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기결혼 당하고 유서까지 써" 개그우먼 김현영, 해결하라 3억 줬더니 빚만 20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01:50:02
조회 18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김현영이 사기결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온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현영이 출연해 사기결혼으로 유서까지 작성했음을 밝혔다.

이날 김현영이 등장하자 무려 12기 선배를 본 이수근은 바로 일어서 대선배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서장훈은 "룰은 룰이다"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반말로 "이름"이라며 기선제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 '왜 안나오지'라고 다들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협회에서 행사를 가도 선배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현영은 "내가 사기결혼을 당했다. 그 이후에 사람들 만나가 두렵다. 그래서 몇년 전에 유서를 써놨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었다. 어느날 행사를 하고 오는데 온 몸이 젖었는데 '내가 이일을 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는게 재미가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김현영은 사기결혼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비행기에서 옆 자리 탄 아주머니가 소개를 시켜주신다고 했고, '하늘에서 만난 인연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 부산에서 만났는데 턱수염을 기른 사람이 나왔다. 근데 저를 몰라 보더라. 그때는 인간 김현영을 좋아한다라고 생각했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 사람은 아빠 같은 사람이었다.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때 결혼식도 성대하게 했다. 태국 홍보대사를 하고 있어서 푸켓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변우민이 사회를 봐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혼 하고보니 4번째 재혼


사진=유튜브


그러면서 "결혼 후 한달이 지났는데 압류딱지가 붙었다. 그때 변우민이 오기 전이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 근데 그 사람이 '3억이 있으면 해결이 된다'라고 해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3억을 줬다. 주변인들에게 빚을 내서 줬는데 한 달이 지나도 갚지 않더라. 알고 봤더니 빚이 20억이 있었다. 집에 갔더니 전기와 수도가 다 끊겨 있었다. 그 이후에 그 사람이 저를 멀리 하기 시작했다. 또 임신 중에 미국 촬영이 잡혔다. 그때 출연료가 꽤 높았는데 돈 때문에 강요했던 거고 결국 유산됐다. 또 그때 어머니가 심장병으로 쓰러졌는데 오지도 않더라. 근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친구들 몇 명이랑 왔는데 얼굴에 감정이 없어 보이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영은 "이후 이혼을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내가 4번째 여자였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서장훈은 "나이가 55살이면 한창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된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 많아도 비율로 치면 선한 사람이 더 많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17년이 지났다. 이제 본인을 믿어라. 아무한테나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거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수근은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게 고민이 된다. 앞으로 사람들하고 많이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유서는 꼭 찢어버려라. 이제 희망록을 적어라. 살아야 할 이유가 죽어야 할 이유보다 훨씬 많다"라고 김현영을 응원했다.



▶ "인간같지도 않아" 남현희, 공범의혹 SNS에 직접 입 열었다▶ "실시간 예매율 미쳤다" 박서준 '더 마블스' 사전예매만 10만 명▶ "어디 아픈 거 아니죠?" 박봄 '건강이상설'에 팬들 걱정▶ "누나만 믿어" 김준호, 미모의 스튜어디스 아내와 결혼결심한 이유▶ "비운의 천재" 유진박, '변호사들이 후견인' 최근 근황 공개 모두 깜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3922 "사돈집 콩가루 집안" 빽가 母, 시모 막말에 극대노...시누 '미숫가루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62 0
3921 "그냥 보면 안되나" 김원효, 시민단체가 개콘에 보낸 공문에 소신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98 0
3920 "이상화 카페사장 됐다" 강남, 집에서 쫓겨나 '아내 카페 더럽히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74 0
3919 "혜진이 성격 문제있다" 이시언, 한혜진에 소개팅 해주고 싶지 않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51 0
3918 "당당한 이유가 있었다?" 지드래곤, '온몸 제모'한 상태로 조사 임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71 1
3917 "침은 튀었고, 김밥은 팔렸다" 어쩌다 사장 3, '위생이슈'는 제작진 책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52 1
3916 '불법다운로드만 1만회?' 넷플릭스 '이두나!', 중국에서 불법유통 적발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547 11
3915 "애도 뺏겨봤는데" 이세창, 기억상실증 고백에 '전부인' 김지연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42 0
3914 "아이돌계 지각변동" 베이비몬스터 11월 27일 데뷔 확정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13 1
3913 "나랑 닮았다니까" 14세 오유진, 충격적인 60대 스토킹男 정체에 모두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60 0
3912 "대놓고 만나도 열애설 안나" 백지영, ♥정석원과 엄청 돌아다녔는데 아무도 몰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29 1
3911 "말 잘 못할 것 같은 애들 데려다 농락" 이효리, 탁재훈에 일침 날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08 0
3910 "화장실 물 안 내려" 이효리, 자린고비 면모 고백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01 0
3909 "이웃이 배용준" 유해진 성북구에 주택 매입, 얼마에 산거야?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217 4
3908 "셋째 낳겠다" MZ 며느리, 독박육아 시母 눈물에 오은영 '판타지 같아' 경고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848 12
3907 "키 180cm목표, 별명은 왕자님" 정동원, '임영웅군' 요즘 자주 만나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06 1
3906 "피프티피프티 첫 정산" 키나, 홀로 수천만원 받는다? 탈퇴멤버 어쩌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203 2
3905 "반응 해주기도 짜증나" 세븐틴 호시, 라방도중 '사생'에 경고 무슨 일?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093 11
3904 "전처 불륜+빚 9억 떠안아" 임병기, 2번 이혼에 아직 빚갚아... 과거사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66 1
3903 "2년 지나면 소주 70병 까지 갈 듯" 성시경, 주량 소문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12 1
3902 "나도 피해자다"...'궁금한 Y' PD도 당했다, 전청조에게 사기피해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40 1
3901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분 상해" 15기 광수♥옥순, 파경설 직접 밝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91 1
3900 "한명이라도 제발.." 황보라, 난임 병원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93 1
3899 "물어보살 더이상 못 하겠다 생각" 이수근, 나중에 안 좋은 소식 접하면 무너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55 1
3898 "국밥 얻어먹고 사진 안 찍어" 성시경, 계산해준 팬에 사진 거절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70 2
3897 "잘 되길 바라" 나솔 16기 상철, 전여친 변혜진과 16기 영철 모두 언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27 1
3896 "사기꾼들의 사기꾼" 실화탐사대, 전청조의 모든 것 파헤친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33 1
3895 '사비로 통 크게' 김우빈, 스태프에게 '패딩 120벌' 선물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24 1
3894 "동안 비법? 메이크업 최대한 빨리 지워" 이유비, 이중 세안은 피한다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60 1
3893 "배 나와도 그냥 찍었다" 수지, 드라마 연결 위해 몸무게 신경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04 1
3892 '아이오아이(IOI) 언급한' 전소미, "워너원 무대 인상깊어...우리도 해달라"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900 12
3891 "김유정 친언니였어?" 김연정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89 1
3890 "앞으로 결혼 안할 것" 모델 정혁, 비혼주의 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16 1
3889 "난방비만 100만원" 박나래, 55억 주택 상상초월 유지비 '분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51 1
3888 '이번엔 문신?' 화사, 등판 가득 용 타투 새겼다 '파격 변신' [1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1904 20
3887 "생일에 또 기부" 박나래 세브란스에 총 1억 2천만 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24 2
3886 "병상에서 자격증만 3개" 조민아, '극심한 통증' 딛고 29번째 자격증 취득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848 4
3885 "남자 셋 여자 셋" 이의정, 뇌종양 투병 매출 '1200억' 홈쇼핑 근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83 1
3884 "신장암 1기 수술" 이정, '악성 종양' 암 투병 소식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51 2
3883 "내가 네번째 아내" 김현영, 前남편에 사기결혼 당해... 트라우마 호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96 1
3882 "그머리로 공부나 하지" 성시경, 불법 암표상 적발 인증샷 화제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839 24
3881 "3억 5천 지인에게 빌려" 이선균, 아내 전혜진 모르게 백방 노력했지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216 1
3880 "위력행사 인정" 양현석, 2심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어쩌다 이렇게 됐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118 1
3879 "이혼 후 단기 기억 상실증" 배우 이세창, 전세사기 피해까지 당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6614 4
3878 '남다른 규모' 아이브, 데뷔 후 첫 월드투어 개최...19개국 27개 도시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130 0
3877 "언젠가 밣켜진다" 이다영, 충격적인 맞춤법 지적에 '중요한 건 진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29 0
3876 "비닐 의상에 엉덩이 춤" 박지현, 트롯 왕자님의 '파격 노출' 감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302 0
3875 "시母 머리 잘 썼다" 크리스티나, 17년 동거 생활 '한국 문화인 줄'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233 0
3874 "레드벨벳 해체하나" 공식 계정 이름까지 '해피엔딩' 변경 완료 팬들 충격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7123 24
3873 "진짜 졸업하긴 했어?" 성시경, 타블로에 '타진요 사건' 돌직구 날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8 424 0
뉴스 '골때녀' 우승팀 ‘월드클라쓰’ 김병지 감독 “2024 시즌엔 제게 대운이 온 것 같다” 함박웃음 디시트렌드 01.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