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밤에 잠 못자" 충격적인 난치병 고백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이예림이 도한증을 앓고 있는 것을 고백하며 충격을 주었다.
이예림은 본인의 인스타스토리에 "밤에 잠만 자면 식은땀;;; 일주일째 죽겠어요. 도한증? 치료하신 분ㅜㅜ"이라며 절박하게 도움을 청했다.
이어 병원에서 피검사를 진행했지만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나왔고, 생각보다 도한증으로 인해 밤잠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치유하고 공유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팬들을 걱정시켰다.
도한증이란 수면을 취할 때 온도와 관계 없이 과도하게 땀이 나는 질환을 말한다. 따라서 잠을 자는데도 신체가 회복되지 않고 피부와 입안이 건조해지며 눈이 뻑뻑해지는 등 수분이 부족한 증상을 나타낸다.
당장에 생사를 헤매는 병은 아니지만 에너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고 항상 피로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또한 항상 이불과 베개, 잠옷을 항상 갈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으며, 위생적으로도 세균 증식, 냄새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자다가도 축축한 기분에 눈이 떠지게 되고, 마치 오줌을 싼 듯한 기분으로 끈적하게 일어나게 된다. 주로 기력이 쇠하거나 스트레스로 발생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신경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가장 크므로 신경과, 정신과에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도한증도 일종의 다한증이며, 지금까지 다한증을 앓고 있는 연예인은 나인뮤지스 출신의 경리, 가수 존박, 비투비 창섭, 티아라 전보람 등이 있다. 이들은 과거 인터뷰에서 팬들과의 만남에서 악수나 신체 접촉이 있을 경우 크게 불편하다며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오줌 싼 듯한 축축함과 냄새나는 베개
신혼인데 괜찮을까?
한편 이예림은 이경규 딸로 어릴 때부터 종종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이경규가 간다, 양심냉장고'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당시에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비견할 정도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경규와 정다운 부녀 관계를 보여주어 큰 반응을 얻는다. 톱 개그맨의 딸답게 개그 센스도 출중하고 이경규와 티키타카가 잘 맞아 프로그램의 주축을 담당하였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얼굴을 비추며 정식 배우로 활동에 나섰지만, 비중이 미미한 조연에 그치며 아직까지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하며 유부녀가 되었다. 당시 이경규의 연예계 인맥이 총출동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경규의 장수 프로그램 '도시횟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여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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