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에게" 아이 셋 엄마가 맞냐 "란 감탄사 날린 정체는 과연 누구?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선예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소유진은 "팔방미인이다. '아이 셋 엄마가 맞냐?"며 선예에게 감탄했다. 선 예 역시 "언니도 마찬가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소유진은 "아이 셋 엄마라니. 우리 (자녀들을) 합하면 여섯이다"라며 웃었다. 선 예의 세 자녀는 어느덧 11살, 8살, 5살로 폭풍 성장했다고. 소유진은 선예에게 "아이들이 엄마가 엄청난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아냐?"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정말 몰랐다"며 "10년 동안 집에서 육아만 할 때 목 늘어난 티셔츠 입는 엄마였는데, 지난해 '엄마는 아이돌'을 하면서 헤어랑 메이크업하고 무대를 하니 적잖게 놀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뮤지컬 '루소'를 시작으로 앨범 발매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떨리지만 매력에 빠져들 것 같다. 선배님이 계시니 긴장하지 않고 해보겠다" 라며 내레이터가 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선예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한국에서 근황을 전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82회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선예가 함께 한다. 딸 셋 모두 캐나다에서 출산해 육아했던 선예는 최근 한국에 들어와 뮤지컬 배우와 실용음악 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바쁜 워킹맘의 근황을 전한다.
이어 선예는 "한국에 오니 놀이시설이 잘 돼 있다"며 캐나다와 다른 한국의 육아 환경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소유진과 키즈카페 나들이를 약속해 육아 공감대를 이뤄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원더걸스 출신인 선예는 "아이들이 TV를 보며 '엄마가 왜 예쁘게 하고 나오지?'라고 궁금해한다"며 아이들이 엄마가 유명 아이돌임을 모른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선예는 '딸 셋 맘'으로서 딸들에 대한 사랑을 듬뿍 쏟아낸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가 떠난 강릉 여행에 장신영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7살 첫째 아들 정안은 아빠 강경준의 즉흥 제안에 이끌려 엄마 장신영을 위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결혼기념일 파티 준비에 나선다.
정안은 장신영이 좋아하는 케이크의 맛을 척척 고르고 강경준에게 '인간 화환'을 제안하며 사전 계획 없는 아빠와 달리 의젓함과 철저함을 드러낸다. 강경준, 정안은 현실 친구 같은 부자 화학도 드러냈다고 한다.
정안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강경준의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여 오늘(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다. 이어 그녀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前 멤버였다.
2세대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였으며, 그룹 활동 당시 팀 내 위치는 리더와 메인보컬이었다. 2013년 결혼 후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다 10여 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였다.
2022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가꿔 나가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하여 오래 꿈꿔왔던 뮤지컬배우로서의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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