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UN 국제구호단체 JTS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지민은 그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지난 연말 그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한지민은 개인 고액 기부 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당시 그는 UN국제구호단체에도 5천만원을 기탁했다.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 '매년 선행 실천하는 스타'
사진=한지민SNS
한지민은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에는 빈곤퇴치 거리 모금에 참석하기도 하며 시민들의 가까이에서 전 세계 아이들이 굶주림에 고통받지 않도록 앞장서고 있는 배우로 알려져있다.
제작년 어린이날에도 그녀는 폭우로 인해서 거리 모금이 취소되자 온라인 모금을 통해서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해 8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도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보영도 데뷔 이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선행' 스타다. 그녀는 약 10년동안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하면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해 관심을 보내왔었다.
박보영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섰다. 그가 보낸 마음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 및 양육시설 아동 문화체험 활동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박보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원을 기부, 생리대가 부족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다. '마음' 없이는 할 수 없는 그녀의 꾸준함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박보영SNS
한편, 최근 영화 '파묘'로 흥행을 이끌었던 천만배우 김고은도 어린이들의 의료 개선을 위해서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그녀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4년째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김고은이 전달한 기부금은 만성질환, 중증질환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의료 사각지대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김고은은 소속사를 통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은 본업에도 열정적이다. 최근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를, 한지민은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촬영 중이며 김고은은 영화 '파묘'의 인기에 힘입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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