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의 충격적인 사건, 남자 직원이 샤워 중인 여성 객실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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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역증 미국에서 할인 받을때 조심해야하는 이유 작성자 : ㅇㅇ

5성급 호텔의 충격적인 사건, 남자 직원이 샤워 중인 여성 객실에 들어와

나남뉴스

2023.08.02 16:10:05

조회 167 추천 1 댓글 2

사진=나남뉴스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던 20대 여성인 A씨가 샤워 중에 객실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 호텔 직원을 주거 침입 혐의로 신고한 사건이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은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호텔에서 혼자 샤워 중에 남자 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A씨는 아버지 회사에서 제공받은 호텔 숙박권으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호텔에 머무르던 중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A씨의 글에 따르면, 퇴실하는 날인 30일 오전 8시 50분쯤에 커피와 티를 주문했고, 직원은 15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커피가 오지 않아 A씨는 퇴실 준비를 위해 샤워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A씨는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거울을 보니,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 직원과 눈이 마주쳤다"고 전했다.

A씨는 "남자 직원이 '다시 오겠습니다' 혹은 '나가겠습니다'라며 뒤로 걷는 것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커피를 주문한 지 약 1시간 후인 오전 9시 40분이었다고 한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호텔 매니저와의 대화에서 더욱 분노했다. A씨의 항의에 두 번째 전화를 받은 매니저는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저희 직원이 허락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간 것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A씨는 매니저가 "직원이 손님을 본 것 같지는 않고, 주말 알바생이라 '벨을 여러 번 눌렀는데 응답이 없어서 손님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며 "진정하세요. 식사권이나 숙박권 등으로 보상해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한 것에 분노했다.

이 사건 이후 A씨는 "문이 조금만 움직여도 놀라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그래서 31일 오전에 호텔 측에서 연락이 오지 않자 경찰서에 가서 직원을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또 "소규모 숙박업소라면 사과와 보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겠지만, 이런 대형 호텔에서 '벨을 눌렀다고 직원이 손님의 방을 그냥 열고 들어가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호텔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

사진=나남뉴스

호텔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이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이는 객실 청소, 음식 제공, 리셉션 서비스, 그리고 손님의 안전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한다.

안전성:

호텔은 손님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는 물리적인 방의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행동, 건물 내의 화재와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포함된다.

정보 보호:

호텔은 손님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기밀성을 유지하는 책임이 있다. 이는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 개인 정보, 그리고 숙박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고객 서비스:

호텔은 고객의 만족을 유지하고 높이는 책임을 져야 한다. 이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하게 해결하는 것을 포함한다.

직원의 행동:

호텔은 직원들이 전문적이고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 손님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이런 책임들은 모든 호텔에 적용되며, 만약 호텔이 이런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예컨대, 직원이 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한 경우에는, 호텔은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직원을 해고하거나 다른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5성급 호텔의 충격적인 사건, 남자 직원이 샤워 중인 여성 객실에 들어와 ▶ 재혼 위해 중학생 아들 방치한 50대 여성, 법원 '유죄 ▶ 자수성가한 젊은 카페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약상 ▶ '졸음쉼터 사망사건' 전말에 모두 경악... '2주동안 잠들면 돌로 내리찍어'▶ '하늘에서 내려온 치킨' 주문 7분만에 뚝... '드론 배달' 에 모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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