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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응원, 공동 육아", '임블리' 임지현 결혼 8년만에 파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9 21:50:04
조회 212 추천 0 댓글 0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유명 인플루언서겸 CEO 임블리(임지현)가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블리는 최근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이혼에 합의했다. 아들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공동 육아를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임지현 측근의 말을 빌려 "임지현과 남편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슬하의 자녀를 공동 육아하며, 상호 협력과 응원을 통해 자녀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지현은 보도 후 같은 날 게재한 SNS 게시물에서도 이혼 관련 별도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임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임지현은 2015년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와 결혼, 2018년 아들을 낳았다. 

임지현은 2013년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을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로 통하는 SNS 스타인 임지현을 앞세워 온라인쇼핑물 '임블리', '블리블리' 등을 운영해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연매출 1700억 원의 패션·뷰티·생활 브랜드로도 키워냈으나, 2019년 식품 사업을 운영하면서 불거진 '곰팡이 호박즙' 논란으로 타격을 받았다. 이 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임지현은 지난해 패션 사업 잠정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지현은 사업 시작 전에는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드라마 '낭랑 18세'(2004) '괜찮아, 아빠딸'(2011) '내 딸 꽃님이'(2011~2012)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키겐의 '다시보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봉원 "♥박미선과 5년째 각집 살이 중, 저는 이혼이 좋다" 


이미지 출처 = SBS


한편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의 이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혼자남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우먼 김숙은 "'동상이몽2'에는 여러 케이스가 다 있다. 저는 미혼이고 돌싱 서장훈, 새혼 김구라, 각 집 살이 이봉원, 기생 살이 조우종까지 다 있다"라며 말했다.

김숙은 "이곳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자 이지혜는 "새혼이 제일 부럽다. 결혼은 좋은데 지금은 마음에 안 들고 혼자는 싫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개그맨 김구라는 "이런 말 해서 좀 그렇지만 사실 많이들 부러워하더라. 서장훈도 개인 채널에서 (새혼을) 꿈꾼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맨날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오느니 미혼이 낫겠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이봉원은 "남들은 제가 새혼을 부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저는 이혼이 좋다. 이혼은 지금 이 상태의 결혼을 말하는 거다. 이 상태의 혼인이 좋다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5년 전부터 사업을 위해 박미선과 떨어져 천안에서 홀로 지내는 이봉원은 "난 지금 이 상태가 좋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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