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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이 쌓이더라" 김재중, 재물복 불러오는 '뱀 식탁' 구입처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6 18:50:04
조회 439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뱀 식탁'에 대해 김재중이 식탁 사용 후 정말 재물이 쌓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26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슈퍼스타 김재중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 맛도 좋은 집밥 레시피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선공개된 영상 속 김재중은 여름맞이 옷장 정리에 돌입한 후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주방에 들어섰다. 

이날 출연진들은 김재중의 상상초월 맛있는 간단 레시피뿐만 아니라 마치 드라마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그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자택 인테리어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화려한 샹들리에와 시선을 사로잡는 갖가지 소품에 이어 조명색이 변하는 복도까지 더해져 마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공간이었다. 김재중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침실과 함께 흡사 명품 편집숍이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드레스룸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중은 버튼 하나로 복도 조명 색깔을 바꾸며 오늘의 느낌에 딱 맞는 조명을 선정해 모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편집숍 같다", "완전 부티크 호텔이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무엇보다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소품은 바로 커다란 뱀이 그려진 화려한 식탁이었다. 일명 '뱀 식탁'이라고 불리는 김재중의 원픽 주방 포인트인 해당 제품은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뱀이 재물에 좋다고 하더라"라며 해당 디자인의 식탁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예로부터 뱀은 '재물과 풍요'의 상징


사진=KBS2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정말 뱀 식탁을 구입한 뒤 재물이 더 쌓였나?"라고 궁금해하자, 김재중은 망설임 없이 "당연하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뱀 식탁을 구입할 때 우리나라에서 해당 제품을 가진 사람이 딱 2명이었다. 바로 GD하고 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재중은 "저는 사주는 잘 안 믿는다"라고 말하면서도 "뱀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뱀 형태의 물건을 지니면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재중이 구매한 뱀 식탁의 브랜드는 '피에로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2013년 FF시즌에 출시되었던 가구로 알려졌다. 피에로 포르나세티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장식 예술가로 꼽히며 2013년 당시에는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인테리어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잘 알려진 '포르나세티 쿠션'은 초현실적인 느낌과 함께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는 포인트 소품으로 자주 사용된다. 

또한 김재중이 언급한 대로 뱀이 디자인된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면 재물복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뱀은 '부와 재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뱀이 나오는 꿈, 구렁이 꿈 등을 꾸면 집안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거나 행운, 기쁨, 재물 등 경사가 생길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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