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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에 이어 '노20대존' 등장했다. 커피 한 잔에 3~4간 민폐 카공족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9 17:00:06
조회 459 추천 2 댓글 9


사진=나남뉴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최근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많아지면서 '노20대존' 카페가 등장하고 있어 자영업자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다. 음료 하나를 주문하고 반나절에서 길게는 하루종일자리를 차지한 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점주들이 '회전율'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9일 관련업계 이야기에 따르면 자영업자인 점주들을 사이에서 오랫동안 카페에 머무르는 손님을 제한하는 이슈가 떠올랐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출입을 금하는 '노키즈존'이나 동물 출입이 불가능한 '노펫존', 심지어 노인은 출입금지시키는 '노시니어존'까지 줄지어 나오면서 논란이 일어난 바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노20대존'이 등장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카페에 새롭게 나타난 'NO 20대존'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글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20대 대학생 또는 직장인의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안내멘트가 적혀 문에 붙어있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다.

최근 '카공족' 논란이 계속되자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카공족' 대처법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카페를 찾아 들어온 뒤 장시간 머무는 이들이 많아져 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였다.

빨리 나가라고 에어컨 온도까지 낮췄다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일부 업주들 사이에서는 "카공족을 내쫓기 위해 에어컨 온도를 더 낮춰서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는 의견까지 나온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네티즌들도 "카공족 때문인가" "노트북 펼쳐놓고 하루 종일 자리 차지해서 그런가" "오죽하면" 등 공감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20대에 직장인이면 가장 소비 많이 하는 집단인데, 무슨 이유지?" "저렇게 짧게 안내되어 있으니 무슨 사연이 있나 싶다" "20대 안 받으면 장사가 되려나" 등 너무 과한 대처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20대 대학생 A씨는 "카페가 공부가 잘되는 편이고 더워서 자주 가는데 매장 안이 너무 추워서 긴 셔츠를 챙겨갈 정도"라며 "온도를 낮춰달라고 말하기에도 눈치 보여서 적당히 한다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또 20대 직장인 B씨도 "카페에 작업할 일이 있어서 오래 있으려 했는데, 에어컨이 너무 세서 결국 몇 시간 못 있고 나왔다. 가끔 카페에서 오래 있을 때면 사장님이 일부러 에어컨을 세게 트시는 건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의견에 한 카페 사장 C씨는 "업주 입장에선 전기세만 더 나가는 건데, 오죽하면 카페 온도를 더 낮추는 방법을 쓰겠냐"고 토로했다.

이 외에도 카공족을 없애기 위해 '이용 시간제한' '콘센트 막아두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실직적인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다.



▶ '노키즈존'에 이어 '노20대존' 등장했다. 커피 한 잔에 3~4간 민폐 카공족 때문?▶ 동대구역 흉기남 "누군가 죽이려 (흉기를) 가지고 갔다" 가방에 알 수 없는 문구 적혀있어▶ [속보] 경기도 안성시 공사장 건물 붕괴...2명 심정지▶ 숙박업소에서의 위생 문제: 민사상의 청구와 형사처벌 가능성은?▶ "아이들 X고생하고 음식도 X떡같이 나오는데.." 잼버리 복숭아 챙겨줬더니 부부가 훔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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