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루만 맡겨도 4%" 파킹통장, 금리인하 예상에 '막차' 수요 활활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22:10:04
조회 183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은행 예·적금 금리도 함께 내려가면서 고금리 '파킹통장'을 찾고 있는 재테크족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 증시가 요동치는 만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급변하는 흐름 속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으면서도 하루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쏠쏠한 재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날 1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SC제일 Hi통장'은 최고 연 4.0% 이자를 제공한다. 

'SC제일 Hi통장'은 기본금리 0.10%에 우대금리를 최고 3.90% 추가하여 총 연 4.0%의 금리를 주고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말까지 가입 시 3.40%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통장 잔액이 1억원 미만일 경우 2.40%, 1억~3억원은 2.90%, 3억원 초과 예치 시 3.4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사진=SC제일은행 홈페이지


하나은행에서는 '달달 하나 통장'을 출시하여 200만원 한도로 최고 연 3.00%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기본금리 0.10%에 전월 급여실적을 더해 연 1.90%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가입한다면 선착순 30만명에게 1.00% 특별 우대금리를 가입 후 1년 동안 더 부여한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실적만 있다면 모든 출금, 이체 수수료가 무료이며 타은행 ATM 출금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고금리 파킹통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입출금통장'을 출시해 최고 연 3.20%의 이자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떨어지면서 '고금리 파킹통장' 재출시


사진=OK저축은행 홈페이지


OK저축은행에서도 'OK파킹플렉스통장'을 새로 출시했으며 500만원 이하에 대해서 최고 연 3.50%, 3억원 이하는 최고 연 3.00%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출시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의 경우 파킹통장과 정기예금을 결합한 상품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최고 연 3.7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이지만,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파킹통장 성격처럼 연 2.20%의 기본금리가 적용한다. 

이처럼 최근 파킹통장이 다시 각광받는 이유는 정기예금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까지 내려갔기 때문이다. 은행채 1년물 금리는 올초만 하더라도 3.706%였지만, 지난 1일에는 3.372%까지 하락하면서 예금금리도 함께 떨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예금금리가 떨어지면서 초단기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은행권에서 고금리 파킹통장을 다시 출시하는 분위기"라며 "상품별로 우대 조건이 다소 차이가 나는 만큼 상품 내용을 꼼꼼히 따져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루만 맡겨도 4%" 파킹통장, 금리인하 예상에 '막차' 수요 활활 어디?▶ "언제는 사지 말라더니" 미국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폭풍 매수' 무슨 일?▶ "90% 암 예방 가능해" 질병관리청,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대상·조건은? ▶ 월가 전문가 4명 중 3명 "연준 9월에 금리 0.25%p 인하" 전망▶ "인도적 차원" 벤츠,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에 45억원 지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258 "충전식 폐전지, 새 건전지로 교환"…서초구 수거보상제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77 0
10257 대법 "진료비 중 지인할인금, 실손보험 보상 대상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06 0
10256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조항 삭제되나" 유연화 시도 무산 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90 0
10255 "단말기 싸질 것"vs"실효성 한계" 단통법 10년만에 폐지 수순…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847 3
10254 "사라진 청년 일자리" 10·20대 신규채용, 2018년 집계 이래 최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03 0
10253 "5명중 1명, 체중감량 효과 없어" 살빼는 약 '위고비' 인기지만…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6019 2
10252 "전공의 내년에는 돌아올까"…내달 초 모집 앞두고 유도책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6 0
10251 "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2 0
10250 "하루에 7천억원 번다"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04 0
10249 "비급여 영양주사 맞으면 진료없이 입원"…40대의사 징역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63 0
10248 "6400만원 날리게 생겼다" 은평 아파트 경매 응찰자 '실수'로 6700억 낙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3 0
10247 "콘서트서 처음 만나" 민경훈♥신기은, 눈물의 결혼식 현장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8 0
10246 "벌금 200만원" 위장전입으로 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30대, '유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83 0
10245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 은평구, 5천 687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8 0
10244 "24시간 긴급 돌봄서비스" 구로구 '365열린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6 0
10243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률 5.5%로 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94 0
10242 "독서는 뇌 전신운동…성적도 올리고 치매도 예방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0 0
10241 "환자 30% 치료 포기" 삶의질 떨어뜨리는 은백색 각질 '건선'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56 1
10240 "1조4천억 가치" '저주받은 에메랄드'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83 0
10239 "프랜차이즈협회, 배달 치킨값 인상추진"…소비자 부담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729 11
10238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주"…예상 수익률 높은 종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3 0
10237 "아빠, 폰 깨졌어" 신분증 사본 찍어 받은 피싱범 대출 무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78 0
10236 "한 아이의 엄마 됐다" 문가비, 4년 활동중단 이유 '임신→출산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33 0
10235 "4월 결혼, 방송은 조작?" 박현호♥은가은, 의혹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02 0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62 11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000 9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68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3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6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8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8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5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0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6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25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117 1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50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01 1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3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56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1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6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38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9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417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6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130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30 1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63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265 3
뉴스 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1위 차지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