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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나 봤더니" 이유리, '♥목사' 태권도 금메달 2관왕 놀라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23:00:05
조회 409 추천 2 댓글 2


사진=나남뉴스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캐릭터로 신들린 연기 신공을 발휘한 배우 이유리가 태권도에 진심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12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6월, 1박 2일 동안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여했다"라며 깜짝 놀랄만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배우 이지석 사범님, 총재님 그동안 얼마나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했나) 많은 가르침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멀리서 문경까지 달려와 주신 교수님, 감독님, 작가님, 가족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배우 이지석과 함께 금메달을 들고 훈훈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 도복을 입고 검은띠를 맨 이유리는 마치 태권 소녀처럼 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사진=이유리 인스타그램, 국기원


이유리는 최근 경북 문경에서 진행된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출전해 2관왕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개인전 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통합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우 이지석과 한 팀으로 '호신 겨루기 품새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44세가 된 이유리는 나이에 안주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땀으로 일궈낸 성취에 매료된 모습이었다. 이에 네티즌들 또한 "너무 대단하다. 정말 멋지다", "못 하는 게 뭡니까", "금메달이라니 언제까지 멋질 거야"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함께 대회에 참석한 이지석도 "누나, 금메달 축하해!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걸 지켜봐 왔다. 그렇기에 이 금메달이 얼마나 값진지 알고 있다"라며 "마음의 부담과 부상을 이겨내고 첫 도전에 2관왕이라는 타이틀까지"라며 축하의 인사를 남겼다.

홈쇼핑 사업에도 뛰어들어 하루만에 '12억원' 달성


사진=롯데홈쇼핑


한편 이유리는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악역 연기의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아버지가 이상해', '거짓말의 거짓말', '마녀는 살아있다'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홈쇼핑에서 쇼핑 호스트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롯데홈쇼핑에 깜짝 등장한 이유리는 '요즘쇼핑 유리네' 첫 방송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쇼핑 호스트에 뛰어들었다.

이유리는 해당 방송에서 3040 주부들이 선호하는 베스트셀러 쇼핑 아이템과 인기상품을 선보였다. 당시 그가 선택한 상품은 '아이바큠 진공 밀폐용기'와 'LA갈비·견과류 세트' 등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위주로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주문금액은 12억원을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대성공을 거뒀다. 해당 홈쇼핑은 인플루언서 마켓 형식의 소통형 콘텐츠를 결합해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엄마들에게 입소문 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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