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드레스룸 속 비밀 대공개! 수백만 원어치 악세서리 컬렉션 눈길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엄정화가 자신이 보유한 패션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6월 4일에 업로드된 'Umaizing 엄정화TV'의 '엄정화가 소장한 악세사리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소장품을 소개했다.
그녀는 "현재 '댄스가수 유랑단'의 스케줄로 바쁜 나머지, 드레스룸이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운 액세서리를 산 것은 없으며,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간직해 온 것들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위해 쇼핑을 시작했던 32살 때 구입한 옥 목걸이를 보여주며, "그 시절에는 시간도 돈도 부족해서 쇼핑을 즐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품 B사의 반지를 보여주며 "다른 손가락에도 다 끼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까 잘 보관하고 있다. 유행은 결국 다시 돌아오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G사 액세서리를 들고, "젊었을 때에는 볼드한 스타일을 좋아했다.
한번 티파니와 저녁을 먹는 중에 이것을 선물로 받았다. 동생한테 이런 선물을 받아서 죄송스럽지만,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덧붙여 "사자 디자인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티파니야, 이걸 아껴서 보관하고 있다. 때때로 사자처럼 굴고 싶을 때 착용한다"며 애착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윤혜진으로부터 받은 팔찌를 보여주며, "동생들이 이것이 무엇인지, 예쁘다고 말하니까, 나도 그냥 물어봤을 뿐인데 계속 사주었다.
어른이 그런 질문을 하니, 선물을 원하는 것처럼 들린 것 같다. 조금 미안하지만, 결국에는 매우 기뻤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엄정화 "8년만에 앨범 발표 후 충격...100위 안에 내 노래 없더라"
가수 및 배우 엄정화가 유명한 유튜버 홍진경의 채널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엄정화에게 현 세대가 그녀를 '디스코(D.I.S.C.O)'의 가수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이에 대해 "내가 엄청 앨범을 만들고 싶어서 기도를 많이 했다. 그때 양현석한테 전화가 왔다. '회사에 신인 래퍼들 앨범 피처링 해줄래?'해서 '너무 좋지. 근데 그럼 나 앨범 만들어줄래?' 했다. 그래서 너무 좋은 앨범을 만들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라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그녀는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을 때 받았던 충격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16년, 8년 만에 '드리머(Dreamer)'라는 새 앨범으로 컴백한 엄정화는 그 후 받았던 반응에 대해 "차트에서 100위 안에도 없었다. 그 충격은 매우 컸다. 처음에는 상처받았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엄정화는 영원한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좀 더 편안해져서, 나는 나만의 음악을 계속 만들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전히 내 음악을 좋아하고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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