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심 알아주세요" 혜리,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 의혹?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3 15:50:04
조회 14567 추천 12 댓글 100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빅토리' 무대인사를 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혜리는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던 '빅토리' GV에서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그는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혜리는 그간 자신의 공식일정이 아닌 날에도 영화관을 깜짝 방문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영화 '빅토리'에 애정을 쏟은 바 있다. 또 영화를 관람한 팬들이 인증글을 올리면 해당 글을 리그램하기도 했었다. 

이날 혜리는 "빅토리를 보고 많은 말씀을 해주시는데 저 역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극장에도 찾아갔다. 빅토리는 제게 여러가지 감정을 준 영화다"라고 전했다.

영화 '빅토리' 사재기 의혹? "기업 단체 대관 관람한 것" 


사진=혜리SNS


이어 그녀는 "기쁘게든 아쉽게든 속상하게든 행복하게든 여러 감정으로 저를 울게하는 영화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혜리의 눈물에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와 그간 빅토리에 쏟아졌던 '사재기 의혹' 등에 힘들었던 마음들이 모두 담겨있는 듯 했다.

영화 '빅토리'는 지난달 14일 개봉했다. 춤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서 모두가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 관람객 평점은 8.24점, 누적관객수 4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화는 지난달 14일 개봉 초기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었지만 지난 10일경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재기 의혹'이 불거져나왔고 일부 상영관에서 좌석 매진 소식이 들려오며 의문이 커지기 시작했다.


사진=혜리SNS


그러자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영화 '빅토리'에 대한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영화 '빅토리'의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며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터뮤니티 상에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다.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며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다.

지난달 20일 혜리는 "목 놓아 소리 내 엉엉 울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랜만이지만 확실한 건 오늘 그 이유는 고마움이라는거.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거야." 라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녀는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 라고 말했다. 



▶ "진심 알아주세요" 혜리,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 의혹? '눈물 펑펑'▶ "임신 20주인데 46kg" 이정현, 음식 거의 못먹어... 무슨 일?▶ "요즘 뭐하나 봤더니" 이유리, '♥목사' 태권도 금메달 2관왕 놀라운 근황▶ "준석 오빠 어떡해"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과 대비된 행보 네티즌 '비난'▶ "노래를 잘했었나" 최동석, 박지윤 명의집 이사→'가수 데뷔' 근황 사진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14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0495 "탄핵안 가결하라·불참 의원 심판"…언론인 4천여명 시국선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40 0
10494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멸균우유 200㎖ 일부 제품 회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196 0
10493 "따뜻하게, 안전 조심" 아이유부터 유리까지... 尹탄핵집회 음식 '선결제'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8696 22
10492 "5분만 내 얘기 들어주세요" 故김수미, 탄원서 및 생전 일기장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4 225 0
10491 "개봉하자마자 매진" 김건희 여사 영화 '퍼스트 레이디', 어떤 내용? [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0657 24
10490 "유품 정리도 못해" 진시몬, 석달 전 막내 아들 '심장마비'로 보내...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51 0
10489 "대한항공, 국내선 사전 좌석 유료선택제 도입 없던 일로"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1563 2
10488 "연어·고등어 할인행사" 이마트, 중화요리 간편식 3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21 0
10487 "범행수익 가상화폐 투자" 177억 고객 대출금 빼낸 우리은행 직원... 처벌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327 0
10486 "당론보단 양심" "비굴한 배신자" 與 '탄핵표결' D-1 갈등 고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92 0
10485 "탄핵집회 꿀팁" 화장실·선결제 지도에 기저귀갈이 버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389 1
10484 "로그인된 배우자 구글 몰래 들어가 사진첩 접속"…형사처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290 1
10483 "한우 최대 60% 할인" 롯데마트, 25일까지 '스노우플랜' 특가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73 0
10482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113대 1…역대 2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61 0
10481 "저축액만큼 근로장려금" 관악구 청년통장 참여자 140명 선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73 0
10480 "올해 30만명 이용" 영유아 전용 돌봄, 인천 '아이사랑꿈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3 146 0
10479 "이마트 혜택 그대로" SSG닷컴, 내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90 1
10478 "11월 전기세 청구 PDF…잘못 눌렀다간 피싱 당할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48 0
10477 "갤럭시AI에 코파일럿 더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PC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310 0
10476 경기도, 올해 첫 선 The 경기패스·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안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06 0
10475 "풍성한 연말 나눔" 카카오, 기부 캠페인에 무료 이용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01 0
10474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 尹대통령, 자진사퇴 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11 0
10473 "이 짐을 갖고 어디로 간단 말인가"…故 김수미가 남긴 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68 1
10472 "20대 혼수비용 지원"…경북도, 내년 저출생 극복 3천578억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13 0
10471 "시간당 4만원 지원" 인천 공공심야 약국 31곳→34곳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202 0
10470 "고객센터 등 사칭 차단" 쿠팡, 문자메시지에 '안심마크'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192 0
10469 "임신 후 몸무게 90kg" '박수홍♥' 김다예, 출산 후 '다이어트' 얼마나 빠졌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379 1
10468 "엄마 대소변 잘 받을 것 같아서" 현숙, 소개팅男 망언에 밤새 눈물 고백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2 10304 24
10467 "1년간 최대 240만원" 광명시, 홀로서기 청년 월세 특별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214 0
10466 "브레인시티내 최저 분양가"…'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259 0
10465 "매달 100만원 넘게..."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80만명 돌파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7707 5
10464 "부작용 없이 암세포 사멸"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몸 안에서 직접 만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243 0
10463 "의정부 지하철·경전철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182 0
10462 "내년부터 2금융권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200 0
1046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마일리지는? 항공권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323 0
10460 "경찰, 쿠팡플레이 압수수색"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196 0
10459 "尹부부, 더는 우릴 부끄럽게 하지 말라"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326 1
10458 "내일 첫차부터 열차 정상운행" 철도노조, 파업철회·업무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166 0
10457 "뒤에서 끌어안고, 현관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에 당한 피해 폭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1661 4
10456 "침대서 낙상사고 당해" 황보라 아들, 대체 무슨 일? '식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1 919 0
10455 뉴진스도 한다는 '피크민 블룸'…사용자 두달새 130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350 0
10454 "등본상 특이사항 확인" 케이뱅크, '전세 안심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78 1
10453 "연말 내수경기 진작" 카드사 5∼6개월 무이자할부 부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69 1
10452 "韓경제 운명 앞으로 1~2주에 달렸다" 탄핵정국 장기화 공포…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6482 17
10451 "가맹본부는 부당이득 돌려달라"…치킨 가맹점주들도 소송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07 0
10450 "네이버 포스트 내년 4월 종료"…게시글 블로그 이전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25 0
10449 "24시간 신속 답변" 성동구 '스마트 AI 민원안내 챗봇' 운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308 0
10448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57 0
10447 "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인하 시작" SC제일은행, 최대 0.25%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02 0
10446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의 작은 계엄 수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10 200 0
뉴스 이영자·황동주, ‘오래된 만남 추구’서 애프터 데이트 선택…로맨스 진전될까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