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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손 잡았다" 역대급 기술 탑재한 차세대 제네시스 혁신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5 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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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손 잡았다" 역대급 기술 탑재한 차세대 제네시스 혁신 예고

한때 자동차 업계 라이벌이었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차세대 제네시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란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동차가 더 이상 이동 수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문화생활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해당 프로세서 장착 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실시간으로 운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영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의 최신 전장용 CPU를 10개 탑재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이다. 쉽게 말해 기존 장비 대비 성능이 약 1.7배 향상된다. 또한 12개의 카메라 센서와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하여 현실과 비슷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 고사양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운행 정보를 제공하며 동시에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과 게임까지 구동하는 총체적인 문화생활 공간을 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장도 우리가 접수하겠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노하우와 현대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의 콜라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사진=한국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사진=한국일보

두 거대 기업의 협력은 잠시 주춤했던 국내 자동차 업계에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다가 패배의 쓴 맛을 본 삼성전자가 그들의 가장 자신 있는 제품인 반도체를 기반으로 다시 자동차 업계에 뛰어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의 테슬라와 중국의 BYD의 매서운 시장 점유율에 대응해 삼성과 현대는 경쟁 관계에 머무르는 대신 공생 관계로 도모하여 윈윈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계는 양사의 협업을 두고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와 미래차 업계를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D램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는 아직 영향력이 크지 않은 후발주자이다.

현재 BMW, 아우디, 폭스바겐과 메모리 반도체 및 이미지센서를 공급하며 자동차 업계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이번 협력의 성사로 고객 다변화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톱3 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와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시 삼성전자도 안정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파트너사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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