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4 23:10:03
조회 22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임신 8개월 차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일본 북해도로 태교여행을 떠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 외에도 절친이라 알려진 손헌수 부부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어느덧 임신 8개월 차가 된 만삭 임산부 김다예는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한 잔 마시는 남편 박수홍을 보고 "전복이(2세 태명) 아빠가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라며 "7월달에 정말 고생 많았다. 나는 당신이 일 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불쌍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에 박수홍은 "여보만 그렇게 생각한다. 세상에 나를 이렇게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손헌수는 재빨리 끼어들어 "형님을 안타깝게 보는 분들이 많다. 많더라. 제가 다니면 '박수홍 씨 괜찮아?'라는 말을 저에게 굉장히 많이 물어보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박수홍은 "너무 감사하지. 갚으면서 살아야지"라고 답하자, 손헌수는 "저는 어떻게 보면 그게 좋은 것 같다. 국민들이 선배님을 계속 걱정하는 것"이라며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수홍은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동정받는 게 너무 싫었다. 가난했으니까. 옛날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냉장고 있는 사람 손 들어', '차 있는 사람 손 들어' 그런 질문을 했었다"라며 "그렇게 선생님이 나에 대해서 파악하고 나면 나를 막 대하더라. 어린 나이인데도 그게 느껴졌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손헌수, 주변인들 모두 '박수홍 힘내라고 전해달라'


사진=유튜브 채널


이를 듣고 있던 김다예는 "정말 워낙 심하게 가난하지 않았나. 쥐가 떨어지는 지하실에서도 살았다고 들었다. 빚더미도 쌓였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옛날엔 그런 동정 어린 시선을 받기 싫어서 참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마음을 내려놓고 (지낸다)"라고 초연해진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손헌수는 "주변 분들이 저한테 '박수홍에게 전해줘라. 힘내라고'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라며 "선배님만큼 전 국민이 잘살기를 응원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나"라고 위로했다.

김다예 역시 남편을 향해 "이분 이제 5년 뒤에는 건물주 될 수 있다. 데뷔 40년 만에 건물주 될 수 있다"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손헌수도 "다 온다. 그동안 잃은 거 정말 다 올 거다"라며 힘을 보탰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손사래를 치며 "나도 돈 벌고 잘 산다. 왜 내가 불쌍하냐. 나 장난 아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61억 7000만원을 횡령당했다고 고소했지만, 1심 재판부는 회삿돈 20억원에 대해서만 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박수홍의 개인돈 16억원은 무죄로 판단했다.



▶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얼굴합이 역대급"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줄거리·등장인물·방영 언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2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9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9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2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0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4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6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470 12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02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0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02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25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2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9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7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0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9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7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6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75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0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57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6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8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4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7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3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2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1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2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5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44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3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5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6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1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30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3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9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2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88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61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