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 소문 만으로 커리어 전부를 부정할수 없다"라며 거래 거절한 내용에 모두 경악
‘낭만 닥터 김사부 3’에서 이 경영의 과오가 암시됐다. 2일 밤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3(약칭 김사부 3)’에서는 11회 불확실성의 확실성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사부 3'에서는 3년 전 한국 대에서 전공의 한 명이 투신한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의료사고 소송으로 자책하며 투신한 젊은 의사가 차진 만(이경영 분)의 제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김사부(한석규 분)는 "소문만으로 커리어 전부를 부정할 수 없다"라며 차짐만을 해임하라는 의원의 거래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사부의 거절에도 차진 만은 3년 전 사고로 인해 협박당했다.
봉투를 쓴 의문의 의사가 그의 방에 '우상만'이라는 이름이 적힌 피 묻은 만년필을 두고 간 것이다. 바로 3년 전 투신한 차진 만 제자의 것이었다. 차진 만은 죽은 제자의 만년필을 보고 충격받았다.
또한 "네가 잘못했어네가 네가 책임져",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그 대화의 끝이 제자의죽음이 된 상황이었다. 차짐만이 의료사고를 일으킨 제자를 압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인지 긴장감을자아냈다.
2023년 4월 28일부터 〈모범택시 2〉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낭만 닥터김사부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으로 전작 이후 3년 2개월 만의 후속작이다. 2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전작 〈모범택시 2〉에 이어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이 이전 시즌과는 달리 높게 오르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같은 시기에 방영 중인 같은 의학 장르의 경쟁작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두 작품의 편성 시간대가 일부 겹치는 토요일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왔는데, 10회에서 0.1%가오르며 2회 이후 처음으로 상승하였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4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및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도 낭만닥터 김사부 3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안효섭이 1위에 랭크되며 처음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방영하기 전에는 이 경영의 출연에 비판하는 평이 많았으나, 방영 후에는 한결 나아졌다. 한석규와 이 경영의 명연기로 인한 둘의 대립은 극의 중심을 잘 끌어내 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 경영이 맡은 차진 만 캐릭터가 시즌1(도윤완), 시즌2(전향 이전의 박민국)에 등장한 빌런보다는 의사라는 직업적 존중이 있고 김사부와 생각이 다른 라이벌 쪽에 가까워서 더 입체적인 갈등이 펼쳐진다는 평가가 있다.
주, 조연 가릴 것 없이 시즌 2의 캐스팅이 거의 그대로 이어졌다. 사실 시즌 2도 시즌 1 캐스팅 대부분이 이어지긴 하였으나 주로 조연 배우들 위주로 이어졌고 시즌 1 주연 배우였던 유연석, 서현진, 양세종 등은 하차하였다.
이번에는 시즌 2에서 새로 합류하였던 안효섭, 이성경, 소주 연, 신동욱, 김주헌, 고상호 등이 하차하지 않고 그대로 출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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