 0
217 "속옷까지 손으로..." MBC 기자의 충격적인 고백(한동훈, 기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9 0
216 국방부 "여성병력 늘리고 대체복무 폐지하겠다" 선언.. 누리꾼 반응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 0
215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795건 신청, 구제받을수 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0
214 공무원에게 "나는 왜 수박 안줘?" 극대노가 부른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7 0
213 ' 오래 살고 싶다 ' 분석 韓50% 日22%인 인생관 비교한 결과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212 쏘카 대표 이재웅 타다 불법 논란 끝에 '혁신 기업가 저주 말라 '말한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4 0
211 ' 마카오가 중국땅임을 왜 무시하나' 중국관영매체 블랙핑크 겨냥한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210 도경완♥장윤정 8년간 숨겨온 비밀 고백한 진짜 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2 0
209 치과의사 이수진, 결국 ‘3번째 파경’… 화려한 인플루언서의 이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6 0
208 출근하다 마주친 남성 "오늘 죽여줄게" 눈빛 돌변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4 0
207 10CM 연세대학교 중퇴 후에도 축제 출연료 계속 기부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 0
205 김선영, 남자 출연진 앞에서 '나 가슴 커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0 0
204 유명 야구선수 3명 룸살롱 술판 벌였다 적발 ...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 0
203 정웅인, 결국 딸에게까지 폭력 저질렀다... (나쁜엄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7 0
202 구인사이트에 올라온 소름 돋는 채용공고 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0
201 "학벌 중요하지 않은 세상 됐다" 라고 기안 84가 말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200 모델 이평, 암투병 끝에 사망 , 그가 존경 받았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9 가격 또 인상? '루이비통' 얼마나 올랐길래...관심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8 133만 유튜버 핏블리 "우울증 중증" 진단 받은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3 0
197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SM 전속계약 해지 통보 하게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8 0
196 살모사에 물려 제작보고회에 불참하게 된 배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9 0
195 고은아, 無마취→최고난이도 코 수술 꼭 해야하는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54 0
194 개그맨 강재준, 23kg빼고 부부관계 후끈…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 1
193 "DNA로 잡았다" 부산 돌려차기남, 징역35년 구형 받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42 1
192 제이홉, 진 다음으로 조교 선발에 모두 축하의 말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0 0
191 나는솔로 14기 영철, "전 약혼녀, 금품 갈취 및 폭행" 충격적인 과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665 0
190 학폭논란 '황영웅 슬쩍 복귀할까?' 모친의 입장문에 팬들의 놀라운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 0
189 같은 멤버 '강제추행' 前 아이돌 집행유예...충격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466 1
188 하버드 출신 한인 여성, 아이스크림 가게 '25억 대박' 특별한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1 0
187 ‘일타강사 이지영’ '성폭행 강사와 공모? 이렇게 해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4 0
186 이효리,엄정화 가슴 이야기에 장도연이 남긴 슬픈 하소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2 0
185 새벽에 서울 시민 깨운 서울시의 '경계경보 오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 0
184 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의 안따까운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6 0
183 고딩엄마 '학폭 피해' 끝난 줄 알았는데 "가해자가 경찰 딸, 2차 가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 0
182 사회복무요원 송민호가 미국 결혼식 참석 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7 0
181 박군 맞아? 충격 과거, 18년 전 특전사 사진 공개, 아무도 못 알아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5 0
180 "46억 신혼집, 이다해가 원하는 대로…" 세븐이 인테리어 싹 바꿔준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 0
179 지역 축제 "어묵 한 그릇 1만 원" 바비큐 5만원인데 비주얼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6 0
뉴스 [포토] 안성재, 부드러운 카리스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