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2조원 설이 '돌싱포맨'에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김준호가 이상민의 빚돌이 사실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신발벗고-돌싱포맨'이라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에 서장훈과 송해나가 참여하여 18일 방송되었다.
멤버들이 빈집에서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집은 이상민이 최근에 이사한 용산의 집이었다. 이는 이상민이 월셋으로 이사한 여섯 번째 집이었다. 이상민의 새 집을 축하하려고 김준호가 명품을 선물했는데, 이상민은 감동 받았다. 그러나 원래 이상민이 신던 실내화였던 것을 알고, 이를 집들이 선물로 돌려줬다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오늘 정말 뜻깊은 날"이라며 돌싱포맨 2주년이라고 소개했다. 축하사절단으로모델 송해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문했다. 멤버들은 이혼 경력(?)이 있는 서장훈을 제5의 멤버로 반겼다.
2주년 기념, 다 함께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는 "3주년 되기 전 결실을 맺었으면 싶다"며 연인 김지민과 결혼을 꿈꿨다.이에 탁재훈은 "너 일 안 할 거냐"고 하자 김준호는 갈등, 서장훈은 "일이 중요하냐, 난 일보다 사랑이다"며 "그걸 왜 고민하냐내가볼 때 마지막 사랑이다 일과 비교할 수 없어, 네 인생이다"며 명확하게 올해 연말에 결혼하라고 결단을 냈다. 이상민은 "그러다 우리 4주년 되기 전에 돌아올지 어떻게 아냐"고 말해 김준호를 당혹시켰다.
김준호 아직 숨기고 있는 빚이 많다
사진=나남뉴스
"내 인생을 서장훈 혹은 송해나 같이 살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상민이 2명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서장훈의 부러운 점으로 "'2조 오빠'라는 별명"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100명 중 3~4명만이 진심으로 믿는다"며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였고, 이를 탁재훈은 "그렇다면 재산을 정확하게 공개하면 오해가 사라질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서장훈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재산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겸손하게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하루하루 재산이 불어나서 스스로도 모르는 것"이라고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송해나는 강남에 자신의 집이 있다고 고백하자, 이상민은 "크기가 작긴 하지만, 그래도 강남에 집이 10개 있다는 건 부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부채가 없다는 사실에 더욱 감탄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나는 모든 것을 공개했지만, 너는 아직도 숨기고 있는 빚이 많지 않나?"라며 질문했다. 이에 김준호는 갑작스럽게 빚돌이로 몰리는 상황에 당황, "주식에 투자한다고 모두에게 밝혔다"고 대답했다. 탁재훈이 "주식에 투자했다고 말하기보다는 모두 잃었다고 고백해야 한다"고 덧붙여, 김준호는 완전히 제압되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