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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송혜교, 주민 차량 파손에 대해 공사 안전관리 미흡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8 11:00:06
조회 198 추천 0 댓글 2


사진은 이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나남뉴스


송혜교(41)의 주택 신축 공사 중 인근 주민의 차량이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7일에 그녀의 소속사인 UAA가 전했다.

UAA는 당일 오후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송혜교의 집 신축 공사 도중 주민들의 차량이 손상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안전 관리 부분에서 미숙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송혜교의 소속사는 또한 "차량의 손상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피해 복구와 이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사와 밀접하게 협력하여 대응책을 세우며,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개선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하 송혜교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AA입니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송혜교, 아이스버킷 챌린지 1000만원 기부


사진=나남뉴스


송혜교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선행을 펼쳤다.

14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이도현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송혜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힘이 필요하다"며 "개개인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을 이루어내고, 이 마음이 지속되어 가는 것을 제가 또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모든 루게릭 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다음 참여자로는 배우 한소희, 모델 신현지, 배우 김민석을 지목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이 메시지와 함께 그녀가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기부증서를 공유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목된 참가자는 24시간 이내에 물과 얼음이 든 버킷을 머리 위로 뒤집거나 기부를 해야 하며, 그 후에 세 명의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해야 한다.

지누션의 션이 이번 챌린지를 시작하였고, 이후에는 아이유, 박보검, 이영지 등이 참여하여 챌린지를 활성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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