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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8 10:55:05
조회 184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대만 인근 해상에서 아파트 4~5층 높이의 '거대한 산갈치'가 발견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미국의 주요 매체 뉴스위크 등은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왕청루씨와 그의 팀이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부근 바다에서 약 11m의 몸길이를 가진 대형 산갈치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촬영한 비디오에는 일자로 몸을 세운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 은색의 산갈치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산갈치의 몸 중앙에는 두 개의 구멍이 보였으며, 다이버들은 이 거대한 생물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 온 왕청루씨는 "대만 북동부 해안에서는 이상한 생물들을 자주 보지만, 이렇게 큰 산갈치를 본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산갈치가 지진의 영향으로 수면으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사망 직전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청루가 산갈치에게 손을 대는 장면에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사용자는 "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약간의 접촉만으로도 부상을 입거나 치명적인 감염이 발생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너무 무심하다."라고 비난했다.

산갈치 잡히면…"대재앙 전조" 공포


사진=나남뉴스


산갈치는 갈치와 비슷한 외형과 색상을 지니지만, 그것이 바로 산갈치라는 특이한 물고기다. 이 생물체는 대략 650피트에서 3300피트(약 198m에서 1006m)의 깊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제로 마주치는 경우는 상당히 희박하다.

지난해에는 칠레의 북부 태평양 항구 도시 아리카에서 어부들이 6m 가량의 거대한 산갈치를 발견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기쁨이 아닌 공포를 가져왔다.

산갈치는 지진과 같은 특이한 환경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고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산갈치의 출현은 지진이 다가온다는 전통적인 신화가 있다.

현지 언론은 산갈치의 등장이 재앙의 예고일 수 있다는 이러한 신화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것이 추측에 불과하며, 산갈치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칠레는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있으며, 2021년에만 지진이 총 7436번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7월 알래스카에서는 산갈치 발견 이후 몇 일 뒤 강력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 해 멕시코에서도 산갈치의 출현 후 약 10일 후에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 '공부 잘하는 약'이 뭐길래?...한국의 학구열이 약물 복용 부추긴다▶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폭우가 올려버린 '밥상물가', 태풍도 온다는데... 얼마나 올랐나?▶ "폭우에 떠내려가..." 실종 27H 만에 돌아온 '진순이'에 모두 오열▶ "사망자가 12명 발생했는데…"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서 소름 끼치는 미소, 충북도 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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