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비아이, 최근 근황 알려졌다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아이돌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컴백소식을 알렸다.
비아이는 1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L.O.L : Love or Loved) Part.1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이며, 정규 앨범으로의 컴백은 2021년 6월 발매한 ‘워터폴’(WATERFALL) 이후 2년 만이다.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에는 비아이가 작사·작곡한 총 15곡이 수록됐다. 이번 정규 2집은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 2곡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To Die (투 다이)’, ‘해일 (Wave) (feat. Kid Milli, Lil Cherry)’, ‘망가진 장난감의 섬 (The Island of Misfit Toys)’, ‘개가트닌생 (Beautiful Life) (feat. 크라잉넛)’, ‘구르믄 (Cloud Thought)’, ‘TRUTH (트루스)’,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과 더불어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COSMOS (코스모스)’, ‘NERD (너드) (feat. Colde)’, ‘열아홉 (NINETEEN)’, ‘Lover (러버)’, ‘Flame (플레임)’, ‘Alive (얼라이브) 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비아이의 이번 정규 2집은 한 편의 영화처럼 청춘의 여러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소개처럼 사랑, 젊음, 꿈, 삶 등이 청춘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역시 비아이는 '음악을 잘하는구나' 하는 의견에 동의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비아이를 마음 편하게 지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없는 듯 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비아이 또한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한 비아이는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말을 연속해서 전했다.
비아이, 과거 지인통해 대마초와 LSD 구매후 투약한 혐의 드러나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도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구매 후 일부 투약한 혐의로 사회에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해당 혐의는 3년이 지난 2019년도에 드러나 결국 데뷔 4년만에 소속팀 아이콘을 탈퇴하였다.
비아이는 이후 자숙하는 모습인듯 했지만 불과 1년 뒤 2020년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되었고 2021년 프로젝트 기부 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통해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음원자체는 전액 기부형태의 선한 의도였지만, 발매 당시 비아이의 마약 혐의 재판이 이뤄지는 중이었기에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는 2021년 9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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