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몸 곳곳에 멍 자국" 쯔양, 4년간 폭행 피해 고백에 이전 영상 찾아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2 14:40:04
조회 276 추천 0 댓글 0


1000만 유튜버 '쯔양'이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및 금전갈취 등의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과거 쯔양의 영상에서 그녀가 멍 투성이인 채로 등장한 증거들을 찾아내기도 했다. 

지난 11일 새벽,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에게 무려 4년동안이나 폭행을 당했으며 수십억을 갈취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방송을 통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거냐 해서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 이후에도 매일 맞으며 방송을 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이날 변호사들과 함께 A씨의 범죄행각과 관련한 증거들 일부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관련 녹취는 약 3800개에 달했으며 공개된 녹취 일부에서는 쯔양이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는 등 끔찍한 상황이 담겨있어 충격을 더했다.

쯔양은 종종 방송에서 팔에 멍이 들어 있거나 폼밴드를 붙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왔었지만, 그간 팬들은 쯔양이 멍이 잘 드는 타입이라 생각했다고. 쯔양은 A씨에게 방송을 통한 수익도 갈취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 폭행 피해 속에서도 웃음으로 아픔 숨기고 '선행' 이어가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이후 그녀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그에게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고소를 진행했으나 위기에 처한 A씨가 스스로 세상을 떠나버렸고 결국 '공소권 없음' 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쯔양 폭행 피해 사건은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버 채널에서 일부 렉카연합 녹취록을 공개하며 하며 세상 밖으로 알려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근 전 대위가 쯔양 협박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 "내가 쏘아올린 휴대폰이 어디까지 가는지 모두 기대하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이근과 유튜버 B는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지난 11일 이근은 "B유튜버가 제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낸 적이 있다.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파일들이 유출돼 세상에 공개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쯔양SNS


이에 가세연은 "B유튜버 동의 하에 휴대폰을 줬다"며 B유튜버와 제보자 A씨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B유튜버가 특정 코인을 받기 위해서 휴대전화를 양도했고, 지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A씨에 의해 제보됐다고. 가세연은 "이근과는 상관없다"며 선을 그었다.

유튜버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쯔양을 협박해왔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일부 유튜버들의 녹취록까지 공개했으나 지목된 유튜버 당사자들은 '부끄러운 돈은 받지 않았다"며 일체 부인하고 나섰다. 

같은날 11일, 방심위에서는 유튜버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시사했으며 해당 사건을 고발받은 검찰 또한 하루만에 사건을 배정하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치권 또한 온라인 괴롭힘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 지적하며 유튜브 및 방통위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쯔양은 4년간 폭행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해맑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그녀는 꾸준한 기부, 보육원 후원 등의 선행을 베풀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 "몸 곳곳에 멍 자국" 쯔양, 4년간 폭행 피해 고백에 이전 영상 찾아보니...▶ "부처핸섬" 뉴진스님 이번엔 부산에 뜬다…부산국제불교박람회▶ "나는 돈 버는 노예였다" 박수홍, 61억 횡령한 친형 '무죄' 판결에 울부짖어▶ "손꼽히는 부촌인데" 황정민, 소규모 고급빌라 '안 팔려' 울상 어디길래▶ "딸한테 왜 이러나" 침착맨, 11살 자녀 '칼부림 협박당해' 충격 예고 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9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6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6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0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8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2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69 11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0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96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89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99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23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1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8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7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8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4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72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9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55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5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1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7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3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6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3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2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1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0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1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4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42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2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4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5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0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2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28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2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8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0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86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60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