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남자 출연진 앞에서 '나 가슴 커요'
김선영은 솔직한 입담으로 남성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선영은 개그맨 정형돈을 칭찬하며 "정말 사랑스러운 실물이다. 생김새가 실제 아기 같다. 실물로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MC 송은이는 김선영을 바라보며 “진짜 매력있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말하며 칭찬세례를 이어갔다.
이윤지는 "언니를 처음 봤을 때 놀랐다. 멀리서 보면 모르는데 가까이서 보면 이목구비가 섬세하고 얼굴이 정말 작지 않냐"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선영은 넓은 어깨에 비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방송 중 김선영은 자신의 몸무게가 60kg이 넘는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숙이 60kg 안 넘은 사람이 있느냐라며 김선영이 평소에 몸매 관리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대화 중 김선영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깨 오십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어깨는 너무 문제가 되어 운동을 중단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송은이는 어깨가 왜 그렇게 안좋은지 물었다. 그녀는 "가슴이 너무 커서 어깨를 말고 다닌지가 오래 됐다"고 답했다. 그의 솔직한 입담에 김종국, 정형돈 등 남성 출연자들은 당황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영의 평소 음주 습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평소 소주를 5병 정도 마신다고 과감하게 고백했다. 그는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시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밝히며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그녀는 "평소 술은 소주나 양주를 물에 타서 마신다"며 "최근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다소 파격적인 음주 방식을 전했다. 그녀의 평소 술친구는 배우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의 숨은 주당들임을 인증했다.
혹독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에 집중하는 김선영은 자세와 디스크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혀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를 통해 아버지를 닮은 애주의 특징을 폭로했다. 그는 "술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닮은 점이 많다. 아버지는 집에서 밥은 안 드시지만 맥주나 소주 한잔은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식습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윤지는 식단에 대한 세심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답변으로 응답했다. 이들은 늦은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 밥을 먹으며 동시에 하루 동안 소비한 총 칼로리를 계산해 술을 나중에 마신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간식을 자제하고 어린아이에게 적합한 치즈(저염치즈) 등 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한다고 히며 미소로 응답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윤지는 둘째가 "초록색(소주)은 엄마꺼"라는 말을 했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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