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9 13:10:04
조회 189 추천 0 댓글 0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연합뉴스]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가 1년 새 10만명 가까이 줄어들어 568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학생, 고등학생은 늘었으나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속도가 붙은 저출생 여파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교육 기본 통계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저출생 여파' 유치원생 2만3천명·초등학생 10만9천명 줄어

올해 4월 1일 기준 유·초·중·고교생은 568만4천7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578만3천612명)보다 9만8천867명(1.7%)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는 2006년부터 19년 연속 이어졌다.

학생 수는 1986년 1천31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서 1990년 1천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1년에는 600만명대가 무너졌다.

특히 올해에는 유치원생이 49만8천604명으로 2만3천190명(4.4%) 줄었고, 초등학생은 249만5천5명으로 10만8천924명(4.2%) 감소하는 등 낮은 학교급이 학생 수 감소를 이끌었다.

반면 중학생은 133만2천850명으로 6천19명(0.5%), 고등학생은 130만4천325명으로 2만6천56명(2.0%) 각각 증가했다.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연합뉴스]


전국 유·초·중·고교 수는 2만480개교로 전년(2만605개교)보다 125개교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8천294개원으로 147개원 줄어 감소세가 컸다.

초등학교(6천183개교)는 8개교 늘었고, 중학교(3천272개교)와 고등학교(2천380개교)도 각각 7개교, 1개교 증가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5.7명(전년 대비 0.4명↓), 초등학교 20.0명(0.7명↓), 중학교 24.5명(0.1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고등학교는 23.4명으로 1년 전과 견줘 0.5명 증가했다.

초·중·고교 다문화 학생은 19만3천814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만2천636명(7.0%)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년 전인 2016년(9만9천186년)의 두 배가 됐다.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드는 데 반해 다문화 학생은 늘면서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수 비율은 3.8%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연합뉴스]


초·중·고교생 학업 중단율은 지난해 기준 1.0%로 1년 전과 같은 수준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각각 전년과 같은 0.7%로 집계됐다.

고등학생에서만 학업 중단율이 2.0%로, 0.1%포인트 소폭 확대됐다.

전체 유·초·중·고교 교원은 50만9천242명으로, 392명(0.1%) 늘었다.

초등학교 교원이 19만6천598명으로 1천511명 증가했으나 유치원 교원은 5만5천404명으로 233명 줄었다.

중학교 교원 역시 11만4천780명으로 20명 줄었고, 고등학교 교원은 12만9천436명으로 가장 큰 폭인 1천174명 감소했다.

정규 교원에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9.0명(0.4명↓), 초등학교 12.7명(0.6명↓)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전년과 같은 11.6명이었고, 고등학교는 0.3명 증가한 10.1명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첫 돌파…중국·베트남 출신이 61%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연합뉴스]


전국 고등교육기관은 422개교로 2개교 줄었다.

유형별로는 일반대 189개교, 교육대 10개교, 전문대 131개교, 기타 48개교, 대학원대 44개교다.

재학생과 휴학생, 학사 학위 취득 유예생을 포함한 재적학생은 300만7천242명으로, 3만5천606명(1.2%) 감소했다.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신입생 충원율은 86.2%로 0.9%포인트 상승했다.

재학생 충원율은 102.1%로 0.5%포인트 올랐다.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연합뉴스]


전체 외국 학생은 20만8천962명으로 2만7천120명(14.9%) 증가했다.

외국 학생도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찍었다. 2016년(10만4천262명)과 견줘 8년 만에 두 배가 됐다.

국가별로는 중국(34.5%), 베트남(26.8%), 몽골(5.9%) 순으로 아시아 국가의 비율이 높았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교원은 23만6천980명으로 4천505명(1.9%) 늘었다.

이 가운데 전임교원은 8만7천318명으로 847명(1.0%) 감소했으나 비전임 교원은 14만9천662명으로 5천352명(3.7%) 증가했다.



▶ "본인 불법촬영물 직접 확인도"…학교 '딥페이크' 피해 500명 넘어▶ "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 "근로·자녀 장려금 오늘 조기 지급"…가구당 106만원▶ "물가 못 따라간 월급"…상반기 근로자 실질임금 0.4% 감소▶ "커피믹스 포화지방·당 함량 제품별 3배 차…섭취량 조절해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079 "아이돌이 콘돔 사진을..." 더보이즈 에릭, 빼빼로데이 '대참사' 빛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1 173 0
10078 "화영 피해자 맞다" 티아라 전 스탭 작심 폭로? "진흙탕 싸움 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1 201 1
10077 "모든 걸 바로잡고자 얘기 꺼내" 율희, 최민환 폭로 후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1 140 0
10076 "코딱지들 모두 고마워요" 종이접기 김영만, '다리 마비' 안타까운 근황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1 3300 11
10075 "저는 여자 좋아한다" 로버트 할리, '동성 연인' 게이 루머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1 224 0
10074 "제발 좀 사주세요" 대구 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1억원 파격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242 0
10073 "여대생인 줄 알았는데..." 주병진, 심각한 트라우마 남긴 '꽃뱀 사건'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387 0
10072 "수능 전날 티켓팅 이라뇨" NCT127, 수험생 반발로 결국 예매일정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71 0
10071 "못 자면 3년 더 늙어" 7시간 이상 밤 잠 '잘 자야 하는 이유'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208 0
10070 "티아라 폭언·폭행 증거 있다" 류화영, '왕따사건' 前대표 김광수 폭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273 0
10069 "연예인 최초 골수 기증" 최강희, '백혈병 형제' 위해 3일간 입원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53 0
10068 "굿해야 엄마 살아" 거액 받은 무당…종교 행위일까 사기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65 0
10067 "신용카드 차 할부 구입 조인다"…소득따라 특별한도 축소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63 0
10066 "복지서비스 안내받아도 절반은 이용안해…'신청방법 몰라서'多"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41 0
10065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논쟁' 가열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5473 8
10064 "소득별 차등·사용처 제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확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36 0
10063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5071 1
10062 "대출갈아타기로 29만명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1천500억 경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51 0
10061 "소상공인 매출·대만 수출 늘어" 쿠팡 일자리 8만개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34 0
10060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242 0
10059 "복직 직전 전화와 '책상 빼겠다'…육아 불이익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10 140 0
10058 "이상민 먼저 다녀가" 탁재훈, 故김수미 납골당 일정 조율 중 '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48 0
10057 "못 알아보겠네" 이찬원, 고등학교 학창시절 '사진' 얼마나 다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21 0
10056 "범죄자 왜 도와줘" 백종원, 인간 개조 프로젝트 '레미제라블' 뭐길래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8856 7
10055 "벌써부터 남다른 미모" 빈지노♥미초바, 결혼 2년만 자연분만 '아들' 득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391 1
10054 "하루면 배송됩니다" SSG닷컴, 수눙응원 기획전도 '익일배송'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97 0
10053 "유네스코 유산 등재 앞둔 북한 '조선옷'"…여성통제 악용 측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95 0
10052 '소녀상 모욕' 유튜버 소말리 이번엔 "누가 쫓아온다" 112 신고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8957 6
10051 "평소보다 고등어 너무 많이 잡혀서?"…금성호 왜 뒤집혀 침몰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08 0
10050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89 0
10049 "'세기의 이혼' 재점화"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67 0
10048 "딥페이크 불안하면 카카오톡 프로필부터 바꾸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90 0
10047 "무료배달 혜택의 힘?" 요기요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자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64 0
10046 "광주 상·하수도 요금, 4년간 연 9% 인상"…올 12월부터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42 0
10045 "김호중 학습효과 현실로?"…음주운전 사고 후 '술타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170 0
10044 "16세 미만은 SNS 금지" 호주 '세계 최초?', 한국선 '학교 휴대폰 금지' 방안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9698 24
10043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임영웅 고척돔 티켓팅 일정 드디어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9 203 0
10042 "트럼프가 내리지 말랬는데" 美 파월, 0.25% 또 '금리인하' 한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45 1
10041 "미국 가망 없어" 일론 머스크, '男→女' 성전환 트랜스젠더 딸 '이민 선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467 0
10040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한지일, '100억 자산가→기초수급자'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6 0
10039 "시어머니도 눈물 뚝뚝" 정대세♥명서현, '고부갈등' 극적인 화해 가능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34 0
10038 "요즘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 이후 '여배우 일상' 근황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2320 11
10037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261 0
10036 "동물실험 피해 달아났나…" 미국서 연구소 원숭이 43마리 집단탈출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5602 4
10035 "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어디에"…해경, 수중 수색 돌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7 0
10034 "'퇴직연금 갈아타기' 옮기려는 금융사에 신청…3영업일 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6 0
10033 "30만원 지급" 관악구, 2~4세 양육가구에 성장양육지원금 '전국 첫'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6 0
10032 "1인당 월 40만원 지원" 경기도,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기업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97 0
10031 "30만포기 1천600원대 특가" 이마트, 3주간 배추 69만포기 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84 0
10030 "온라인 가입도 가능"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HUG-KB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8 154 0
뉴스 멜론 스포트라이트, 제니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독점 콘텐츠’ 대방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