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6억 빚더미" 김다현, 父 김봉곤 '캐피탈 이자만 25%' 현재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6 21:10:04
조회 593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청학동 훈장님'으로 유명한 아버지 김봉곤의 26억원 빚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초등학생 때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3위를 차지했던 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김다현은 "3년 전에 출연했을 때는 초등학교 5~6학년 정도였는데 지금은 예고생이 됐다"라며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형님들은 "사춘기는 안 왔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다현은 "지금이 사춘기인 거 같다"라며 "눈물이 많아졌다. 하늘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때도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그러면서 "주관도 뚜렷해졌다. 옛날에는 부모님이 해주시니까 좋아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싫어요'가 명확하게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김다현의 아버지는 '청학동 호랑이 훈장님'으로 유명한 김봉곤 씨이기에 이러한 변화는 더욱 뜻밖으로 다가왔다. 

김다현은 "호불호가 명확해져서 아버지에게 '싫다'라고 말하는 일도 늘어났다"라며 "아버지한테도 싫은 건 싫다고 한다.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다. 아마도 갱년기인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근 아버지에 관한 가짜 뉴스로 인해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김다현은 "유튜브에서 김봉곤이 죽었다는 가짜 뉴스가 있더라. 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마침 외출 중이셔서 연락이 안 됐다"라며 "그 뉴스가 진짜인 줄 알고 펑펑 울었다. 심지어 조회수가 100만이나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봉곤 "나 때문에 온 가족이 고생해"


사진=MBN


이어 "다행히 아버지가 전화를 주셔서 무사한 걸 알게 됐는데 그 이후로 가짜뉴스가 무서워졌다. 팬분들 중에서도 가짜뉴스가 진짜인 줄 알고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다현은 26억원에 달하는 김봉곤의 빚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께서 빚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그 빚을 제가 갚는 줄 아시더라"라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일하셔서 다 갚으셨고 내 돈은 내가 관리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봉곤은 지난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서당을 짓느라 은행 빚만 25, 26억원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캐피탈 돈까지 사용했는데 이자가 25%였다. 한 2년 정도 버티다가 결국 내려놓고 충북 진천으로 내려왔다"라며 "서당을 운영해 봐야 돈이 얼마나 됐겠냐. 결국 내가 좋아서 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도 아들, 딸도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내가 고생시켰다"라며 "이제는 훈장직을 내려놓고 딸의 매니저로 살고 있다. 딸이 잘되니까 웃음이 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 "26억 빚더미" 김다현, 父 김봉곤 '캐피탈 이자만 25%' 현재 근황은?▶ "뭘 먹나 살펴봤더니" 김호중, '추석특집 쇼→구치소' 호화식단 근황▶ "날 지우려는 느낌" 데이식스 '자진탈퇴' 제이, 심경고백? '구설수'▶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0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4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1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2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7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356 9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61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5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74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099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6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3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6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0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0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5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8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1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59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6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47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3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9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4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0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3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1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0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7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8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7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2 0
10184 "현금 1억 추첨해서 드려요" 알리, 탕웨이가 추첨... 27만명 몰려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35 5
10183 "지원금 연내 다 쓰세요" 서울문화누리카드 30일 발급 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9 0
10182 "연말까지 받으세요" '年 1회' 스케일링 건보 혜택 누리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2 0
10181 "SNS에 노출된 해외직구 쇼핑몰 조심"…연말 '피해주의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10180 "가사관리사 이어…"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8 0
10179 "하사도 월 200만원"…내년 초급간부 기본급 6.6% 인상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0 0
10178 "결혼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예식장부터 분유값까지...저출생 대응 총력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24 2
10177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0 0
10176 "양치 전? 후? 언제 사용하나" 치실, '이 때' 사용해야 효과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6 0
10175 "노량진 회 싸게 먹는 법?" 꿀팁 공유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4 1
10174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비트코인, '9만 달러' 숨고르기 전문가 의견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379 3
10173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한지혜 父, '♥검사 사위' 배려심 넘쳐 '합격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6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