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앉자마자 점사가 줄줄"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신내림'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30 19:55:03
조회 28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다고 고백한 이건주가 신통방통한 점사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 411회에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아들 역할을 맡았던 이건주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80년대 인기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속 아들 '순돌이' 역할을 맡았던 이건주가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깊은 포옹으로 서로를 반기며 안부를 물었다. 임현식은 "우리 순돌이 진짜 보고 싶었는데"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과거 아들을 토닥여줬다.


사진=SBS


그러면서 임현식은 "요즘 하도 가짜 뉴스도 많으니까 '건주가 무당이 됐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그게 배역인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진짜 무당이 됐다고 하더라.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건주는 "저도 제가 무당이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살기 위해 무당이 됐다. 재작년부터 신병을 앓기 시작했는데 신병이 몸으로 온 게 아니라, 정신으로 왔다"라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이건주는 동료배우 최진혁과 정영주의 점사를 보면서 소름 돋는 적중률을 자랑했다.

이건주는 정영주의 음력 생일을 듣자마자 동자신과 접신해 아기 목소리로 대답하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건주, 정영주 보자마자 '동자신' 접신해 


사진=이건주 인스타그램


그는 한숨을 푹 내쉬면서 "누나 신가물이잖아"라며 '무당 팔자'라고 콕 짚어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 신당에 오면 귀신들이 자꾸 친구 하자 그런다고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영주는 "하루는 동료들과 눈썰매장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출발하려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여서 일정을 미뤘다. 놀랍게도 원래 가기로 한 주에 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더라. 그래서 제 촉이 무섭다며 별명이 '영주 처녀'였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건주는 "고아원 원장, 양로원 원장 팔자다. 주변 사람 모두를 돌보고 먹여 살려야 한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정영주 역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영주는 "사실 우리 현실 부적응 상태다. 23살 성인이 됐지만, ADHD를 앓고 있어 사회성은 아직 중학생 수준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건주의 법당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87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예약 방법은 카카오톡으로만 신청받고 있기에 전화번호 추가 후, 카카오톡 메신저로 문의를 보내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주 점사 가격은 신점 1인 20만원, 4인 가족 30만원, 궁합은 3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 "앉자마자 점사가 줄줄" 순돌이 이건주, 살기 위해 '신내림' 예약 방법은?▶ "시원칼칼 끝내준다" 나혼자산다 도영, 단골맛집 '꽃게도리탕' 실제 가격 후기▶ "지금 예약 가능합니다" 흑백요리사 흑수저 식당 리스트, 가격 실제후기▶ "진정한 참어른" 흑백요리사 여경래, 탈락에도 극찬받는 이유는?▶ "정해인이 맛있게 먹던데" 동원 비빔드밥, 엄마친구아들 간편식 실제 후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0001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천달러선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5 0
10000 "5% 캐시백 드려요" 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1 0
9999 "수능·빼빼로데이 선물 이마트서 준비하세요"…14일까지 기획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5038 2
9998 "최대 30% 할인" 이마트24, 쓱데이 차별화상품 16종 파격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52 0
9997 "11월11일에는 가래떡 드세요" 농진청,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44 0
9996 "킹크랩·랍스터 반값" 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50 1
9995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160 0
9994 "자살사건 가급적 보도 안 해야" 권고…자살보도준칙 개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34 0
9993 "어떤 사기쳐야 성립되냐" 양치승, 헬스클럽 임대인 '무혐의'에 분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382 3
9992 "축의금 적게하고 겁나 X먹어" 김종국, 조나단 향한 막말 '인성논란' 터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6 236 0
9991 "남편 몰래 투표하세요" 美 대선, 트럼프·해리스 '운명의 날' 개표 결과 언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201 1
9990 "하루만 거쳐도 4%" 고금리 예금, 납입 한도 없는 '파킹통장'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98 0
9989 "선행도 남모르게 조용히"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뒤늦게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2 0
9988 "월드컵 못 나가도 괜찮다"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홍명보 재선임 '요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79 0
9987 "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딴 알제리 女복서, '의료 보고서' 유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16 0
9986 "1천 500만원 입사 보너스" 쿠팡, 설비보전 인력 200명 이상 공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7322 5
9985 "프리랜서도 구직자도 누구나 가입" 국내 첫 온라인노조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74 0
9984 "카드사 앱서 유료 부가상품 조회·해지 한번에 끝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0 0
9983 "최대 5배 추가징수"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57 0
9982 "최대 70% 할인" 쿠팡,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66 0
9981 "AI로 C형 간염 합병증 고위험군 선별…정확도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39 0
9980 "35세→39세로" 국가유공자 자녀 '보훈특별고용' 연령기준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47 0
9979 "어린이 안경 20% 할인"…서울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37 0
9978 "지역화폐 20% 캐시백" '금테크' 수단 될라…단속 나선 지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78 0
9977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 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183 0
9976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 '박수홍♥' 김다예, 사과문에도 논란 이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17 0
9975 "최선을 다했지만..." 이지혜, 셋째 '인공수정, 시험관' 결국 포기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5 286 0
9974 "서울에서 2~5억원대 매물" 구해줘홈즈, 생애 최초 '내 집' 매매 꿀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11 0
9973 "자영업자 존경스럽다" 레인보우 노을, 월 4000만원 벌어도 '진상 손님' 힘들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03 0
9972 "어마어마한 연예계 인맥" 과즙세연, '방시혁→래퍼 김하온' 무슨 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23 0
9971 "월급 1000만원 받는다더니" 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사기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25 0
9970 "내 아이 돌려줘" 율희, 최민환 상대 '양육권·재산분할' 소송 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83 0
9969 "생굴·가리비 산지 직송" 쿠팡, '겨울 맛보기 수산대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85 0
9968 "동물 죽이면 최대 징역 3년"…'동물학대 범죄' 양형기준 마련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6164 22
9967 서울 24개 특급호텔서 쓰던 침대·가전, 주거취약계층에 지원...신청은?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910 3
9966 "비자발적 중단때도 110만원 지원"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25회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76 1
9965 "공부 잘하는 약?"…수능 관련 부당광고·불법유통 무더기 적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5102 1
9964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 한눈에 비교"…공시제 시범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72 0
9963 "양파 1망에 4천원대 판매" 이마트, 김장물가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167 0
9962 "금리 최고 연 7.5%" 케이뱅크, 한 달 만기 '궁금한 적금' 출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97 0
9961 "10분만에 완판된 모델"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030 1
9960 "더는 취약계층 소득 아니다" 일용근로소득에 건보료 부과 검토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2961 10
9959 "비난 욕설 삼가달라" 아반떼에 부딪힌 람보르기니 차주, 직접 입 열었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441 0
9958 "120억 펜트하우스 현금으로 사더니" 장윤정, 42억 꼬마빌딩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4 329 1
9957 탈모 치료용 웨어러블 패치 개발…"모유두 세포 23%↑"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332 0
9956 "동급생인데 최대 1살 차이…빨리 입학하면 ADHD 진단율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242 0
9955 "내년 의사 공급 어떡하나" 본과 4학년도 대부분 휴학할 듯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250 0
9954 "3자녀에서 2자녀로" 아이돌봄서비스 먼저 제공받는 기준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166 0
9953 "내년부터 미혼도 가임력 검사 지원" 서울시, 저출생 대책 확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235 0
9952 "잘못 송금한 월세, '착오송금 반환지원'으로 돌려받았어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1.03 186 0
뉴스 한지민, ♥이준혁만 보인다…본격 로맨스 가속 (‘나완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