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친언니인 김지윤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윤씨는 "생일날 새 여권 찾아오기 ㅎㅎ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흑백의 여권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속 김지윤은 지수와 비슷한듯 다른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언니 생일 축하해요" , "여권사진에 왜 화보가 박혀있는걸까", "여권사진이 이럴 수가 있다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수 친언니 '김지윤', 벌써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
김지윤씨는 과거 2019년 9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윤 씨는 방송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공개하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육아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윤씨와 남편은 대학생일 때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다. 남편이 한눈에 반해 매일 SNS 메시지를 보내며 구애했다. 김지윤 씨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상상했던 이미지와 달리 남자답고 듬직해 설렜다"고 말했다.
김지윤 씨는 결혼 전 승무원으로 일했다. 결혼 후 첫째를 낳고 육아 때문에 항공사를 그만뒀다. 이후 다시 일을 하고 싶어진 김 씨는 다른 직장을 구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부부는 육아 도우미를 고용해 맞벌이를 한다고 방송을 통해 말했다.
김희철, 일면식 없는 지수 친언니 결혼식 갔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김지윤씨 = 이미지 김지윤 인스타그램 제공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결혼식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힛트쏭)은 '나랑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힛트쏭'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MC 김희철은 일면식도 없던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결혼식에 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MC 김민아는 "결혼식 워낙 많이 가시잖아요. 초대 많이 받으실 텐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결혼식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뜻밖의 대답을 꺼냈다. "블랙핑크의 지수 씨의 친언니 결혼식을 갔어요. 너무 웃긴 게, 지수 씨랑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지수씨의 친언니를 본 적도, 한 번도 없어요. 결혼식장에서도 멀리서만 보고"라고 말한 것이다.
"그럼 어떻게 갔어요?"라고 묻자 김희철은 "지수 씨의 아버지랑 굉장히 친하거든요, 오래 전부터"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민아가 "아버님이랑 어떤 인연이 (있냐)"라고 하자 김희철은 "왜! 난 인연 있으면 안 되냐?"라며 장난스레 소리쳤다. 그리고는 "그게 몇 년 전 일인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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