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이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모델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CUV로 GM 한국사업장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신차다.
앞서 지난 3월 국내 출시 이후 7영업일 동안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계약한 바 있다. 출시된 이후에도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 넓고 쾌적한 실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전면은 쉐보레의 디자인 언어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차체 양 끝에 위치한 헤드램프와 그 위로 얇게 처리된 주간주행등, 넓은 면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당당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측면을 차체 앞뒤로 쭉 뻗은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또한 체급에 얽매이지 않은 전장과 휠베이스로 쾌적한 공간성을 기대하게 한다.
후면은 전면에 대비해 순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는 테일램프 디자인에 따른 것으로 차체 면적 대비 작은 크기와 합쳐져 다소 귀여운 인상을 전한다. 반면 후면 실루엣은 차폭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SUV 대비 안정감이 느껴지게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그립감이 좋은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와 곳곳에 다양한 수납 공간도 마련해놓았다. 또한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버튼을 갖추었고,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시켰다.
시트 또한 매우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한다. 시트에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진심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파워 리프트 게이트와 오토 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한국 시장에 특화한 옵션을 준비해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승차감 안정감 & 파격적인 가격
주행안정성이 좋은 GM 계열 차량답게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임에도 체급 이상의 승차감 및 안정감을 선사한다. 복합연비는 휠사이즈에 따른 편차가 있으며 리터당 12.0~12.7km 수준을 보여준다.
시승차인 액티브 트림의 경우 18인치 휠을 장착하고 리터당 12.3km 수준이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돼 앞차와의 차간 거리 조절이 가능하며,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도 포함됐다.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방 차량을 감지해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준다.
앞서가는 차량이 감지되면 앞차 속도에 맞춰 주행 속도를 조절하고, 앞차가 완전히 정지하면 따라 멈춘다. 차선 안에서 일정하고 정확하게 차량 위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확실히 피로가 줄어들고 여유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또한 매우 파격적이다. 쉐보레는 어느 국가보다 한국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이는 200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하는 미국 현지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2052만원 LS 트림부터 후방 카메라, 긴급 제동 시스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차음 유리, 오토 홀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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