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에서 진영이 창현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데이트 0표'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10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에서는 각 커플들의 '비밀 도장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남녀 10인은 각자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에게 도장을 찍는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낮 데이트'를 마친 뒤 진행되는 남자들의 선택이었기에 출연진들이 과연 누구를 택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진영, 지안은 낮 데이트에서 창현과 2대1 데이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창현의 선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사진=MBN
무엇보다 창현과 진영은 프로그램 초기부터 서로에게 관심을 표하며 대표 러브라인으로 인식된 바 있다. 그러다 '정보공개방'에서 창현이 진영의 직업을 알게 된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창현은 진영의 직업이 '쇼호스트'라는 게 밝혀지자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진영이 동종업계 사람임이 확실해지자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진영은 모호하게 변한 창현의 태도에도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고, 이날 '밤 데이트'에도 창현이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예상해 입을 의상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안은 의욕을 상실한 모습으로 밤 데이트에 나가지 못할 거라 확신해 대비를 이뤘다. 그도 그럴 것이 낮 데이트 내내 창현은 지안보다 진영을 더 신경 쓰는 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진영에게 관심 표했던 희영도 '지안' 선택해
사진=MBN
심지어 창현과 지안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두 사람만의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자 지안은 홀로 혼잣말을 중얼거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조차 "누가 지안 얘기 좀 들어줘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남자들의 비밀 도장 데이트 선택 결과, 충격적이게도 창현은 지안을 선택했다. 이와 더불어 진영에게 관심을 보였던 희영 역시 지안을 선택하며 예상치 못한 2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지안을 선택한 창현은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정보 공개가 시작될 건데 나는 그 전에 선입견, 편견 없이 지안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숙소에 남게 된 진영은 결국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민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정명 역시 보민이 모두의 선택을 뒤엎고 미영을 선택하며 숙소에 남게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을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명 또한 보민의 선택을 확신했었기에 "예쁘게 입었는데 보민이한테 너무 실망했다. 너무 믿었나 보다. 내 선택도 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혼 남녀들의 다시 돌아온 로맨스를 그린 MBN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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