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그녀는 "3개월 만에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방송을 하는데 꼭 이렇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쯔양은 "쉬면서 댓글도 진짜 많이 보고 주변에서 또 응원해주시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 3개월동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다. 언젠가 이 일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터지게 되면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을 정도로 다신 방송도 못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44kg까지 빠졌지만, 다시 47kg로 돌아와
하지만 쯔양은 "내 예상과는 다르게 주변에서 좋은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생각보다 너무 잘 버텼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쯔양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후회되는 부분들이 많고 어떻게 견뎠지? 싶은 부분도 있다. 이미 살아온 것에 대해 바꿀 수 없지 않나. "고 말했다.
그녀는 "하길 잘 했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다. 과거는 이미 다 지난 일이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쯔양은 일련의 일들로 인해 최근 44kg까지 몸무게가 빠졌었지만, 다시 47kg까지 돌아왔다고도 밝혔다.
또 "사건이 해결됐는지 궁금해하실텐데, 아직 해결중이다. 경찰분들꼐서 너무 감사하게 조사를 잘 진행해주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앞으로 더 이상의 해명은 하지 않을 거라며 "많은 루머들이 돌았지만, 변호사님과 직원분들이 계시니 그분들을 전적으로 믿고 법적으로 해결을 볼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최근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지난 9월,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에 대해 "사안이 중하나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 구속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 2명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서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약 2억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쯔양의 사생활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냈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렉카 유튜버들은 지난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쯔양은 집안에서 칩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오랜만에 전해진 쯔양의 반가운 소식에 팬들은 그녀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잘 버텨줘서, 이렇게 웃는 얼굴 비춰줘서 고맙다.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고 아름다운 사람. 평생 무조건적으로 응원하고 좋아하고 지켜줄게", "타인 떄문에 겁먹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믿고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하세요" 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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