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2년만에 드디어 후속작 발표하나?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 눈길을 끌었다. 2023년 6월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프리퀄 시리즈로 제작된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와 별개의 연출을 맡는다. 이익준, 채송화, 김준완, 안정원, 양석형으로 구성된 뮤지컬 그룹 '미도와 양산'의 대학시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시리즈는 전작의 프리퀄인 것으로 보인다.
tvN 관계자는 신원호 PD가 현재 새 드라마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프리퀄이나 스핀오프 작품이 아니며 아직 초기 기획 단계라고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차기작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고대하던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전해졌다.
"슬의생" 새 시즌으로 찾아오나? 혹은 프리퀄로 제작되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연출했다. 쇼의 첫 번째 시즌과 두 번째 시즌은 각각 2020년과 2021년에 공개되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또 다른 삶이 끝나는 삶 그 자체의 축소판 같은 병원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다. 드라마는 20년을 함께한 친구들의 끈끈한 유대에 초점을 맞춘다.
2020년 상반기 시즌1은 수도권 tvN 주말극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시즌2는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종편과 케이블을 통틀어 평균 시청률 10%대를 달성하며 드라마 최초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신원호 PD는 현재 시즌3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본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시즌3 출연 의무가 없음을 안내하고 이에 맞춰 스케줄을 짜도록 독려했다. 이로 인해 세 번째 시즌 제작이 불확실하다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시즌1과 2가 흥행에 성공하자 최종적으로는 시즌 3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로 종영했다. 이러한 사실에 제작진들은 물론 참여한 배우들까지 시즌3가 제작되면 의기투합 해보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연석은 '배니싱:미제사건' 제작발표회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제작이 확정만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신원호 PD에게 제작을 확정해달라고 조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의사 생활'과 이어지는 스토리의 신작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프리퀄이 아닌 이상 이 시리즈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 내용이 어떻든 현기증 나니까 빨리 보여주세요. 이익준은 조정석 외에는 짐작도 가지 않는다. 조금 망설여지더라도 한 시즌 더 제작을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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