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500만원대' 가성비 중고차, 생애 '첫차'를 구매하려면 주목

사회초년생이 처음으로 차를 구매할 때 신차가 좋을지, 중고차가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이는 자기 취향껏 선택하면 되지만, 소리나 냄새에 민감하거나 사용감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면 중고차 구매가 이득일 것이다.  

처음 차를 구매하는 경우 어떤 취향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중고차로 시작하여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중고차 구매 시 1000만원 미만의 차량으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가성비 중고차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5위는 기아의 포르테이다. 포르테는 중고차 사이트 기준 300-6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500만원정도 지불하면 상당 좋은 컨디션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출시된 지 약 10년정도 되었지만 아직까지 타도 다녀도 될 만큼 디자인이 잘 나왔으며 실내또한 쾌적한 편이다. 또한 잔고장이 별로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포르테를 구매할 때는 11년 또는 12년식 주행거리 8만km 이하의 차량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아반떼 MD =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4위 아반떼 MD이다. 아반떼 MD는 2010-2015년까지 출시된 차량이며 중고차 사이트 기준 300-900만원으로 시세의 폭이 있는 편이다. 공인연비가 15.2km 이며 고속도로 주행시 20km까지도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문제가 생겨도 수리하기 편리하고 수리비 또한 저렴한 편이다. 아반떼 MD를 구매할 때는 13년 9월 이후 모델인 더 뉴 아반떼 MD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3위는 쉐보레 크루즈 2.0 디젤이다. 쉐보레 크루즈 2.0 디젤은 주행성능과 승차감면에서 매우 뛰어난 차량이다. 또한 디젤이기 때문에 시내주행중에도 12-13km의 연비가 나온다. 

중고차 사이트 기준 300-6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고속도로 주행시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젤 차량 특유의 시끄러운 엔진음이 실내에서는 거의 안 들린다. 

기아 'K3'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2위는 기아 K3 이다.  기아 K3 는 12-15년 식이 중고차 사이트 기준 300-8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10만키로내외도 5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기아 K3는 연비도좋은 편이며 디자인도 잘 나와 선호도가 높다. 

잔고장이 적은편이며 내구성도 좋아 가성비 중고차 추천을 하면 꼭 언급되는 차량 중 하나이다. 특히 노블레스 등급의 경우 반자율주행, 앞좌석 통풍시트 등 기본 옵션이 좋은 편이니, 가능하면 노블레스 등급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망의 1위는 LF 소나타 이다. LF 소나타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YF 소나타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출시된 차량이다. 고질적인 커플링문제 해결되었으며 승차감과 디자인 모든 부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고차 사이트 기준 500-900만원 정도의 시세로 형성되어 있으며 준중형보다 중형차량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중형차량이라 내부가 넓어 공간활용이 좋은 편이다. 다만 택시나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할 때 잘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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