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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샤워할까?" 줄리엔강, 방송 중 19금 멘트 후끈 (신랑수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4 18:20:05
조회 310 추천 1 댓글 1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커플이 '신랑수업'에 출연해 후끈한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는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강입니다"라며 '신랑수업'표 자기소개로 반갑게 인사한다.

이날 줄리엔강은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 척'을 날렸고, 연이어 줄리엔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이어 줄리엔강은 자택의 잔디를 깎은 뒤 땀이 흥건해진 상태로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하려 한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며 그를 제지하는데, 이에 줄리엔강은 "같이 (샤워할까)?"라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이 많다"며 놀랐고, 박태환도 "'신랑수업'이 몇 세 관람가예요?"라고 확인을 해 웃음을 안긴다.

줄리엔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며 폭소를 자아낸다.

제이제이, "줄리엔강 여성편력 소문 알고 있었다"


채널A


한편 줄리엔 강(41)과 제이제이(본명 박지은·39)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TMI지은'에 '결혼예정일, 자녀계획은? 남자친구의 과거, 신혼집은 어느나라에…? Q&A 2편 커플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알고 지낸 지는 햇수로 3년이다. 비즈니스가 있을 때만 대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전에는 일단 성격이 착하고, 허세가 별로 없다. 대화가 잘 맞고, 좋아하는 취미가 비슷했다. 먹고 여행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대화하면 시간이 잘 가고 진실한 캐릭터"라며 줄리엔강을 설명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 "작년에 근육팸할 때부터 같이 여기저기 다니기 시작했다. 촬영할때 나에게 잘해줬다"고 밝혔다. "스윗하게 챙겨줬다"며 "그전에는 진짜 일 이야기 위주로 하고, 사실 만나는 시간이 딱딱 미팅때만 만났다. 그 이후에 근육팸을 하면서부터는 뭐지 그랬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또한 제이제이는 "어떻게 보면 같은 세대인데, 내가 줄리엔강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강남에서 트레이너로 오래 일했었는데, 일하다 보면 내 회원들이 다 여자이고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줄리엔강 여자들의 화려한 업적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아냐"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의 목격담도 굉장히 세세하게 들었다. 또 같이 라이브를 할 때도 어떤 분이 들어와서 채팅으로 '줄리엔강 옛날에 엄청 놀았는데 그런 걸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하시는 댓글도 봤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다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됐다. 근데 원래 친구였기 때문에 이 남자가 내 남자가 아니잖아요"라며 "당시에는 상관이 없었고 재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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