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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혐의 검찰송치' 이선희, "극히 일부...오해 해소될 것"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0 04:30:05
조회 2005 추천 10 댓글 10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던 가수 이선희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의 자금을 배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따르면 이씨가 2013년부터 작년 6월까지 대표로 있었던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선희의 소속사 대표 권진영도 후크엔터테인먼트 회삿돈 40억 유용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이선희의 법률대리인 측은 "이선희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했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냈다. 

이선희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경찰은 이선희씨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이 추가 수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선희가 속해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설립된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다. 

이승기-후크 정산 갈등이 사건의 발단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의 매니저였던 권진영은 이선희를 1호 연예인으로 계약하며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키워왔다. 이승기는 이선희가 발굴해 낸 가수 제자로 공공연하게 알려져있다. 그러나 2022년 11월,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2022년 11월 18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소속사에게 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후 디스패치 측의 보도를 통해 이승기가 데뷔 이래 18년동안이나 음원정산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났다. 

의혹과 논란은 법정공방으로 번졌고, 양측 주장은 팽팽히 대립했다. 각종 폭로가 이어지던 가운데 결국 후크 측이 이승기와의 합의 없이 음원 미정산금이라며 48억을 이승기에게 송금했다. 이승기측은 소속사 및 전현직 이사들을 횡령,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 이승기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등도 후크엔터 수장의 만행을 폭로하고 나서 세간에 충격을 줬다. 의혹이 가중되자 국세청은 12월 1일, 권대표의 횡령 및 탈세 의혹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올해 5월, 이선희는 검찰에 불려가 법인 공금 횡령 혐의를 받고 12시간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승기와 갈등을 빚은 후크 엔터의 경영진에 대한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에 이선희의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는 게 경찰의 입장이다. 

이선희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나는 기수일 뿐,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지난달에도 조사가 이뤄졌으며 이선희 법률대리인은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관련 사실 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임혐의 검찰송치' 이선희, "극히 일부...오해 해소될 것" 해명▶ "500억 준대도 꿈쩍안해" 임영웅, 몸값 훌쩍 뛰어도 소속사와 의리 지켰다▶ "비싼 가격? 원단에 신경 많이 썼다" 김종국, 쇼핑몰 가격논란에도 없어서 못사▶ "여성편력에 마약까지...난 쓰레기" 남태현 심경고백▶ "당한 만큼 돌려줄 것" 이혜성 아나운서, 데블스플랜 출연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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