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반복되는 탈장' 86세 프란치스코 교황, 2년만에 '또' 수술대에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1 00:59:14
조회 14 추천 0 댓글 0

'반복되는 탈장' 86세 프란치스코 교황, 2년만에 '또' 수술대에 올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부탈장 수술을 받은지 약 2년만에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교황이 반복되는 탈장으로 고통스러운 증상을 겪어왔다”며 “오후 늦게 전신마취를 하고 배를 열어 보철물을 이용한 복벽 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수술소식을 알렸다. 이어 “수술 후 완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며칠간 병원에 더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에 위치한 게멜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황은 2년전에도 게멜리 병원에서 대장을 33cm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안사(ANSA)통신은 이번 수술로 최소 이틀은 입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술 전 교황은 신자들에게 수술 계획을 알리지 않은 채 수요 일반알현을 주례한 뒤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교황청은 성명을 내고 “교황이 반복되는 탈장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왔다”며 “전신 마취를 하고 배를 열어 보철물을 이용한 복벽 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사히 수술 마친 교황... 수술 후 2일만에 병실에서 업무 시작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이미지 freepik제공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이미지 freepik제공

교황은 현지시간 7일에 게멜리 병원에서 약 3시간 동안 복부탈장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전신마취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다행이 오 6시가 되기 전에 마쳤다. 

수술을 진행한 외과 의사 세르조 알피에리는 “교황은 건강하고 깨어 있다. 정신이 초롱초롱하다”며 “수술 중 다른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교황의 상태를 전했다. 교황이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세 번째 수술은 언제 할 건가요”라는 농담을 던졌다고도 전했다.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복부탈장 수술을 받은지 2일만에 병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아침 식사 후 오전 대부분을 안락의자에 앉아 휴식했고 거동을 시작했다"며 "신문을 읽고 업무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보실은 공보실은 "담당 의료진에 따르면 교황의 상태는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과정도 정상적"이라고 전했다. 교황청은 오는 18일까지 교황의 알현 행사를 취소하였고 그 기간동안 교황은 몸을 회복할 예정이다. 

한편 1936년생으로 올해 86살이 된 교황은 지난 3월 호흡기 질환으로 게멜리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리고 지난달엔 고열로 수요 일반알현을 건너뛰는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봄부터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아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지난 2월에는 교황의 조기 퇴임설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됐다. 하지만 교황은  “교황들의 사임을 하나의 유행이나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교황은 오는 8월 포르투갈과 몽골 방문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908 "칭찬 온전히 못 받아" 장도연, 자아도취 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67 0
1907 태국에서 한국 제작사와 배우들 세금 감면해 주는 특별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74 0
1906 포르쉐911, BMW 도 사줬지만 이혼하게 된 '돌싱글즈4' 출연진의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03 0
1905 기안84가 인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교통 정리 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06 0
1904 신림동 범인, "도박빚 5000에 날로 먹으려던 XX" 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30 0
1903 상상초월 학부모 '모닝콜에 술주정까지' 무너진 교권에 교사들 입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82 0
1902 "한국남자가 제일 쉬워" 비자 노리고 일주일 만에 도망 '국제결혼' 충격 실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159 1
1901 '가짜연기 발언' 손석구, 남명렬에 손편지로 사과해...답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7 0
1900 이종혁 아들, 준수 키 189cm 폭풍성장 근황 대공개 "윤후와 해외여행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4 98 0
1899 "불륜남 깊게 원해" 日 국민배우 히로스에 료코, 결국 '이혼'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38 0
1898 "불륜 여성과 동영상 찍어" 용서 비는 척 뒤로는 재산 빼돌려 뒤통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30 0
1897 "시몬아 사랑해" 아들 떠나보낸 배우 박보미가 남긴 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6 0
1896 "걸리면 97% 죽는다" 2살 유아 온천 갔다가 '뇌 먹는 아메바' 충격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0 0
1895 "뚱뚱하니까 결혼식 오지마" 무슨 사연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36 0
1894 당근마켓 구조조정 들어간다? 회사는 점점 커졌지만 계속 적자였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87 0
1893 "개방형 냉장고에 문 설치한다" 전기 사용량 절감 기대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28 0
1892 당근마켓에서 1500만원 상당의 롤렉스 훔쳐 도망가다 붙잡힌 10대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3966 39
1891 "뇌출혈 쓰러진 초등생이 쓰러졌는데 학교는 119 신고도 안 했다"는 유족의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311 3
1890 "괜찮으니타라" 버스기사,이틀 뒤 벌어진 반전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223 2
1889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말레이시아에서 최대 징역 20년 위기에 처한 이유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680 6
1888 "이런게 바비코어..핑크일 필요 없어" 마고 로비, 전소미 신발에 감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64 0
1887 "비위상해" 꽈추형, 치대에 가고 싶지 않았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69 0
1886 "'음주' 단어에 놀라, 대형사고 친 줄"이천수母,뉴스기사 보고 심장이 벌렁거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1 0
1885 "50대 모델은 필요 없나?" 송윤아, 전소미 속옷사업 하고 싶다는 말에 모델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94 0
1884 '트바로티'김호중 팬카페, 호우 피해에 3억 5천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59 2
1883 "문신은 사생활이라더니" 나나, 점점 옅어지는 타투에 '제거' 의혹 눈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86 1
1882 "무섭지도 않나" 추성훈 돈 들고 달아난 매니저, 6년 동안 철두철미 충격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50 0
1881 "나도 몰랐던 아이 2명" 이게 뭐냐 따지니까 '이혼하자' 적반하장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4567 13
1880 FT아일랜드, 8월 단독콘서트 개최한다...티켓팅, 예매, 장소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82 0
1879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확정...앨범 타임테이블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15 0
1878 조민,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100만원 기부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14 0
1877 "이걸로 뮤비촬영을?" 뉴진스 eta, 아이폰 14pro로 촬영해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29 0
1876 "절대 열지 마세요" 전국에 배송된 노란소포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9 0
1875 "970만원 후원금 받았다"…카메라 2시간 켜놓고 조민이 한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241 1
1874 "뉴진스 댄스도 문제 없다" 47세 전현무, 음악중심 스페셜MC 완벽 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93 0
1873 "펜타닐 복용 거짓말" 신림동 칼부림 살인마 "정신감정 해줘" 심신미약 주장하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49 0
1872 '이적료 300만유로 값 톡톡히' 미트윌란 조규성, 데뷔골 터져 관중 기립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0 0
1871 '3400만원 목걸이 품절', BTS 뷔 까르띠에 앰버서더 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109 0
1870 카라 박규리, 띠동갑 연하 전남친 구속에 '참고인 조사'까지... ' 공식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3 77 0
1869 "누구세요?" 몰라보게 달라진 투애니원 박봄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61 0
1868 "오늘 결혼했어요" 임현태♥레이디 제인 웨딩드레스 시선 강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14 0
1867 서초 교사 사망에도 남탓은 여전, 오은영은 훈육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71 0
1866 god 손호영 누나 '손정민'.. 갑자기 사라진 후 해외로 도망쳤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29 0
1865 전세계 '초비상'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충격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60 0
1864 기안84가 김대호를 본 후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 라고 말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29 0
1863 방송 30년 황수경 프리랜서 전향 후 심정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18 0
1862 배우 박보영이 액션 영화는 잘 못할 것 같다고 고백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04 0
1861 밀수 언론시사회에 참여해서 보여준 김혜수 목걸이의 가치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09 0
1860 '쿨 위드 유' …뉴진스, 제목과 관련한 해석이 소름 돋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24 0
1859 "과거 한달 수입만 1억" 이경애, 父가 내 전재산 날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06 0
뉴스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