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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먹방" 쯔양, 라면 4봉지+간식 해치우며 '활짝' 드디어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0 10:25:04
조회 265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먹방 크리에이터로 알려져있는 '쯔양'이 지난 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소소한 먹방을 진행하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지난 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소한 라면 먹방' 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쯔양은 이날 다양한 종류의 라면과 과자 등의 먹방을 진행하며 자신의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날 "5년동안 방송했는데, 3개월만에 다 까먹은 것 같다. 오랜만에 촬영하니까 너무 어색하고 옛날에는 먹방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 먹방을 한다고 했지만 라면만 먹기 그래서 간식 창고에서 먹고 싶은 것들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쯔양의 식탁에는 가스버너와 각종 라면, 간식, 컵라면이 놓여 있었다. 이날 방송은 '소통방송' 에 가까울 것 같다는 쯔양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팬들은 쯔양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쯔양, "지금은 너무 괜찮아, 정신상태도 좋다"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그러자 쯔양은 "지금은 너무 괜찮아졌다. 정신 상태도 좋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대해서는 열심히 맞서 싸울 것이다. 더 이상 직접 해명하지 않고 변호사분들과 법적으로 해결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이날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녀는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모두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지금 방송하며 눈치를 보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게 아니고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동안 폭행과 협박, 갈취를 당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쯔양의 주장에 따르면,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40억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이후 쯔양은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정산금 청구', '전속 계약 해지', '상표출원이의' 등 소송과 함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를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으로 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 중 A씨가 사망하게 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말했다. 7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측은 렉카 유튜버 '구제역'의 휴대폰에서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을 협박하고 거금을 갈취하는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폭로했다.

쯔양은 그 뒤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전국진, 범죄연구소 유튜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3부에 제출했다. 지모된 렉카 유튜버들은 쯔양을 협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원은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 카라큘라를 구속 기소했으며 쯔양을 협박했다고 알려져있는 변호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쯔양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2명의 구속영장은 '도주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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