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긴 공백기 탓에 사망설 돌아" 공형진, 사업 실패하니 나타나기 힘들더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8 20:10:04
조회 224 추천 1 댓글 2


사진=나남뉴스


긴 공백기로 인해 사망설까지 제기됐던 배우 공형진이 최근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17일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진행하는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정신맛남 2화 (공형진 배우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신현준, 정준호, 공형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공형진에게 "별 소문이 다 있었다. 죽었다는 얘기도 있었다"라며 그의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공형진은 "이 계통을 떠나있던 건 아니고 관련된 업종을 하기 위해 지금도 애를 쓰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공형진은 사업을 하게 되면서 힘들었던 일에 대해 털어놨다. 공형진은 "중국 쪽에 인연이 돼서 사업을 하게 됐다. 연기 활동할 때 사업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정중하게 고사했다"라며 "내가 잘 몰랐기 때문이었는데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은 계속 있었다. 중국 영화 제작 의뢰가 들어와서 총책을 맡았는데 행정적, 투자 문제로 제작이 중단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공형진은 "우연히 건강 기능 보조 식품 사업을 알게 돼서 홍삼 브랜드를 만들었다. 제품을 만들고 중국에 시판을 앞둔 찰나에 코로나19가 터졌다"며 최근에는 극복을 하고 좋아진 상황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영화 드라마 관심갖고 있었는데 선배님들 후배님들 연기하는 거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형진은 "TV를 보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생, 선배들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멀어지더라. 중국 쪽에 왔다 갔다하고 사기도 당하다 보니 성과를 내기 전에는 누구에게 나타나기가 너무 그렇더라는 생각이 컸다"라고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오랜만에 정준호, 신현준이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해서 보고싶기도 하고 군말 없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렇게 먹으니까 동그랗지 일침 날려


사진=유튜브


공형진이 신현준과 호주 여행을 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조각같이 잘생겼던 신현준은 승무원이 와서 "반갑습니다" 인사를 날리면 이야기도 안하고 손짓만 날렸다며 놀렸다. 이에 신현준은 "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뻘쭘해했다.

멋있는 폼을 잡던 신현준이 비행기가 뜨고 담요를 덮고 있다 에어 포켓에서 훅 떨어지는데 "으아악!"하며 경기를 일으켜 비행기 내에 있던 손님들과 승무원들이 놀라 달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호주에 도착한 뒤 12시쯤 숙소에서 배가 고파 빵을 먹으려던 공형진에게 "야 공형진, 너 미쳤어?"라고 정색을 했다고. 이어 신현준은 "너 지금 시간이 몇신데. 정준호 이런 애들은 이 시간에 빵 안먹어. 너가 그래서 동그란거야"라고 말했다.

쪽팔리면서도 빈정 상한 공형진이 자려고 눕자 신현준이 "너는 얼마만에 형이랑 여행을 왔는데 이 시간에 자빠져 자려고 하냐"라며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가자 했다고.

그렇게 번화가의 한 식당에 들어서서는 애교스러운 율동을 하며 "이모 나왔어~!"하고 한상을 차렸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빵 한조각 먹는 걸 뭐라하고서는 이제와 "배고프면 먹어야지"하는 신현준에 삐졌다고 하소연했다.



▶ "긴 공백기 탓에 사망설 돌아" 공형진, 사업 실패하니 나타나기 힘들더라▶ "여전한 찐사랑" 린♥이수, 강민경 절친 '인증' 부부 애정 과시까지▶ "생존율 10%" SNL 고정 크루 김지경, 악성골육종 투병 충격 근황▶ "누적 기부금만 50억" 아이유 취약계층에 또 3억 기부▶ '효심이네'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3106 "천박사 예매율 1위" 박찬욱도 호평, 추석 극장가 강타하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07 1
3105 "재명아, 그게 단식이냐? 디톡스지!" 발언한 개그맨, 국민의 힘 입당했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84 8
3104 "아 이런 XX..." 배우 손석구, 살림하다가 격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68 0
3103 "방송 분량 때문에 호감 가진 것?" 나솔 16기 영철, 선 넘는 오지랖에 몰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37 0
3102 "담배까지 물고 이미지 변신" 수지, 솔직함으로 남심 쥐고 흔든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33 0
3101 "15년 통닭집 무조건 나가라" 백종원, 예산시장 또 시작된 건물주 갑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99 0
3100 "팬싸인회 고작 7명 참석?"...장근석 10만 구독자 기념 팬싸인회 굴욕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4229 19
3099 "몸무게 15kg 빠진 비결은요"...배우 한지혜, 출산 후 최저 몸무게 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71 0
3098 "MBC 더럽게 부려먹어"...안정환, 화장실 세면대에서 머리까지 감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43 1
3097 "IQ 158 멘사 출신" 천재 변호사, 나랑 결혼하려면 XX 관념 있어야 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48 0
3096 "옜다 영치금" 유아인, 커피병 이어 이번엔 '돈벼락' 굴욕 세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32 0
3095 "레전드들끼리 뭉쳤다" JYP 골든걸스, 인순이X박미경X이은미X신효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17 0
3094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조현수 징역 30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45 1
3093 "무대 설치 중 붕괴" 뉴진스 참여하는 슈퍼팝 페스티벌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02 0
3092 "전역 후 완전체로 활동" BTS 멤버 전원, 하이브와 또 재계약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609 10
3091 "사적인대화를 성대모사로…당황" 송강호, 박성훈에 못 참고 건넨 한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12 0
3090 "찔끔씩 넣었어요" 미미, 입술에 넣은 충격적인 정체에 모두 놀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70 1
3089 "현빈보다 내가 더 아까워" 손예진, 출산 후 신혼생활 전격 공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02 1
3088 "연 20억 재택근무" 클린스만 감독, 귀국 5일 만에 '또' 나갔다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463 6
3087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씨엔블루 이정신, 소파에 누워 과감포즈 눈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20 0
3086 "블랙핑크 YG 떠나나" 의미심장한 발언한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 언제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57 12
3085 "이혼하고 바로 재혼한 김구라" 임원희, 국민 돌싱남 '결혼하고 싶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12 1
3084 "승무원이 다른 곳 앉으라 해" 빽가, 비행기에서 자리 뺏겨 분노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9378 33
3083 "효도 한 번 해보려다가.." 임영웅 콘서트 암표 거래 피해자만 수백 명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300 11
3082 "살 드럽게 안빠져"...안영미 美 출산 후 독박육아 근황 전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3 0
3081 곽시양, '하트 시그널2' 임현주와 열애중♥ 지인 통해 만나 발전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55 0
3080 "한 달에 얼마 벌까?" 덱스, 예능 대세가 밝힌 유튜브 수입 수준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59 0
3079 "퍼포먼스, 댄스, 연기 인상적"...전교회장 출신 이영지, 생활기록부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28 0
3078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출연" 고윤정, 신원호 PD 뮤즈 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46 0
3077 "요즘 일이 없어요" 박휘순 17살 연하 아내와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9 0
3076 "55억 단독주택 소유자" 박나래 예비신부감 점수는?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2 2
3075 '오만석, 빽가까지 줄줄이 손절' 우쥬록스, 송지효 9억 영영 못받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65 0
3074 "53세 노총각" 심현섭, 소개팅에 100전 100패한 충격적인 이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45 2
3073 "이혼소송 NO" 서인영, "남편이 헤어지자고 했지만 해결할 것"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2 1
3072 '배임혐의 검찰송치' 이선희, "극히 일부...오해 해소될 것" 해명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015 10
3071 "비싼 가격? 원단에 신경 많이 썼다" 김종국, 쇼핑몰 가격논란에도 없어서 못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16 0
3070 "500억 준대도 꿈쩍안해" 임영웅, 몸값 훌쩍 뛰어도 소속사와 의리 지켰다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522 26
3069 "당한 만큼 돌려줄 것" 이혜성 아나운서, 데블스플랜 출연진 도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16 0
3068 "여성편력에 마약까지...난 쓰레기" 남태현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65 1
3067 "태연과 반신욕 가능" 샤이니 키, 이번에는 '어떤 긴장감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82 0
3066 "여자 특전사" 강은미, '바바리맨' 잡으려고 운동하다 군대 간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70 0
3065 "지상렬 친구인 줄 알았는데" 염경환, 연 30억 버는 비결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97 0
3064 샤이니 키, "무대에서 故 종현"의 자리를 비워놨던 이유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289 25
3063 "배우병 VS 활동응원"...로운, SF9 탈퇴 소식에 의견 분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89 0
3062 "날 외도녀로 만들어 폭행 합리화"...'징맨' 황철순 아내 이혼절차 진행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47 0
3061 "엄마 전남친 돈 안갚아도 돼"...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08 0
3060 "얼굴이 바뀔 때도 됐죠" 800만 유튜버 쯔양 성형 논란 해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91 1
3059 "눈물 날뻔했다" 최불암, 김혜자와 21년 만에 재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03 1
3058 "나도 눈물나" 콘서트 예매 성공한 팬에 임영웅이 보낸 놀라운 반응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137 10
3057 "죽을죄를 지었다, 죄송" 개그맨 사칭남, 논란에 결국 거짓말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66 0
뉴스 ‘미키 17’ 마크 러팔로 “트럼프 연상? 전형적인 정치인 모습일 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