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카이스트 막말 엄마, 신상 털리자 또 막말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10:55:04
조회 403 추천 3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명문대 졸업"이라 주장하며 유치원 교사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학부모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퍼진 후, 해당 학부모는 "4년 전의 제 행동은 경솔하였다"라고 인정하며,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A 작가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4년 전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어 "어린이의 실명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유치원 교사의 실명을 들먹이기도 했다. 더불어 " "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서이초 교사가 아닙니다"는 댓글로 논란이 확대되었다.

더욱이, 유치원 교사에게 자신의 학력을 과시하며 "너는 어디까지 공부했느냐"고 물었던 카이스트 경영대학 졸업 및 MBA 학력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자신의 저서에서 "언론과 국제학 전공자로, 베트남에서 봉사 활동 후 귀국한 한국 여성. 엄마가 되기 전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진학했으나, 출산을 이유로 1년 후 중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학력을 지적하자, 그는 "경북 포항의 대학 출신이며, 서울에 있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중퇴했으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하면서 사과하였다.

그의 블로그는 현재 삭제되었지만, 게시된 댓글들은 온라인에서 캡처되어 다양한 플랫폼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리고 A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그의 행위에 대한 비판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피해자의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공개


사진=나남뉴스


A씨에 대한 막말은 공립유치원 교사 B씨가 "A씨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학력을 자랑하며, "나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MBA까지 완료했는데, 카이스트 출신 학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이렇게 계속 굴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B씨에게는 하루에 거의 30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자식의 교육과 관련해 압박했다.

그러나 A씨의 개인 정보 공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과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신상 정보가 유튜버에 의해 무분별하게 공개되었을 때에도 신상 정보 공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한, 허위 정보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건에서는 '가해 학부모'로 오해받는 무분별한 신상 공개로 인해 관련 없는 국회의원까지 연루된 논란이 있었다. 루머로 인해 몇몇 국회의원이 지목되었으며, 현재 이들 의원은 루머를 퍼뜨린 자들을 고소한 상황이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다수의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거짓 정보를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실제 사실이라 해도 이를 비방하기 위해 공개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 "그 교사는 죽지 않았습니다" 카이스트 막말 엄마, 신상 털리자 또 막말 사과▶ 공공병원이 오히려 더 비싸?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약값 책정에 빈축▶ 소유,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인천 데이트... 견인차 부르기까지의 사연은?▶ 운동화와 사랑에 빠진 산다라박, 그녀의 최고가 스니커즈는?▶ '아씨두리안' 마지막화 시청률 8.1%로 유종의미 ....황당 엔딩도 화제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11577 "8년 연애 끝으로 결혼" 장우혁, 장기연애 여친과 4월 결혼 발표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80 0
11576 "1년 안에 임신 원해" 연예계 최고 아이돌이었던 유명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89 0
11575 "가짜뉴스 제보하면 10억" 한국 진출 회사, 파격 포상금 내건 기막힌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6 0
11574 "가격 눌렸을 때 빨리 담아라" 투자은행 전문가, 치솟는 '금값' ETF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2 0
11573 "농가 돕겠다더니..." 브라질산 닭 사용한 '백종원 밀키트' 논란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358 64
11572 "가족과 연 끊었다" 이지아, '친일파' 할아버지 논란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84 0
11571 "저렴한 OTT 계정공유 플랫폼 주의보" 이용정지 피해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3 0
11570 "흑돼지·참외·활전복 할인" 이마트, '3월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5 0
11569 "스타벅스, 음료·케이크 함께 구매시 별 추가 적립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6 0
11568 "'02-114'로 전화해 국가 건강검진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9 0
11567 "신선식품 발굴·소개" 알리,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9 0
11566 "무기한 활동 중단"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잃은 슬픔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4 0
11565 "이사 잘하시개~"…서대문구, 주민 이삿날에 반려견 맡아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46 0
11564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157명…" 최다 채무액은 3억 1천여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7 0
11563 "안드로이드→아이폰 갈아타는 사용자 증가" 무슨 일?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389 14
11562 "동결 유도 '약발' 다했다…" 수도권 사립대 90%, 등록금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9 0
11561 "네이버 지도에서 일상·긴급돌봄 검색·예약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96 0
11560 "왜 하필 나야" 연예계 스타로 살다가 당뇨 때문에 심정지 온 유명 여배우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4712 3
11559 "김준호 둘째 아들 마음에 들어" 박수홍, 벌써부터 ♥딸 재이 사윗감 점찍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8 0
11558 "재혼이라 미안해" 김준호♥김지민, 결혼 프러포즈 끝에 전한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24 0
11557 "돈놓고 돈먹기 끝났다" 암호화폐 전문가, 밈코인 열풍 하락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4 0
11556 "의료·건강·요양·주거 원스톱으로…" '서울형 통합돌봄'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5 0
11555 "바다 청소하고 100만원 받아가세요"…수협 '바다가꾸기' 캠페인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588 3
11554 "SNS로 사귄 연인 부탁에 선물 전달"…마약운반책 이용당했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462 6
11553 "바삭김밥 시리즈 4년 만에 재출시" GS25, '아침 식사족' 챙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60 0
11552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지원" 지방 준공후 미분양 '든든전세'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7 0
11551 "60% 할인 쿠폰" 스타벅스, 골드 회원 대상 '원 모어 커피' 시범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7 0
11550 "역대급 할인" 롯데온, '온세상 쇼핑 페스타' 고객 호응... 거래액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5 0
11549 "가격 599달러" 애플,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2 0
11548 "가족 있다고 의료급여 못 받아" 눈물 흘리는 빈곤층 줄어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10 0
11547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김의신 박사, '한국인이 암 걸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05 0
11546 "진짜 내 남편 맞다니까" 2NE1 박봄, 결국 팬들에게도 손절 당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31 0
11545 "누가 제값 내고 사요?" 온누리상품권 금은방 '꼼수' 금값 5% 더 싸게 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72 0
11544 "10년간 신병 시달려" 김연아 키즈로 유명했던 스타 피겨선수, 무당 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88 0
11543 "차가운 연예계의 현실" 월 20만원도 벌기 어렵다고 고백한 유명 개그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4 1
11542 "금수저인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가 '친일파' 명단 오른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73 0
11541 "아이에겐 추억을, 부모에겐 휴식을" 하이원 키즈 프로그램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43 0
11540 "서비스지역 순차 확대" 요기요, 역삼동서 '로봇배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39 0
11539 "운동 인증하면 10만원"…금천구 '피지컬100' 청년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49 0
11538 "난치질환자 새 치료 기회"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21일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34 0
11537 "친구해요" "부업하세요"…일단 인터넷 사기 의심부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460 0
11536 "케이크 살 때 '생일 초 제공' 이제 불법 아니다" 정부 지침 고시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284 4
11535 "100명중 1∼2명만 탈락…" 고령 운전기사 자격검사 실효성 높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21 0
11534 "작년 3분기 임금근로 증가 6년만 최소" 20·40대 역대 최대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17 0
11533 "중국문화 훔치는 한국인"…억지 주장 난무하는 '중국판 인스타'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54 37
11532 "지방 미분양 3천가구 LH가 매입…" 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18 0
11531 "부부관계 언제까지?" 하하♥별, '정관수술' 해도 걱정... 임신 고민 털어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41 0
11530 "버터없는 버터 맥주" 유명 가수, 1심서 '징역형 집유'... 누리꾼 갑론을박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13 0
11529 "2억 깎아줘도 안 사" 서울까지 덮친 미분양 아파트, 부동산 하락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47 1
11528 "왜 이렇게 싸?" 삼성전자 자사주 3조원 소각 결정, 주가는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35 0
뉴스 ‘전참시’ 한해X문세윤, 확신의 발라드 듀오 탄생? 듀엣곡 ‘가르쳐줘’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공개! 디시트렌드 02.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