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20:30:04
조회 371 추천 2 댓글 1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진행한 것으로 김호중이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에 뽑히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팬클럽 아리스는 "가수 김호중의 1위를 축하하며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뉴스


기부 당시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가수 김호중 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팬클럽 아리스에 감사드린다. 희망조약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학대로 상처 입은 아동의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기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뺑소니 물타기"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결국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을 향해서도 부정적 여론이 빗발치자 단체 측에서는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희망조약돌 측에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은 매우 곤혹스럽다"라며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점을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방송계는 이미 김호중 '손절' 시작


사진=KBS뉴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고 사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김호중은 매니저를 경찰서에 대리 출석시켜 거짓 자백을 하게 만든 점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진 점 등이 보도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했다는 사실도 드러나면서 음주에 대한 의혹도 한층 더 짙어진 상태다. 사고 당일 김호중은 자택에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렀다는 정황도 밝혀지면서 음주 측정을 피하려는 행동이었다는 의심도 사고 있다.

이에 방송계에서도 속속들이 김호중과 선을 그으며 거리를 두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에서는 "이번 주 방송 예정이었던 김호중의 분량을 최대한 줄이면서 225회 김호중의 우승 메뉴는 출시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KBS 측에서는 "오는 23, 24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에 대해서 KBS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김호중 대체 출연자를 섭외하여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주관사에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기존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면 KBS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여기 중국 아니냐" 피식대학, 선 넘은 지역비하 논란에도 '사과 없어'▶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미담 터졌다" 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진에 롱패딩 선물▶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7530 "회계사 실수라고 하던데?" 정부, 액트지오 4년 체납에도 '계약 강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7 1
7529 "무더기로 고소" 아일릿, 악플러에 초강경 대응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8 0
7528 "커플 유튜브 다시 시작합니다" 이세영, 일본인과 파혼→연하 남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9 0
7527 "집까지 쫓아가" 변우석, '사생' 피해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2 0
7526 "실제 조폭 출신 맞다" 야인시대 정일모, '조직 생활' 과거 솔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0
7525 "백현과 가족 이상의 관계" 차가원 회장, 템퍼링 의혹 '반박'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2 0
7524 "뭐 저렇게 예쁘냐" 엄여인, 충격적인 미모 19년만에 '실물 사진' 공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6 0
7523 금감원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년 3월 구축…최종안 곧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4 0
7522 내달부터 월590만원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0∼1만2천150원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4 0
7521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730 1
7520 개원의에 진료명령 '강수'…동네의원 면허정지·취소 나올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3 1
7519 "서울 안심소득 새 이름 지어주세요"…전 국민 참여 공모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7 0
7518 "할머니 측 주장은 틀렸다"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178 17
7517 "취업 준비 전념하세요"…서울시, 청년수당 4천명 추가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8 0
7516 '출산장려금 1억' 부영그룹, 경력·신입사원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3 0
7515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여기는 서울" 대북 방송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 0
7514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여성에게 출산은 부담스러운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9 0
7513 "10% 고금리 채권" 미국 ETF, 금리 인하 기대 '자금 몰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00 0
7512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유명 아이돌 출신, '스콘 맛집' 사장님 근황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56 0
7511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앞으로 가상화폐로 250만원 이상 벌면 '과세'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752 17
7510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65 0
7509 "이혼 뿌듯했는데 왜?" 서동주, 미국 결혼생활 속사정 '솔직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40 0
7508 "45만평 뉴질랜드 정글주인" 김병만, 어머니 '갯벌밀물고립 사망'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1 0
7507 "백마탄 왕자님" 바다, '박보검' 닮은 남편 방송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7 0
7506 육아휴직 활용률 높은 기업은?…'워라밸 공시제' 도입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3 0
7505 "직장인 42.5% '주 최대 근로시간 52→48시간으로 줄여야' 생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15 0
7504 첫발 뗀 대왕고래 프로젝트, 국회 예산협조부터 '산 넘어 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8 0
7503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 한국지역경영원 평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9 0
7502 양육비 3천만원 밀리거나 3회 안줬다면…출국금지 등 신속 제재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953 16
7501 "오프라인 최저가 여기있네" 고물가에 몸값 뛴 창고형 할인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16 0
7500 "'편도족' 잡아라"…편의점들, '가성비' 이색 간편식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44 0
7499 식품업계도 '영웅시대'…임영웅 모델 업체들 효과 '톡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8 0
7498 "휴가철 해외여행 '이것' 조심" 호기심에, 몰랐어도 처벌 받을 수 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8 0
7497 "선거법 유죄 확정" 허경영, 2034년까지 선거 못 나온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6 0
7496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50 0
7495 "한국 같은 나라 처음 본다" 액트지오 아브레우, 동해 석유 논란에 '진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04 0
7494 "연희동 집에 현금 다발" 전두환 손자, 비자금 폭로 후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6 0
7493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67 0
7492 "알고보니 금쪽이 아빠?" 유명 트로트 가수, 9년째 돈 안 갚고 '잠적'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48 0
7491 "과배란약 도움 받아" 손헌수, 박수홍 찐친답게 같이 '아빠'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5 0
7490 "자녀들 개고생 했으면" 샘 해밍턴의 교육관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8 0
7489 의협, 20일 집단휴진할 듯…"전국의사 함께 행동" 강경투쟁 강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3 0
7488 "누구나 원할때 충분히" 사각지대 메울 서울시 공공돌봄위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9 0
7487 신한은행, 최고 연8% '청년 처음적금' 특별판매... 신청일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21 0
7486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11 0
7485 삼성·애플, AI폰 대전?…韓 아이폰 1차 출시국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37 0
7484 "피해자 요청" 밀양 가해자 영상 삭제…" 피해자측 "소통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93 0
7483 "공짜호화여행, 거액인세, 무료공연티켓" 美대법관들의 선물목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8 0
7482 "블록끼리 맞물리지도 않아" 북, 이번엔 '레고' 모방 장난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8 0
7481 "킬러 배제'에도 불수능 조짐" 입시 설명회·반수반 개강 봇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