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헤어지고 1년동안 돈 보내" 홍석천, 전 남친과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12:40:04
조회 247 추천 0 댓글 2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와 함께 전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풀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 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절친들을 불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연의 절친으로는 배우 윤다훈, 방송인 홍석천, 미스코리아 김지성이 출연했다.

이승연은 이날 홍석천을 향해 "홍석천은 사랑에 몸 바치는 스타일" 이라며 "커밍아웃도 사랑 때문에 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이에 "나는 사랑 지상주의다." 라며 전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석천은 지난 2000년 9월, 본인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 홍석천은 "당시 네덜란드 남자친구가 있었다. 네덜란드 남자친구랑 3년간 살았는데, 네덜란드는 성 소수자를 존중해주는 문화고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 끝판왕이었다"고 전했다.

홍석천, "전 남친, 유부남이었지만 성 정체성 알고 이혼해" 


사진=홍석천sns


그는 "두 남자가 만났으니 부딪히는 게 얼마나 많았겠냐. 남자친구는 당시 나를 만나기 전 까지는 성 정체성을 몰랐다가 클럽에서 첫 눈에 반해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일주일 후 다시 만났는데 자기는 아내가 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일하러 왔던 상황이었다. 그러면 나는 못 만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둘이 이혼했다. 항상 부딪히는 문제가 대한민국에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내 옆에 외국 남자를 궁금해했다. 나는 '내 영어 선생님'이라고 했는데 그 친구는 서운함이 쌓여 폭발한거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1990년대에 뉴욕으로 도피했다며 "남자친구는 뉴욕에서 생황하고 나는 한국에서 번 돈으로 그를 도와줬다. 그런데 4~5개월 뒤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더라. 남자친구가 뉴욕으로 올거냐 물었는데 나는 못간다고 했다. 헤어지고도 1년동안 돈을 보냈다. 나는 원래 그런사람" 이라 밝혀 놀라움을 샀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엠폭스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하는 SNS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요. 각자 조심하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요. 예방 또 예방" 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홍석천sns


엠폭스는 1958년 덴마크에서 포획된 원숭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감염 경로는 보통 밀접한 피부나 성 접촉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 2022년 4명, 2023년 151명, 2024년 8월 23일을 기준으로 11명이 발생했다. 질병청은 이에 일반 국민들과 해외여행자들을 향해 엠폭스 예방 수칙 및 개인 위생수칙을 전하며 감염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엠폭스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핌프절 부종, 근육통 및 요통, 피로, 호흡기 증상, 두통을 시작으로 1~3일 이후에는 발진이 얼굴과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로 나타난다. 

경미한 증상 이후 완치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임산부나 소아, 기저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드물게 패혈증과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헤어지고 1년동안 돈 보내" 홍석천, 전 남친과 무슨 일이?▶ "앱테크로 200만원 벌어요" 절약 달인, 270만원 수입으로 '2억' 달성 비결▶ "개미들이 똑똑해졌다" 美 금리인하 수혜주, 벌써부터 상승 '들썩' 뭐길래?▶ "팀도 탈퇴했는데" 브브걸 유정, 이규한 공개열애 1년만 '결별' 공식 발표▶ "구제역? 누군데" 나나, '허위사실 강경대응' 고소장 제출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0165 내년부터 지하철역·공항·PC방 등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7 136 0
10164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7 141 0
10163 "고물가·금리에…1인가구 절반이상 부업 뛰어도 여윳돈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7 131 0
10162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7 133 0
10161 "남편이 반할 만하네" 남보라, '♥사업가' 어마어마한 비주얼 '웨딩화보'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7 182 0
10160 "바닥 신호인가요?" 외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풀매수 깜짝 줍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341 0
10159 "어마어마한 49층 대규모 신축" 서울원 아이파크, 청약조건 분양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229 0
10158 "전재산 다 바친다더니" 태진아, 옥경이 '치매 증상' 멈췄다 기적 같은 회복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7832 12
10157 "제발 돈 많이 쓰셨으면..." 김재중, 양부모님께 '현찰 500만원+신용카드' 드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301 0
10156 "2차 가해 그만" 김준수, BJ에게 8억 갈취 "마약 사건과는 무관" 입장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9312 10
10155 "연말 콘서트 사전예약 가능?" 임영웅, '사기 문자' 링크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6 222 0
10154 "조상님이 돌보셨네" 성묘하러 간 회사원, 1억원대 '천종산삼' 6뿌리 횡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369 1
10153 "금도 주식처럼 사세요"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KRX 금시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287 0
10152 "압도적인 비주얼" 변우석, 비현실적인 모델 기럭지 '연말 모임' 사진 깜짝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5074 4
10151 "녹취록에 무슨 내용이?" 시아준수, 아프리카 BJ '사생활' 협박 8억 뜯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310 0
10150 "광주·전남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분양 시장 '찬바람',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301 0
10149 "성별·학력·장애 여부 무관" 스타벅스, 바리스타 1천명 공개 채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404 0
10148 "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일론머스크가 낸 '구인광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394 2
10147 "부모·자녀 세대 함께 사세요" 세종, '시니어타운' 조성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95 0
10146 "전월세계약부터 안전까지"…경기도, '1인가구 체크리스트'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84 0
10145 "표시광고법 처벌된다" 앞으로 '후기 블로그' 맨앞에 '#광고 #협찬' 명시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83 0
10144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 가능" 황열·콜레라 국제 접종증명서...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64 0
10143 "의무휴업일 수요일로 바뀐다" 서울중구 대형마트, 이제 일요일 영업OK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94 0
10142 "이행률 6.4%P 증가" 여가부, 尹정부 양육비 채무 제재 강화 성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59 0
10141 "작년소득·올해재산 증가땐 보험료↑" 건보 지역가입자 희비교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165 0
10140 "전처가 사망보험 24개 들어" 김병만, 소송 중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384 0
10139 "비상계단에 숨어있어" 더보이즈 선우, 사생에게 구타 당해... '선처 없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5 419 0
10138 "여행가면 연 5% 금리" BNK부산은행,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07 0
10137 "아직도 늦지 않았어" 비트코인, 가상화폐 전문가 6인의 '선견지명'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31 0
10136 "제2의 황의조 사건" 동계스포츠 메달리스트, 여친과 사생활 영상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40 0
10135 "홍명보 우습게 보나" 대한민국 쿠웨이트, '월드컵 3차 예선' 중계 라인업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6538 0
10134 "트럼프 승리 예측해 1천195억원 잭팟" 트럼프 고래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35 0
10133 "전공의 끝까지 설득" 정부, 연내 의료개혁 2차 실행안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91 0
10132 "역대 최대 신기록"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하루 택배 7억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29 1
10131 "2년 연속 하락세"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0.3% 내려갈듯...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57 0
10130 "골프 치기 좋습니다"…카카오 다음, 날씨 '테마' 서비스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62 0
10129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96 0
10128 "정원결혼식 어때요"…양천구 오목공원 공공예식장으로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65 0
10127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7952 20
10126 "남자는 흡연, 여자는 비만 탓" 당뇨병 환자 75% 수치조절 실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96 0
10125 "경쟁률 33대 1" 미혼남녀 요트투어 '설렘 in 한강'에 구름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158 0
10124 "일본인 사생팬 있었다" 故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괴롭혀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258 0
10123 "기안84와 진짜 썸, 양세형은 비즈니스" 박나래, 충격 고백 뭐길래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4 3605 3
10122 "부자들이 쓸어담아" 중국 증시, 대규모 경기부양책 시가 총액 '사상 최고'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5932 7
10121 "대통령이 옳았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90% 급등 랠리에 '함박 웃음' 근황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7654 25
10120 "임신 중 환경호르몬, 뇌 발달에 치명적…어른 돼도 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243 0
10119 "친구추가 없이 가능해" 카카오톡, '코드'로 단체 대화방 만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241 0
10118 "폭죽 터지나요?" '정숙한세일즈' 인기에 성인용품 판매 '쑥'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437 0
10117 "출시 한달만에 285억원 모아"' 노후자금 마련' 디딤펀드 순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253 0
10116 "서울시의 얼굴이 될 아기모델 찾습니다"…홍보모델 뽑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3 224 0
뉴스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