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약만 24알 먹는다" 설인아, 무쇠소녀단 심각한 '건강이상' 상태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8 20:15:04
조회 5595 추천 6 댓글 30


사진=나남뉴스


배우 설인아가 오랫동안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을 고백하면서 하루에 알약을 24알까지 복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라는 어마어마한 목표에 도전한 진서연, 설인아, 유이, 박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서로 처음 만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특히 4명 모두 여배우라는 점에서 캐릭터를 소화했던 경험을 되살려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맏언니 진서연과 유이는 동생들의 멘탈을 잡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tvN


진서연은 후배 설인아에게 "왜 철인 경기에 도전해 보겠다고 결심한 거야?"라고 묻자, 그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사실 제가 잠을 진짜 못 잔다. 오랫동안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다. 수면제도 5년 정도 먹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수면제를 먹으면 화가 나더라. '왜 내가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지?' 싶었다. 혹시 내가 덜 피곤해서 잠이 안 오는가 싶어서 더 바쁘게 지내면서 몸을 혹사시켰다"라며 "잘 자기 위해 좀 더 움직인 건데 '갓생'산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평소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던 설인아는 알고 보니 불면증으로 인해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한 것이었다. 그는 "건강한 이미지에도 진짜 저는 건강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설인아, '건강미인' 이미지이지만 진짜 건강했던 적 없어 


사진=tvN


이어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되더라. 작년에는 끊어보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오히려 3~6일씩 잠을 못 자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다. 그러니까 피부도 안 좋아져서 피부과 약도 하루에 24알씩 먹게 됐다. 건강해지고 싶다"라며 간절한 소망을 말했다. 

언젠가부터 '건강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설인아의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 역시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잠 못 자는 게 제일 힘든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불면증이 5년이나 됐다니 힘들었겠다", "건강미인인 줄 알았는데 잠 자기 위해서 일부러 운동한 거라니 마음이 미어진다" 등 우려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철인들의 꿈의 무대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을 목표로 철인 경기에 도전하기로 한 무쇠소녀단은 이날 직접 철인 3종 경기를 관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무쇠소녀단의 훈련을 이끌어줄 단장 김동현도 합류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네 명의 여배우들 끈기에 김동현도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강철 체력과 의지로 똘똘 뭉친 단원들이 과연 철인 3종 경기 도전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 "약만 24알 먹는다" 설인아, 무쇠소녀단 심각한 '건강이상' 상태 충격 고백 ▶ "잘생겨서 반했다" 은가은, '♥박현호' 5살 연상연하 '연애' 풀스토리 고백▶ "어마어마한 재력" 오영실, '♥의사 남편' 월급 적어 '속앓이' 재산 얼마길래▶ "계속 숨어지냈다" 故종현 친누나, 심리상담 프로젝트 시작해▶ "도둑맞아 2억원치 털려" 솔비, 이후 인생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3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315 "임금인상·채용확대" 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6일 파업 예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6367 2
10314 "겨울 여행객, 외투 맡기세요" 진에어·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88 0
10313 "캠핑장·전시관에서도 세금포인트 쓰세요"…사용처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54 0
10312 "증거 불충분" 율희 전남편 최민환, '성매매·전처 추행 의혹' 무혐의 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77 0
10311 "어린이용 버블 클렌저에 LPG 사용…폭발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66 0
10310 액티브 시니어 "손주 돌봄은 노, 경제적 지원은 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49 0
10309 "국민연금 2천만원이상 받아좋지만"…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189 0
10308 "6천억 위약금, 우린 책임없다" 뉴진스, '탈' 하이브 선언... 충격 기자회견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4323 4
10307 "아이들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워" 고현정, 전남편에 전한 진심, 뒤늦게 화제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9 3464 9
10306 "'연말 종료'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90 0
10305 "장하성 펀드부터 MBK까지"…갈수록 커지는 사모펀드 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009 1
10304 "걷기·봉사하면 포인트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03 0
10303 "출퇴근 지옥 설국열차"…이틀째 폭설에 도심 이동 '비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84 0
10302 "경기부터 살린다" 한은, 예상깨고 기준금리 0.25%p 연속 인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38 0
10301 "어워즈 상품 등 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연말결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53 0
10300 "인천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지원' 인기"…8개월간 1만7천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2 0
10299 "부모·자녀 이중부양" '돌봄피크'에 삼중고 겪는 70년대생…25%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5519 7
10298 "연소득 2억원도 가능"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86 0
10297 "하늘은 못 날고 마일리지만 날린다"…연말 항공사 소비자 아우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160 0
10296 "현재 이혼 소송 중" 서인영, 2차례 파경설 끝에 남편과 결국...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3700 0
10295 "홀랑 빠졌다" 고현정, 전 남편 '정용진' 간접 언급+아이들 생각에 울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8 209 0
10294 "경기북부 교통지도 바뀐다"…내달 GTX·제2순환로 순차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69 0
10293 "소재 파악 안 되면 수사의뢰" 내년 초교 입학생 예비소집 시작…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632 6
10292 "주택보유자 2.9% 종부세 낸다"…작년보다 5만 늘어난 46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90 0
10291 "예금금리 내렸는데…" 가계대출 금리 석달째↑·25개월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80 0
10290 취준생 43%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져"…워라밸 일자리 선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90 0
10289 "세금 빼돌려 슈퍼카·요트…" 악덕 기업 37곳 오너일가 세무조사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5470 7
10288 "구독료 월 7천900원"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버디패스' 정식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9 0
10287 "계란 한 판 5천990원" 홈플러스, 연말세일 '홈플대란' 할인 품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79 0
10286 "공부하러 독서실은 옛말…" 스터디카페 10년간 62배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0 0
10285 "명동·강남에서 짐 부치고 인천공항 간다"…'이지드랍' 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161 0
10284 "하루 세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이 직업' 대체 뭐길래? 관심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226 0
10283 "9년 열애 마침표" 이동휘-정호연, '결혼' 말고 '결별' 택했다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7 3425 2
10282 "우리 동네 '붕세권'은 어디?"…당근 '붕어빵 지도'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230 0
10281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정우성, '혼외자 논란' 사흘째 침묵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5884 8
10280 "70세 이상만 가능"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기준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96 0
10279 "누나 못 믿어?" 연애 빙자 사기에 84명 122억원 뜯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300 0
10278 "아리수 안심하세요"…171개 항목 정밀수질검사 '적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63 0
10277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까지?" 혜택 강화 편의성 높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86 0
10276 "중부내륙선 연장 개통" 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50 0
10275 "한결 여유 생겨 좋아" 서울 새벽 밝힌 자율주행버스, 승객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0 0
10274 "출산율 저점 찍었나"…올해 0.74명으로 9년만에 반등 전망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2808 2
10273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6 0
10272 "일본 아직도 못가" 이승철, 日 '입국 거부' 당한 이유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93 0
10271 "학폭논란 前멤버와 협업" 잔나비, 팬들에게 결국 '뭇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6 173 0
10270 "최대 36% 할인" 버거킹, 내달 1일까지 와퍼 등 인기버거 할인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35 0
10269 "카카오계정 '패스키' 도입"…지문·얼굴인식으로 PC도 로그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13 1
10268 "모르고 받았다" 신분증 위조 청소년, '숙박업소'는 행정처분 면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227 1
10267 "쇼핑앱 출시 앞두고 '가격비교' 슬쩍 감춘 네이버"…속내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6313 8
10266 "국민연금 수급자 700만 명 돌파"…제도 시행 36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25 196 0
뉴스 송중기 근황…글로벌 엠버서더 선정 “매우 기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