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벌어" 前 제아 태헌, 생활고 고백 이후 180도 달라진 근황 공개

나남뉴스

2023.11.18 01:00:05

조회 258 추천 1 댓글 1

생활고를 고백했었던 前 '제국의 아이들' 메인 래퍼 태헌이 월 500만원 정도를 벌게 됐다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태헌이 출연해 현재 근황을 공개했다. 태헌은 지난 7월에도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히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태헌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었지만, 현재는 물류센터가 아닌 어느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살이 조금 오른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너무 잘 먹다 보니까 살도 쪘다. 그때보다 7kg이나 쪘다" 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활고를 걱정해서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지금은 기본급 받으면서 인센티브까지 받게 됐다. 한 달에 500만원 정도 벌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제야 조금 숨 쉬면서 살게 됐다. 뱃살이 나올 만큼 살도 쪘다" 고 전했다.

지난번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한 뒤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게서 연락도 받았다고 전한 그는 "박형식이 '형 괜찮아?' 라고 묻더라. '부끄러운 형이 되어 미안하다고 했다. 형식이가 '뭐가 부끄럽냐. 형이 제일 멋지다' 라고 해주더라."며 박형식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방송이후, '제아' 멤버들에게 전화와

사진=광희SNS

또 "임시완, 황광희도 영상을 보고 울고 마음이 아팠다고 하더라. 힘을 많이 얻었다고 했다. 임시완 영화 시사회에 초대 받아서 갔는데, 포토월에 너무 오랜만에 서서 어색하더라"라고 전했다.

생활고를 겪으며 황광희의 미담을 전했던 그는 "고맙다고 바로 전화가 왔다. 광희 형은 늘 응원해주고 한결같이 똑같은 형이다"라며 광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내가 방송에 나가면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두렵고 무섭기도 했는데, 그걸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멤버들은 다 알고 있었다. (광희 형이) '힘들었지? 그래도 잘했어. 고마워 태헌아. 네가 그렇게 긍정적으로 인터뷰 해주고 내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월매출 1억 4천만원이 나오는 식당의 점장이 됐다. 앞전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는 "감사하지만 응원만 받았다. 이제는 생활고도 탈피했고, 뮤지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내 상황에 딱 맞는 역할을 배정받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그는 예능프로에 7~8년만에 출연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꿈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태헌은 "외로움도 많고 사실 되게 힘들다. 하지만 하루를 살아가는데 누구나 다 힘들지 않냐. 그럼에도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느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월 500벌어" 前 제아 태헌, 생활고 고백 이후 180도 달라진 근황 공개 ▶ "내 외모 보고 놀랐겠지" 신현빈, 정우성 상대 배려 안 하는 장난에 당황 ▶ "10년만에 모두 모였다" 응사 출연진, 10년간 사고친 사람 없어 가능했던 일 ▶ '드디어 지상으로' 나혼산 이유진, 반지하에서 2년만에 신축 아파트 전세 ▶ "나에겐 아버지같던 분" 박나래, 지난 달 조용히 조부상 치뤘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5323	"광고 촬영 직전 일방적 펑크" 미노이, 횡설수설 라방⭢모델 계약 '노쇼' [3]	나남뉴스	24.02.07	325	0
5322	'둘째낳으면 첫째 돌봄 무료'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1조 8천억 투입 [36]	나남뉴스	24.02.07	4206	1
5321	"건강이상설 이후 강박생겨" 고지용, 3kg 찌운 최근 근황 고백	나남뉴스	24.02.07	220	0
5320	"정몽규 책임지고 물러나야" 이경규, 요르단전 패배 극대노 '소신 발언'	나남뉴스	24.02.07	229	4
5319	"아들 보고싶어 죽을 수 없어" 김태원, 발달장애 子에 부성애	나남뉴스	24.02.07	236	0
5318	"도넛에 껴있으라고" 문희준, H.O.T시절 '10억짜리 광고' 거절 이유 [2]	나남뉴스	24.02.07	327	0
5317	"7년동안 손절" 사유리, 강남 연락처 차단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24.02.07	256	0
5316	카리나 "친언니 나보다 예뻐...이 말에 언니 스트레스 받더라" [72]	나남뉴스	24.02.06	11147	34
5315	'이다인 ♥' 이승기, 5일 득녀 "기쁜 마음으로 건강 회복 중"	나남뉴스	24.02.06	211	0
5314	'책수저' 장기하, 알고보니 '종로서적 창업주' 손자였다 [1]	나남뉴스	24.02.06	263	0
5313	"아직도 튼살 있다" 이성경, '역도요정 김복주' 10kg 증량 비하인드 공개	나남뉴스	24.02.06	210	0
5312	"한강뷰 아파트 떠나 단독주택 이사"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사연 '오열'	나남뉴스	24.02.06	298	1
5311	"손자 음주사고로 하반신 마비" 김영옥, '88세 일중독' 솔직 눈물 고백 [2]	나남뉴스	24.02.06	334	0
5310	"60대였음 못했을 것" 김송, 만족도 100% 광대 수술 후기 '역시 의느님'	나남뉴스	24.02.06	394	0
5309	"어눌한 한국어 조롱이다" 쯔양, 필리핀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	나남뉴스	24.02.06	207	0
5308	"애정신에 상견례까지 생각" 안보현, 할머니 김고은 괜찮다고	나남뉴스	24.02.06	153	0
5307	"준연동제 그게 뭔데?" 선거제도, 총선 준연동형 병립형 뜻 한눈에 알아보기	나남뉴스	24.02.06	107	0
5306	"국민연금 2배로 돌려받아" 군 복무 추납 방법, 4년간 폭증 신청 조건은? [70]	나남뉴스	24.02.06	7187	1
5305	"아픈 아들 두고 술자리에" 최동석, 박지윤 폭로 알고보니 '자선행사' [1]	나남뉴스	24.02.06	252	0
5304	"손녀 돌선물, 땅 100평?" 임형준, 가평 땅부자 장인 물음에 함박웃음	나남뉴스	24.02.06	160	0
5303	"김수미 덕에 살아" 신은경, 방송최초 루머의 진실+심경 고백... [25]	나남뉴스	24.02.06	5718	14
5302	"출산직원 70명에 70억 쐈다" 부영그룹 회장, 파격 출산장려책 도입 [1]	나남뉴스	24.02.06	285	0
5301	"사업 남는 것 없어, 방송이 낫다" 홍진경, 매출 3100억 속사정 고백 [1]	나남뉴스	24.02.06	347	2
5300	"남친 언급 안 해" 테일러 스위프트 무슨 일? [32]	나남뉴스	24.02.06	5014	5
5299	"런닝맨에 이광수 소환" 이광수 방송 복귀하나?	나남뉴스	24.02.06	259	1
5298	"몸무게 39kg, 잊어달라" 황야의 노정의 다이어트 언급	나남뉴스	24.02.06	429	1
5297	"집 보러 다니더라" 김종국, 여자친구 생겼나?	나남뉴스	24.02.06	176	0
5296	'대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눈물 쏟으며 "속마음 고백할 친구 1명도 없어" [1]	나남뉴스	24.02.05	240	0
5295	'신세계' 외손녀, 테디 걸그룹 멤버로 데뷔?...연습실 사진 공개 [57]	나남뉴스	24.02.05	5184	6
5294	'희귀병 투병' 셀린디온,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깜짝 등장	나남뉴스	24.02.05	160	0
5293	"난임부부 지원 대폭 확대" 부산시, 시술비 '20회'까지 무료 보장	나남뉴스	24.02.05	119	0
5292	"고등학생 때 갈빗집 알바, 인기 많았다" 송지효, '자연미인의 위엄' 반전 고백	나남뉴스	24.02.05	212	0
5291	"핸드폰 연체도 조정" 신복위, 소액결제대금 '취약계층 재기' 디딤돌	나남뉴스	24.02.05	172	0
5290	"대학원생 월 200만원" 정부,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대상 신청방법 [1]	나남뉴스	24.02.05	218	0
5289	"마약 했냐는 질문에 말 조심하길" 미노이, 라방 도중 눈물 쏟으며 횡설수설	나남뉴스	24.02.05	212	0
5288	"안 친할 때 전화와서 계속 사랑한다고" 김고은, 박정민에 영화 추천받았다	나남뉴스	24.02.05	185	0
5287	"아내 레스토랑 알바생이었다"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완벽한 결혼' [3]	나남뉴스	24.02.05	335	1
5286	병원 덜가면 '건보료 12만원 환급', 의료쇼핑은 '본인부담 90%로 인상' [1]	나남뉴스	24.02.05	249	0
5285	"돈 값 해야지" 김고은, 작품 안되면 슬프고 불안... 번아웃 고백 [58]	나남뉴스	24.02.05	4490	2
5284	"심박동기 수명 10년, 나보다 오래살듯" 신구, 심부전증 투병에 8kg 빠져	나남뉴스	24.02.05	144	0
5283	"SES 바다 좋아했었다" 브라이언, 마음 갈 수 밖에 없어... 충격고백 [18]	나남뉴스	24.02.05	3678	4
5282	"연기=죽어야 끝나는 공부" 최민식, 김고은 연기에 '큰일났다' 왜?	나남뉴스	24.02.05	138	0
5281	"신부는 미모의 여성" 가수 정재욱 오늘 결혼, 신부 누구?	나남뉴스	24.02.04	163	0
5280	"역대 최대 제작비 투입"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일 언제?	나남뉴스	24.02.04	149	0
5279	"짝 찾고 싶다" 나솔 16기 옥순, '물어보살' 보살팅 방송 출연 '노래 열창'	나남뉴스	24.02.04	199	0
5278	"아빠 되고 싶어" 장근석, 37살 솔로의 적극적인 '공개 구혼' 이상형은?	나남뉴스	24.02.04	194	0
5277	"결혼까지 이어질까?" 허경환 미모의 의사와 데이트	나남뉴스	24.02.04	200	0
5276	"어쩌다 이 지경까지" 브래드 피트, 전부인 졸리 상대로 승소 [53]	나남뉴스	24.02.04	7291	27
5275	"앉은 자리서 4500만원 벌어" 전국, '마이너스 갭투자' 꿈틀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	24.02.04	241	0
5274	"뭐가 가장 유리할까" 신생아 특례, 전세 갈아타기, 보금자리론 비교 분석	나남뉴스	24.02.04	112	0
뉴스	채수빈·안효섭·이민호 주연 '전지적 독자 시점', 2일 만에 2000만 뷰 돌파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