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생은 미국에 있어" 故 최진실 아들, 할머니와 묘소 찾아 '딸' 최준희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2 18:20:04
조회 27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국민배우 고(故) 최진실이 어느덧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됐다. 

이날 고 최진실 사망 16주기를 맞아 장성한 그녀의 아들 최환희 군과 어머니 정옥숙 씨, 동료 연예인 이영자, 팬들이 묘소를 찾아 최진실을 추모했다.

매해 최진실이 좋아했던 커피믹스를 제사상에 올렸던 모친 정옥숙 씨는 올해 소주와 과일을 상에 놓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그는 "벌써 16년이 됐다. 네 아들 이렇게 잘 크고 있다"라며 딸의 안식을 빌었다. 또한 정 씨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아들 최환희는 엄마 최진실에게 어떤 기도를 올렸냐는 질문에 "항상 그랬듯 엄마에게 '잘 계셨냐'는 말로 시작했다. 그냥 제 근황이나 앞으로의 계획 등 하고 있는 것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라고 미소로 답했다.

이어 "만약 어머니가 계셨다면 아마도 저에게 친구 같은 어머니가 되셨을 것 같다. 안 좋은 거는 안 좋다고 말해 주시고, 좋은 건 좋다고 털털하게 피드백해 주시면서 제가 하는 일을 응원해 주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6주기에도 고 최진실을 기억하고 묘소를 방문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최환희는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아까 묵념하면서 생각해 봤는데 올해가 벌써 16주기가 됐더라. 제가 8살 때 돌아가셨는데 지금 24살이 됐다"라며 "4년 뒤엔 20주기다. 그땐 제가 28살이 될 걸 생각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런데도 잊지 않고 이렇게 기억해 주시는 분들을 뵈면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작년 15주기에도 딸 최준희는 홀로 참석해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와 동시에 이날 모습이 보이지 않는 동생 최준희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에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준희와 따로 와서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다. 하지만 전혀 그런 건 아니고 준희는 지금 미국에 있다"라며 "동생과 제 사이는 좋다. 서로 의지해서 응원해 주면서 종종 연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욕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뉴욕에서도 포기 못 하는 마라탕궈. 둘 다 시켜 먹어버려"라는 글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고 최진실 15주기에도 할머니, 오빠와는 함께하지 않고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묘소를 방문한 바 있다. 

당일 오전에는 최환희와 정옥숙 씨가 다녀갔으며 이에 최준희는 왜 보이지 않느냐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빗발치자, 최준희는 오후에 방문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최진실 묘소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혼자 오면 엄마랑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 엄마도 외할머니, 오빠랑 같이 오지 않았다고 잔소리할 스타일은 아니다. 딸이 엄마 기일날 오는 건 당연하다. 누구랑 오는 게 대체 뭐가 중요한가"라고 말했다.



▶ "동생은 미국에 있어" 故 최진실 아들, 할머니와 묘소 찾아 '딸' 최준희 근황▶ "그립고 사랑해서" 유승준, 한국 오고싶어 하는 진짜 이유 바로 이것?▶ "립싱크 논란에 티켓 판매 부진까지" 장윤정, '극구 부인' 입장문 보니...▶ "경제권 전부 아내한테..." 송일국, '♥판사 와이프' 별거설에 '화들짝' 해명 ▶ "우리 엄마랑 개는 무슨 죄" 고영욱, 유튜브 퇴출→동물농장 '신동엽' 저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766 "암투병까지 함께하더니" 김우빈♥신민아, 공개열애 10년만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02 0
10765 "이 노래 들어봤는데" 국민 대히트곡 부른 뒤 '10억' 사기당한 유명 가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385 0
10764 "3달간 매일 울어" 의사 가문 남편과 결혼해서 44세 임신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285 0
10763 "남성 불임의 원인" 김경진♥전수민, 결혼 5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1360 9
10762 "기장님 감사합니다"…활주로 철조망에 흩날리는 손편지 [제주항공 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247 0
10761 "18세 이하로 확대" 인천시 다자녀가정 지원카드 발급대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74 0
10760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경기도, 내년 본격 시행...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64 0
10759 "전국 해돋이 시간 언제?" 강릉 7시40분, 속초 7시42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6219 1
10758 "강릉서 부산까지 철도로 달린다" 내일 동해선 전구간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71 0
10757 "결혼·출산 稅혜택 강화"…최저임금 1만원선·병장 월급 15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61 0
10756 "왜 굳이 자기 얘기를..." 제주항공 참사에 '망언' 논란 터진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224 0
10755 "눈감으면 폭발 장면이"…또 일상 덮친 '참사 트라우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68 0
10754 "작년 국가검강검진 받은 10명 중 6명, 질환 있거나 질환 의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63 0
10753 "무료라던 최신 휴대폰 할부금이 30만원" 어르신 울리는 대리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61 0
10752 "새해 달라지는 것" 결혼 100만원 세액공제…청년도약계좌 혜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55 0
10751 "툭하면 엔진 결함" 제주항공 전·현직 직원들이 올린 충격 폭로글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172 0
10750 "정우성에 결혼 요구한 적 없다" 문가비, 아들 '실수'라고? 분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1 320 0
10749 "음식 만드는 재주라도" 제주항공 참사에 김밥 200인분 보낸 흑백요리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24 1
10748 "임신 계획은..." 김종민♥11살 연하 커플, 공개 열애 5개월만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51 0
10747 "진짜 50살 맞아?" 삼겹살 끊고 20대 몸매 유지하는 놀라운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47 0
10746 "진짜 가족이었어?" 오징어게임2 출연 배우 알고보니 톱스타 친동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11 0
10745 "엄마, 아빠, 3살 아들까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직원, 무안공항참사 희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12 0
10744 "돈 벌면 다 술값으로..." 24년째 '유명 가수' 결혼 못한 충격적인 이유?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0057 14
10743 "새벽 오픈런까지" 독감환자 급증에 전국 병원에 긴 줄...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808 0
10742 "여행상품·항공권 취소 수백건 속출"…상품 프로모션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98 0
10741 "채용시장 먹구름"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 전년比 3만3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46 0
10740 "평창몰, 최대 40% 할인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로 알찬 설 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9 0
10739 "가임력 검사 받으세요" 20~49세 모든 남녀에 검사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96 0
10738 "플라스틱 가소제 체내농도, 영유아>성인" 건강권고값보단 낮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6 0
10737 "활개치는 악플러에 공분' 보상금 횡재, 지역 폄훼까지... 제주항공 참사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528 9
10736 "전세기 패키지상품 무리하게 운행했나" 제주항공 참사, 모객 경쟁 가능성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54 0
10735 "홈택스 확 바뀐다" 세금계산서로 부가세 전자신고 자동 작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69 0
10734 교통사고는 서울·경기, 범죄는 세종·전남이 '안전지수 1등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5 0
10733 "월세도 감당 못해" 수백억 재산 자랑하다 안타까운 소식 전한 스포츠 스타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3815 1
10732 "이번이 처음 아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기종, 2년전에도 '대형 참사' 비행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286 0
10730 "잘사는 줄 알았는데" 재벌과 결혼했다가 싱글맘 근황 전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328 1
10729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오타니, 아빠 된다... '임신'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94 2
10728 "500만원 이하 채무 전액감면" 내일부터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에 혜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927 1
10727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 '지방계약 특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5 0
10726 "5년간 최대 80%" 중기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19 0
10725 "내년 車보험료 조정 속도…" 당국 동결 압박속 인하 계획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43 0
10724 "'비급여·실손 개편' 논의 속도" 내달 의료개혁 2차 실행안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4 0
10723 "20→35%로 확대" 민간주택 신혼부부 특공 '신생아 우선 비율'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14 0
10722 "의대 증원 영향력·탐구 변별력 주목"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16 0
10721 "형체도 없이 사라진 기체"…참혹한 무안공항 사고 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50 0
10720 조류충돌 경고→메이데이→착륙 시도→랜딩기어 없이 착륙·충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9 123 0
10719 "12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서 탄핵 집회" 시가지 행진도 [10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7120 10
10718 "성폭행범 혀 깨물어 절단했다"…유죄인가 무죄인가 [10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0105 30
10717 "육아수당 20만원으로 확대" 공공보육 강화한다는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93 0
10716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정부, 1%대 성장 예고할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8 152 0
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최고 시청률 10.3% '상승곡선'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