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섹시댄스女 "포크로 관자놀이 찔려" 생방송 경악 참사
피해자를 만나기 전 포크로 죽여버리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해자 A씨 / 사진=A씨 유튜브 갈무리, B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 인근에서 5일 0시 10분경 우연히 같은 시간에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던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있던 지인 사이였다고 한다.
가해자 A씨는 B씨를 발견하고 "언니"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다가갔다. 이에 B씨는 뒤를 돌아보며 자신이 아는 얼굴임을 확인했으나, 그 순간 A씨가 달려들어 포크로 B씨의 얼굴을 찍었다. A씨가 들고 있던 포크는 작은 크기가 아니라 길고 큰 형태의 장포크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관자놀이 부근에 깊숙한 부상을 당한 B씨는 곧바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주변 유튜버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A씨는 계속해서 쓰러진 B씨를 공격했다. 피해자의 머리를 발로 3차례 차거나 머리카락을 휘어잡아 바닥에 끄는 등 강도 높은 폭력이 적나라하게 라이브로 송출되었다.
곧바로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된 현행범 A씨는 불구속 입건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자택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생방송을 켜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A씨는 억울하다며 그전에 B씨로부터 머리채 잡히며 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매일 부천에서 자신에게 시비를 걸고 욕을 먹으면서 지냈고, 오늘은 자신을 죽이려고 온 것이라며 위협을 당했기에 정당방위였다는 식의 논리를 폈다.
가해자는 평소 만취 상태로 자주 방송을 진행했으며 사건이 난 그날 역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라이브 도중 "제발 좋은 변호사 언니, 오빠들 쪽지 주세요. 저 가난하고 힘든 생계형 비제이예요"라며 법률가의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피해자 B씨 사건 발생 2시간 뒤 '국밥 먹방'
알고 보니 인도 여행 강철멘탈 섹시댄스女
인도 현지인 남성들 앞에서 섹시댄스를 추는 B씨 / 사진=아프리카TV 박수박 갈무리 한편 피해자 B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자놀이 부상 사진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사건 발생 2시간 뒤 라이브를 켰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컨디션으로 국밥 먹방을 선보이며 "가해자와 이전에 언쟁을 벌인 건 사실이지만 폭행은 절대 없었다"며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피해자 B씨는 작년 8월 노출이 심한 브라톱만 입고 인도에서 '제로투' 섹시댄스를 추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당시 인도 현지 남자들은 가슴골이 드러난 여성 BJ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뒤를 따라다녔다.
그녀들이 가는 곳마다 주위를 에워싸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이 몇 번이나 연출되었으나, 여성 BJ들은 용기내서 하는 행동이라며 자신들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훈수를 두기도 했다.
당시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논란을 샀던 그들은 결국 인도 경찰의 보호 하에 이동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번 사건이 일어난 가해자 A씨와 인도 여행을 함께 간 BJ와는 무관한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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