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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였는데" 수현, 위워크 前 대표 차민근과 결혼 5년만에 '파경'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3 19:45:04
조회 309 추천 0 댓글 0


위워크 창업자 차민근 씨와 결혼했던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23일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신중한 논의 끝에 수현 씨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로 최근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두 사람은 상대방을 여전히 응원하고 있다.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신중하게 결정한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앞서 수현과 차민근 대표는 지난 2019년 결혼하며 연예계 스타와 젊은 기업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차민근은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인 '위워크' 공동 설립자로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로 재직했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끌었다. 현재 차 대표는 위워크 사업에서는 물러나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인 '동네'를 운영하는 디엔코리아 CEO로 근무 중이다.

차민근 대표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태어난 곳은 대한민국으로, 출생과 동시에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케이스다. 2007년 생모와 극적으로 재회하면서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수현 역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졸업 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하여 연예계 대표 브레인 배우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에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밝히기도 했다.

과거 동상이몽 출연해 '남편과 거의 싸우지 않는다' 밝혀 


당시 수현은 부부싸움을 하냐는 질문에 "우린 잘 싸우지 않는다. 남편이 말수가 적은 편"이라며 "약간 외국 사람들이 자기 스페이스가 있는 것처럼 우리 남편도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한테 먼저 선을 잘 지켜주니까 나도 감히 안 지킬 수가 없더라. 그래서 잔소리 같은 거는 상상도 못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현은 남편만의 평화비법이 '이른 취침'이라고도 전하며 "아무리 힘든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항상 일찍 자더라. 나도 단순한 편이라 잘 까먹는다. 그래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갓 돌이 지난 딸이 있었던 수현은 "육아 문제에 있어서 나만 힘들어한다. 남편은 육아를 너무 좋아해서 '힘들면 가 있어. 내가 육아할게' 그러더라. 언제든지 자기가 직접 딸을 돌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이라며 "여자들은 남편이 잘 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게 있지 않나. 우리 남편은 내 말을 잘 들어준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5년 만에 합의 이혼으로 막을 내리면서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수현이 이혼을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나 양육권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 "잉꼬부부였는데" 수현, 위워크 前 대표 차민근과 결혼 5년만에 '파경' 충격▶ "배드민턴 실패보다 충격" 이용대, '여배우와 이혼 사유' 뭐였길래?▶ "가족끼리 왜이래" 송해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오해 마' 적극 부인▶ "목주름 관리 비결" 40대 한혜진, 간절기 피부 건강 '꿀팁' 화장품 대공개▶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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