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男 나 감당 못해" 제시, 지금까지 외국인 많이 사겨 솔직 고백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6 10:45:02
조회 5438 추천 37 댓글 110


가수 제시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한 제시는 지금까지 사귀었던 자신의 전 남자친구들을 언급하며 "내가 살면서 6~7명 정도 사귀어봤는데, 나이 들어서는 외국인을 많이 사귀었다. 특히 미국인. 저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이라 자랑스럽지만, 솔직히 한국 남자들이 나를 감당하지 못하더라"라며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어 제시는 "저는 나한테 '하지 말라'라고 지시하는 게 싫더라. 나는 독립적인 여자다"라면서 "제 이상형은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남자다.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잘생겨도 성격이 거지 같으면 별로다. 나를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더라"라고 소신 있는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이상형이라는 게 없다. 어떤 남자가 싫다라는 건 있는데, 허세 있는 남자는 별로더라. 명품, 차는 좋은데 알짜가 없는 남자들은 별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피식대팍 멤버들은 "그래도 서류 전형은 외모를 보는구나"라고 농담을 건넸고, 제시는 솔직하게 동의하면서 "또 나는 영어 쓰는 걸 선호한다. 오빠라고 안 하고 영어로 baby 라고 한다"라며 연애관을 드러냈다.

"아이 낳고 싶지만, 남편 없이 인공수정 못 해"


사진=유튜브 채널


이어 제시는 아이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녀는 "내가 지금 34살인데 나도 결혼해서 아기를 갖고 싶다. 지금은 남친이 없으니까 우선 난자를 얼리고 싶다. 아이 잘 키울 자신이 있다"라며 현재 근황에 대해 알렸다.

그녀는 "내년이라도 아이를 가지고 싶다. 한국에서 인공수정으로 낳고 싶은데, 남편이 없는 여성은 안 된다고 하더라. 왜 안 되는 거야?"라며 "인생은 한 번뿐이고 나는 아이를 갖고 싶다. 사유리도 가졌잖아. 내가 1호가 되고 싶었는데 그 언니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피식 대학 멤버들은 왜 아이가 그렇게 가지고 싶은지에 대해 물었고, 제시는 "미국에서 학습지 선생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엄마가 되고 싶었다"라며 자식을 낳고 싶었던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딸이 좋다. 우리 오빠들은 상남자인데 지금은 와이프한테 더 잘하더라. 나는 나이 들면서 부모님을 더 챙기게 되고. 딸이 최고다"라며 아들보다 딸을 선호한다고도 말했다.

또한 제시는 아이를 갖기 위해 금연 중이라는 사실도 담담히 고백하며 "예전에는 하루 두 갑씩 폈다. 그런데 이제는 담배 냄새를 못 맡는다"라며 "담배는 한 번에 끊어야 된다. 조금씩 피운다고 끊을 수는 없더라. 근데 그게 진짜 힘들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 "나도 가끔 열 받으면 담배를 피우고 싶다. 그런데 실제로 피우면 이제 어지러워서 바로 던진다. 못 피운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男 나 감당 못해" 제시, 지금까지 외국인 많이 사겨 솔직 고백 '눈길'▶ "이제 주제파악 했나" 임영웅, 내년 5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단독콘서트'▶ "김희철♥미쓰라진 열애설?" 타블로, '결혼식장 구석에서 씁쓸..낮술'▶ "내 몸인데 어쩌라고" 제시, '흡연, 가슴수술' 논란에 소신발언▶ "하루, 엄마 닮아 다행이야" 타블로♥강혜정, '정으로 산다' 충격 고백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0

3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5198 "MZ간식 도전" 한예슬, 생애 첫 탕후루에 "니들이 뭘 알긴 아는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97 1
5197 이병헌, '24억원대' 美 주택에 강도 침입...현지 경찰 수사 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233 1
5196 "역대급 인기 돌풍" 기후동행카드, 품절 대란에 '추가 공급' 충전 방식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93 1
5195 "별걸 다보네" 빠니보틀, 짐 누락에 팬티 차림으로 빗 속 질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62 2
5194 "새로운 도전 위해" 주현영, SNL 시즌 5 하차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45 1
5193 "더 이상 못하겠어" 린, '현역가왕' 인터뷰 방송 도중 '오열' 후 이탈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64 1
5192 "시청률 터졌다" 박형식·박신혜, 역대급 케미 '닥터슬럼프' 촬영지 방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27 1
5191 "아내가 먼저 대시" 배우 이한위 19세 아내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86 1
5190 "미드 참여" 오징어 게임의 박해수 헐리우드 진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89 1
5189 "26살 나이차 뛰어넘는 케미" 차은우, 김남주와 의미심장 눈빛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31 1
5188 "그렇게 살면 힘들까봐" 이동건, 처음 들어본 '아빠의 진심' 눈물 왈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17 1
5187 "작품 위해 머리도 싹둑" 정은채 '정년이' 출연 확정,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22 1
5186 "결혼식 비공개로 진행" 김기리♥문지인 커플 5월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41 1
5185 "일면식 없는 나를 추천" 유재석, 故최진실 덕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88 1
5184 "등진 모습에 불화설 돌았다" 브라이언, 환희한테 맞아 죽겠다 생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24 1
5183 "안 아픈데 입원?" 신고포상금 5,000만원 지급, 보험사기 뿌리 뽑을까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1240 3
5182 "난소나이 48세" 김혜선, 남편과 2세문제로 갈등 무슨 일? [7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8520 18
5181 "너 아직도 나 좋아해?" 딘딘-조현영 사주궁합 플러팅에 깜짝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231 1
5180 "아내 박애리 돈 아냐" 팝핀현준, 슈퍼카6대+집 모두 내돈내산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207 1
5179 "사람은 믿어주면 된다" 백종원, 6년만에 홍탁집 기습 점검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30 5980 17
5178 "투뿔한우가 반값" 농식품부, 설 명절 특가 '50% 할인' 인기 폭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59 1
5177 "남편 있어 감사하고 행복" 김준희, '우리 같은 부부 많아' 소신 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4 1
5176 "교육 불평등 없도록" 이지아, 4년째 '저소득층 아동' IT 기기 지원 참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57 2
5175 "슈퍼카, 주차장에 방치" 박세리 마트 갈 때만 운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08 1
5174 "미국 투어 취소" 갓세븐 뱀뱀 부상 근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34 1
5173 "우영우 표절 모를 줄 알았나" 일드 '주방의 아리스', 캐릭터부터 설정 모두 비슷해 [2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5421 43
5172 "임신 계획 하반기로 미뤄" 임라라♥손민수, 건강에 먼저 집중하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3 1
5171 "전세대출 갈아타세요" 오는 31일부터 가능, 대상·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83 1
5170 "난방비 지원 혜택" 2024 에너지 바우처, '서민 부담 줄인다'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42 1
5169 "1천명 이상 유력" 의대증원 이르면 금주발표, 의협 반대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16 1
5168 '팬 이름으로 전액 기부' 임영웅, '나문희, 김영옥' 팬심에 화답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201 2
5167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모바일 어플, 개인 맞춤형 '복지멤버십'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19 1
5166 "타인 비하 개그 안해" 장도연, 업계관계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9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9669 40
5165 "후유증만 3년"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64 1
5164 "박항서 당장 데려와" 베트남, 아시안컵 광탈 후 난리났다... 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362 1
5163 2024 달라지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대상, 지급일,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9 191 1
5162 "이미지 실추됐다" 치어리더 박기량, 꼰대 이미지 탈피 위해 '사당귀' 출연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3975 5
5161 '뉴스룸' 신혜선, "오열 신 30번 촬영...이제보니 후회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7 1
5160 '태계일주 3' 덱스, "배우 행보 비웃을 줄 알았는데" 이시언의 조언에 감동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448 7
5159 "100세 이하면 다 누님" 김호중, 알고보니 플러팅 장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58 2
5158 "1000원짜리 삼각김밥 출시" CU편의점, 고물가 시대 '파격 할인' 저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395 2
5157 "복귀설 부담됐나" 박수진, '배용준♥' 3년만 인스타 근황 사진 돌연 삭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42 1
5156 "집 청소만 10시간" 오상진♥김소영, 기생충 같았던 한강뷰 아파트 정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9 1
5155 "초호화 갤러리 별장" 강부자, '이상민 양아들 삼을 것' 깜짝 상속 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55 1
5154 "배우 자격 없으니 상 내놔" 윤여정, 청룡 여우주연상 박탈 위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73 0
5153 "파묘 어떤 영화길래?" 최민식 유퀴즈 출연 확정,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138 1
5152 "점차 회복중" 부상 입었던 노홍철 재활 치료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8 218 1
5151 '청소광' 브라이언, 296평 전원주택 짓는다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5776 6
5150 MLB 서울시리즈 일정 확정, 스페셜 게임 및 대진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40 1
5149 '300만 유튜버' 슈카, 수익공개에 깜짝..."직원 10명 환하게 만들 수 있어" [1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27 14367 20
뉴스 ‘식스센스: 시티투어’ 이선빈-강태오, 가짜 핫플 찾기 흥미진진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