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X팔린다" 배윤정, 스우파2 비매너 쓴소리 '매너 지켜라'

나남뉴스

2023.09.23 19:00:05

조회 181 추천 1 댓글 0

K팝 대표 안무가 배윤정이 장안의 화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을 보면서 감상평을 남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배윤정의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서는 '스우파2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배윤정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을 하나씩 집어 가며 안무가와의 개인적인 일화를 곁들여 설명을 시작했다.

그녀는 마네퀸이 베베 앞에서 일부러 도발하듯이 춤을 추는 걸 보고 "그런데 이렇게 깐죽깐죽하는 것도 제작진이 시킨 걸까?"라는 의문을 표했다. 이어 "이거는 기 싸움이 아닌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면서 원밀리언과 딥앤댑이 함께 출연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딥앤댑의 수장 미나명은 원래 원밀리언에 소속되었다가 독립했기에 둘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 배윤정은 이들을 보면서 "제작진이 시켰을 수도 있긴 한데, 정말 악감정이 좀 심한 것 같긴 하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어 업계 선배답게 "왜 이렇게 화들이 많은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는 자신 역시 팀에 있던 후배들이 각자 독립해서 팀을 꾸린 경우도 있다며 "그 당시엔 화가 났다. 그래도 지나고 보면 서로 입장이 달랐으니까 이해가 간다. 지금은 대부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장면에 리아킴의 원밀리언이 등장했고, 미나명은 자신의 반려견이 짖자 "내 강아지는 사람을 가릴 줄 알아"라고 다소 독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배윤정은 "너무 화날 것 같다. 다시 봐도 세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국 사람은 다 저런가' 생각할까 봐 걱정

사진=유튜브 채널

이어 각 팀별로 한 명씩 지목해 배틀하는 시간이 시작됐고, 마네퀸이 잼 리퍼블릭(미국팀)에게 "나와라. 복수해 주겠다"라고 말하자 배윤정은 일단 화면을 정지한 뒤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녀는 "편집을 이렇게 하는 건가?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잠시 뜸을 들였다가 "나는 사실 이런 행동이 쪽팔렸다. '스우파2'는 인기가 많아서 전 세계 시청자들이 많이 볼 텐데 너무 매너가 없다"라며 솔직하게 쓴소리했다.

그러면서 "외국 친구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데, 경쟁은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제작진은 장면 뽑을 게 많으니 좋겠지. 그런데 이건 너무 함부로 비매너로 행동하니까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은 다 저런가?' 이렇게 생각할까 봐 걱정된다"라고 비판했다.

배윤정은 "이건 창피했다. 아마 이 친구도 나중에 흥분한 본인 모습을 보고 창피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댄서들간 매너 있게 하는 문화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스우파2'는 국내외 여성 댄스 전문 크루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배윤정은 '스우파2'에서 출연자가 아닌 스페셜 저지로 등장했다.

▶ "솔직히 좀 X팔린다" 배윤정, 스우파2 비매너 쓴소리 '매너 지켜라'▶ "돈 안 받고 찍을게요" 송중기 노개런티로 출연한 영화는?▶ "내 의상에 이렇게 관심 많을 줄이야" 권은비, 워터밤 여신 솔직 고백 ▶ "진정한 상남자" 덱스, 나이불문 플러팅에 '어디 칭찬을 못하겠네'▶ "꿈에 그리던 이상형" 뮤지컬 배우 이지유 결혼, 신랑 누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216	"그냥 내버려둬" 한혜진♥기성용, 축구선수 내조하는 아내의 자세	나남뉴스	23.09.29	212	0
3215	"구토에 몸 말라비틀어진 느낌" 윤도현, 암 투병 당시 충격적인 몸상태 [1]	나남뉴스	23.09.29	279	0
3214	'67억 신혼집은 다르다'...지연, 유튜브 통해 신혼집 전격 공개	나남뉴스	23.09.28	318	0
3213	"엄마랑 붕어빵이었네"...'악동뮤지션' 이찬혁, 나혼산에서 엄마 공개	나남뉴스	23.09.28	221	0
3212	"내가 돈 벌려고 하겠나" 한문철, '15만원 점퍼' 가격 논란 정면 반박 [2]	나남뉴스	23.09.28	344	0
3211	"감동 받을 준비 되셨나요?" 지오디(god) 추석 콘서트 언제?	나남뉴스	23.09.28	115	0
3210	"긴 시간 큰 힘이 되어줘 감사"...이서진, 13년만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종료	나남뉴스	23.09.28	203	0
3209	"조폭 참교육 하겠다" 유튜버 A씨, 신원미상 괴한들 피습 당해 '부상 심각' [3]	나남뉴스	23.09.28	473	2
3208	'아름다운 한복 자태' 뽐낸 뉴진스, 한가위를 맞아 추석인사	나남뉴스	23.09.28	139	0
3207	"알쓸인잡 약속 지켰다"...방탄소년단 RM 대한법의학회 '1억' 기부	나남뉴스	23.09.28	132	0
3206	"1호 탈북 배우" 김혜영, '이혼만 3번' 힘겨웠던 한국살이 충격 고백	나남뉴스	23.09.28	281	1
3205	"19금 누드쇼" 리사, YG 재계약 불발설에 계속되는 '파격 행보'	나남뉴스	23.09.28	321	0
3204	"추석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송가인·정미애·홍자 콘서트	나남뉴스	23.09.28	108	0
3203	"권태기 없었다" 지성♥이보영, 결혼 10주년만에 이상형 고백?	나남뉴스	23.09.28	164	0
3202	"가족까지 사생팬 피해" BTS, 결국 스토킹 고소장 제출, 엄중대응 예고 [48]	나남뉴스	23.09.28	6059	30
3201	"정치 유튜버를 하라고?"...김승우, 정치 유튜버 제의 양쪽에서 받았다	나남뉴스	23.09.28	171	0
3200	"탕후루가 뭐야?" 강동원, 응급실 세번 실려간 사연 전격 공개 [1]	나남뉴스	23.09.28	381	1
3199	"女스탭 암치료비 내줘..." 배우 최귀화 미담, 역시 대배우 교수님 [1]	나남뉴스	23.09.28	233	1
3198	'청와대가 공연장으로?'...추석연휴, K팝 콘서트장으로 변신...누가 출연?	나남뉴스	23.09.27	194	2
3197	"드디어 돌아왔다"...블락비 피오, 오늘(27일) 해병대 만기 전역	나남뉴스	23.09.27	110	0
3196	"간절하게 원했다"...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 알려	나남뉴스	23.09.27	159	0
3195	"윈터 노출 사고 막았다" 카리나, 실시간 방송 발 빠른 대처 '역시 리더'	나남뉴스	23.09.27	370	0
3194	"언니랑 똑 닮았네" 남보라 동생, 배우 데뷔 미모에 시선 집중	나남뉴스	23.09.27	187	0
3193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냐" 양현석, 한서희 보복협박 혐의 3년 구형	나남뉴스	23.09.27	195	0
3192	'상해 전과 학폭논란' 황영웅, 가을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한다 [34]	나남뉴스	23.09.27	4158	8
3191	"괜히 소송 걸었다가" 김호중, 모델료 소송 되려 '반환' 철퇴 왜?	나남뉴스	23.09.27	177	0
3190	"日기자 볼펜 뺏고 기분좋냐?" 허준호, 카리스마 넘치는 '독도 지키미'	나남뉴스	23.09.27	217	0
3189	"악의적 흠집내기" 김태희♥비, 사기혐의 피소에 분노의 입장문 공개 [12]	나남뉴스	23.09.27	3370	4
3188	"결혼식 당일 남편 구속" 선우용여, 말 빨라질 수 밖에 없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23.09.27	157	0
3187	"10월 신곡 발매" 임영웅, 꽃향기 솔솔 나는 티저 이미지 공개 기대UP	나남뉴스	23.09.27	216	3
3186	"비밀금고 열어보니 40억" MZ조폭들 무더기 재판행	나남뉴스	23.09.27	195	0
3185	"아이디랑 프로필이 똑같네" 오정연 사칭 계정 속지마세요	나남뉴스	23.09.27	146	0
3184	'꽈당시구로 결국 활동중단'...'빠더너스' 문상훈, 아킬레스건 파열	나남뉴스	23.09.26	324	1
3183	이승기, '싱어게인 3' MC 복귀에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1]	나남뉴스	23.09.26	253	0
3182	'전동킥보드 2인 탑승 논란'...아이들 우기 민니, 타국에서 민폐 논란 [2]	나남뉴스	23.09.26	583	2
3181	'YG 스태프 없이 홀로 출국'...블랙핑크 리사의 행보에 '재계약 불발설' 거론	나남뉴스	23.09.26	219	0
3180	"이제 아빠됐어요" 가수 존박 부부 여아 출산	나남뉴스	23.09.26	210	0
3179	'연예인 협박해 수억원 갈취'...유튜버 김용호, 구속영장	나남뉴스	23.09.26	235	1
3178	"결혼한다더니 결별?" 이세영, 남친과 결국 헤어져 [120]	나남뉴스	23.09.26	12548	13
3177	"아직도 미필이었어?" 고우림, '♥김연아' 11월 군악대 입대 발표 [1]	나남뉴스	23.09.26	243	0
3176	"졌다고 라켓 박살" 권순우, 테니스 충격패 中에서도 비매너 혹평	나남뉴스	23.09.26	148	0
3175	"엄마 촬영 중이에요" 서효림, 거짓말까지 하며 김수미 전화 피한 사연은?	나남뉴스	23.09.26	180	0
3174	"눈 밑 피어싱은 진짜" 한소희, '하고 싶은 거 했을 뿐' 네티즌과 설전 [5]	나남뉴스	23.09.26	379	0
3173	"경력단절 발언, 미숙했다" 송중기에게 영국 아내가 건넨 한마디	나남뉴스	23.09.26	173	0
3172	"제 얘기인줄..."황철순 아내 폭로에 개그맨 전처까지 등장, 왜? [1]	나남뉴스	23.09.26	186	0
3171	"둘이 사이 안좋나?" 키 신동엽 해명, 불화설 언급된 이유가? [5]	나남뉴스	23.09.26	1673	0
3170	"휴대폰 해킹범 협박 당하며 촬영" 하정우 심경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	23.09.26	111	0
3169	"식스센스2 사주가 맞았다" 이상엽, 결혼 2024년쯤 고민해보라고 예견해	나남뉴스	23.09.25	147	0
3168	"거침없어 이슈 됐다고 생각해" 나솔 16기 영숙, 이미지 관리 필요 없다 소신 발언	나남뉴스	23.09.25	119	0
3167	"티켓 판매 저조내용 빼자" 이승기측, 취소 사유에 대한 카톡 내용 공개했다.	나남뉴스	23.09.25	141	0
뉴스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결혼할까…“사주에 연예인 연하男 만난다고” (‘꽃중년’)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