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한테 600억이 있었다면 유럽가서 방송했겠냐? " 폭탄발언한 이서진의 충격적인 근황은?
600억 자산가설 등의 풍문이 돌았던 배우 이서진이 결혼과 연애 없이 ‘나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혀 그의 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서울시 서초구 일원의 ‘방배e편한세상3차’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배e편한세상3차는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198~244㎡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량과 쾌적한 실내 환경이 보장된다. 매매가는 전용 198㎡기준 지난 2022년 5월 38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 기준 29억 3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29% 급등한 가격이다. 최근 호가는 이보다 떨어진 35억원 수준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18억 9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는 전고점 27억원 보다 30% 떨어진 셈이다. 월세는 지난 3월 기준 보증금 12억원에 월세 320만원 수에 계약되기도 했다.단지 대부분 대형평면인데다 고급 평면설계로 잦은 손바뀜이 이뤄지는 편은 아니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의 평가다.
아파트 내부는 천장 높이를 2.4~2.5m까지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부부 침실에는 드레스룸 전용욕실 파우더룸 등이 설치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산책로 퍼팅그린 수목터널 개울 등으로 이뤄 테마 공원이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에어로빅센터 등 운동시설 등 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또 비상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조성해 가구당 3.3 대씩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가야병원 남부종합시장 서리풀공원 반포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래초 방배초·중 서문여중 등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서진은 ‘재벌설’, ‘600억 자산가설’ 등 각종 풍문에 시달리자 “나한테 600억이 있었다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유럽에 가서 수발들면서 방송했겠냐?”라며 이를 부인했다.
다만 이서진의 조부는 1960년대 은행장을 지낸 故이보형 씨로 명실상부한 ‘금융계의 대부’였다. 또한 부친인 故이재응 씨는 A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한편 그는 여러 방송에서 이서진을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나 후손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다.
그러나 이상룡 선생의 4대 종손인 이창수(李昌洙)는 “이서진 씨는 집안 기준으로 일가친척은 맞는데 석주 이상룡 선생 후손은 아니며 촌수를 굳이 따지면 20촌이 넘을 것”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해 왜곡 논란으로 비화됐다.
실제로 이상룡은 고성 이씨 참판공파 30세, 이서진은 참판공파 33세이지만 그뿐이며, 정확히 따지면 이서진은 이상룡의 31촌 방계 증손자다. 법적으로 8촌이 넘으면 친족이 아니며, 사회적 인식으로도 8촌까지만 친척이고 9촌부터는 완전히 남이다.
그러므로 이서진은 이상룡과는 파가 같을 뿐 완전히 남이다. 다만, 이창수의 숙부인 이항증(李恒曾)은 “이서진 씨의 할아버지는 우리 할아버지의 친척이고 옆집에서 대대로 같이 살았다.
이서진 씨의 할아버지가 나를 많이 도와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서진 씨 할아버지와 (나의) 할머니는 자주 만났으며 촌수는 직계가 아니지만 이서진 씨의 할아버지는 나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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